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가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다. 관련 예산은 이미 지난해 1조500억 원대에서 올해 6천억 원대로 반 토막 났다.지역화폐 발행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경기도는 발등의 불이다. 도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올해만 4조9천여억 원으로, 전국 발행량의 약 30%다. 지역화폐 발행에 지원되는 국비는 지역화폐 사용에 최대 유인책이 되는 할인 혜택에 사용된다. 예컨대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사려면 9만 원만 내면 되는데,
서해안
남궁진 기자
2022.09.15
-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돌봄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2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기관의 돌봄서비스 제공 3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남양주·부천종합재가센터 등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통한 긴급돌범 사업,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틈새 돌봄사업 같은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온라인 경기라이브(live.gg.go.kr)로 시청 가능하다.도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등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사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14
-
경기도와 일선 시·군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이 모여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콘퍼런스 2022’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다.콘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라는 3가지 회의로 구성된다.첫 번째 회의는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및 민선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14
-
-
-
민선8기 경기도정을 원활하게 운영하려면 여야 동수의 경기도의회와 ‘협치’가 핵심 열쇠로 꼽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협치 기구 노룻을 할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하려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12일 도에 따르면 출범 초기 파행을 겪었던 도의회의 원구성 등이 마무리되면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도는 양 기관의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도의 계획에 따르면 협의체는 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에서 6명씩 참여해 모두 18명으로 꾸릴 예정이다.협의체 공동의장은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도의회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13
-
-
-
-
-
-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우리’를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행사를 열었다.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려고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돌봄과 도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려고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도민들에게 높은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얻은 소속 시설 시상, 내부 직원들의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하면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도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력한 직원들과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07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7일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월곶·오이도·두서·상동·흘곶 등 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어촌 공동체 활성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지원금 지급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어촌공동체별로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 지역 특성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마을별로 ▶월곶 어촌계는 월곶포구추계 신규 콘텐츠 발굴,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을 핵심으로 ‘국가어항 선진마을 견학을 통한 월곶
경기
남궁진 기자
2022.09.07
-
-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정부는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구간의 광역철도 건설사업(대장홍대선)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사상 처음으로 혼합형(수익형 민간투자사업+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적용한다.부천 대장신도시를 기점으로 서울 양천구·강서구, 고양 덕양구,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향상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약 1조8천억 원 규모이며, 소유권을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07
-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지확대지수가 증가하면서 당선 때보다 지지층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했다. 이어 2위 울산 김두겸 시장(98.5점), 3위 대전 이장우 시장(96.5점) 등의 순이다. 지지확대지수는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지지층이 늘거나 줄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보다 지지층이 늘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