▲ 정지열 인천시 연수구의원 갑오년 새해도 몇 주가 지나버렸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런저런 신년계획을 세우고 또 실천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몇 가지 결심을 한다. 그 중 우리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도 건강일 것이다. 그리고 건강을 위한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을 하는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금주보다는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더
▲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최근 공중파 방송에서는 흡연의 폐해에 관한 보도로 뜨겁다. 담배엔 니코틴 등 4천여 종의 독성물질과 벤조피렌이나 타르 등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대부분 흡연자인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의 96%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인간유전자 2만여 개 중 평균 400여 개가 손상됐다고
요즘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면서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실내온도가 18도 이하로만 떨어져도 추위를 느끼는 겨울을 보내는 요즘 가계소득의 10% 이상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은 15도 이하에서 생활하며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10년 7.8%로 파악되던 에너지 빈곤층은 현재 소득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전국 가구의 10%에 해당하는 200만 가구 정
독일을 여행한 일이 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스포츠센터로 운동하러 가는 시민들을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 우리는 독일의 ‘골든 플랜’처럼 인천형 ‘스포츠 인천 골든 플랜’정책을 누릴 수는 없을까?지난 9월 26일 박태환수영장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수영대회가 있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박태환 선수처
며칠 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전 18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 안내 등 3건의 선거법관련 공문을 받았다. 우편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꼭 수령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 직접 전달받고 수령인명부에 서명까지 했다. 30여 쪽에 달하는 내용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켜야 할 사항들이 상세히 명시되어 있었다. 선거법상 할 수 있는 행위와
경기도의 예산안이 2013년 감액추경에 이어 2014년에도 5천억 원 가량 낮게 편성되었다. 이에 우려 섞인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린다.이에 복지예산 편성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경우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복지에 있어 최고의 정책적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한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경우 복지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한 사람이 맡아 수행하고
전략 지역에 국비 유학생 제도를 확대 할 필요가 있다. 1977년 17명 선발로 시작된 국비 유학생은 1989년 120명까지 늘었다. 국가 재정 형편이 좋은 시기는 아니었지만 인재 양성만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국비 유학은 점차 줄어들어 2010년 70명, 2011년 45명, 지난해에는 40명만 선발했다. 경제력 향상으로
지난해 말 이용섭 교과위 국회의원이 공개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의 2년간 강연료 수입자료를 보면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이 총 70회 강연하고 2천100만 원을 받아 전국 시·도교육감 중 강연료 수입 1위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56회 강연해 1천50만 원을 받아 2위를 차지한 충남교육감보다 두 배 많은 액수로 경기도교육감의 20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동구청 기획감사실에서 2014년 의정비 결정기준과 안전행정부에서 지역의 재정과 의원 정수 인구를 반영한 기준액도 통보받았다. 그러나 내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이 동결하기로 결정됐다. 현재 얼어붙은 지역경제는 온기가 흐르지 않고 이에 구의 지방재정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7명의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으로 구의 재정에
전국의 주택 중 55%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현실의 우리나라에서 최근 큰 사회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분야가 층간소음에 관한 것이다. 층간소음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혹은 아파트에서 주로 발생하는 소음 공해이다. 층간소음은 화장실 물소리, 바닥충격음소리, 피아노 소리, 오디오 소리, 대화소리, TV 소리 등을 총칭해 일컫는 것으로, 층간소음
인간은 재난·범죄가 없는 가운데 행복하게 살기를 염원한다. 매슬로우의 욕구의 5단계 이론에 따르면 의식주에 대한 욕구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해가기 위한 기본적인 욕구라 할 수 있는 1단계 욕구인 생리적 욕구(Physiological Needs)가 충족되고 나면 신체적인 위험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려 하고,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 예비군 훈련장은 1983년에 조성되어 약 30년간 연인원 7만 명 이상의 예비군 및 경찰병력의 훈련장으로서 그동안 그 기능을 충분히 수행해 왔다. 훈련장 개장 당시에는 주변이 온통 논과 밭이었으나 지금은 계양도시자연공원과 주거밀집지역(계산2동 주민 2만 명), 경인여대(학생수 4천500명)가 입지하고 있는 계
경기도의 주민등록인구가 7월 말 기준 1천218만1천553명을 기록, 서울의 1천17만2천2명보다 200만 명 이상 많아졌다. 지난 5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경기도 인구는 지난해 말보다 8만8천254명이 늘어난 반면, 서울은 2만3천316명이 줄어 두 지방자치 단체 간 인구격차가 200만9천551명으로 벌어졌다.경기도 인구는 지난 2003년 말 1천20만6
휴가는 일정한 일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이라고 한다.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이고 휴가철이다. 모두들 더위로 말미암아 며칠간의 겨를을 얻어 산, 계곡, 바다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떠나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는 어디일까? 산과 바다가 함께 있는 동해, 설악산 부근,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최고의 수학여행지 경
현재 우리나라 농가 가구당 경지면적은 1.46㏊로 미국의 100분의 1, 우리보다 국토가 훨씬 작은 네덜란드의 16분의 1 정도이다. 또한 최근 한·미, 한·EU FTA가 발효되고 한·중 FTA가 추진되고 있어 농축산물 시장개방은 가속화되고 있는 데다 설상가상 국내 농업인구는 감소되고 고령화되어 농업의 국제 경쟁력은 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미국 상·하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의 기반구축을 위한 신뢰프로세스의 방안으로 DMZ 내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DMZ 내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남북한의 평화와 신뢰는 물론 세계인들의 평화공간으로 만들자는 박 대통령의 계획은 경기도 지역 대선공약인 ‘D
정치인들의 말·말·말…. 정치인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쏟아낸다. 이에 일상적인 말로는 주목받기 어려워 개인적 영웅심에 취해 사려 깊지 못한 막말발언으로 국민정서에 생채기를 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 수위와 강도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그간
전설속의 동물인 용!완전무결하다고 전해져오는 용에게도 한가지 약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이 역린이다. 한비자(韓非子)의 「세난편(稅難編)」에 나오는 말로서, 용은 두껍고 단단한 비늘로 되어 있어 어떤 무기로도 용의 비늘을 뚫을 수는 없을 만큼 완전무결하나 단 하나 거꾸로 붙어 있는 비늘, 즉 용의 목 밑 부분 심장 위에 있는 비늘 하나만은 매우 약하다. 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정부가 민간투자 활성화 명목으로 과도한 수익 보장을 해준 대표적인 민자고속도로로 km당 통행료가 전국에서 가장 비싸며 12년간 보존 받아온 국고보조금이 통행료로 벌어들인 순수익금보다 훨씬 많은 실정이다.또한, 비싼 통행료(현재 승용차 편도 통행료 8천 원)로 인해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재정부담을 가중
올 프로야구에서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팀의 상위권 도약이 이슈가 되고 있다. 열악한 재정과 선수층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던 이 팀은 팬들과 언론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당장의 탈꼴찌를 목표로 하지 않고 전체적인 팀의 체질 개선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몇 년을 투자했다. 그리고 그 결실을 이번 시즌에서 거두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팀의 리빌딩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