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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가 큰 성과로 이어진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69회 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스포츠 분야 성과가 눈부시다. 또 직장운동경기부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김준호(사브르)·이광현(플뢰레)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심은지가 사격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펜싱팀은 1998년 방콕 아시안대회를 기점으로 7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포츠일반
조흥복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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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인 22위를 기록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22위로 마쳤다. 우리나라는 11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결선리그 2조 경기에서 앙골라에 31-33으로 졌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결선리그에서는 슬로베니아·프랑스·앙골라에 차례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32개 참가국 가운데 22위로 순위가 정해졌다. 1957년 창설한 세계여자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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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2023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의 흥행으로 e스포츠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바람직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2023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인전(FC온라인)과 단체전(리그 오브 레전드, 5인 1개 팀) 총 2개 종목으로 운영한다.FC온라인(피파온라인4)은 14∼19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리
스포츠일반
유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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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드디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으로 에린 잭슨(37초75·미국), 펨케 콕(38초01·네덜란드)을 제치고 우승했다. 9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20명의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10초55에 첫 100m 구간을 통과했다. 이후 속도를 끌어올리며 같은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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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한국체대)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80㎏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서건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80㎏급 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이집트의 세이프 에이사를 라운드 점수 2-1(4-12, 15-2, 22-13)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80㎏급은 한국 태권도의 취약 체급으로, 이전까지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었다. 서건우는 지난해 결승에서 이 체급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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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3년도 대회 개최·참가 종합평가회를 겸해 열린 환영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들도 참여해 자신들의 성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보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실력과 투지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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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빅에어 경기에서 6위에 올랐다. 2006년생 이채운은 2일 중국 베이징의 서우강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53.75점을 받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채운은 올해 3월 조지아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우승,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선수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메달 유망주로 꼽히는 이채운은 FIS 월드컵에서는 올해 2월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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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1)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황선홍(55)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주인공이 됐다.한국체육기자연맹은 28일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20일부터 27일까지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를 종합해 안세영과 황선홍 감독을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안세영은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을 지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월한 지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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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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