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담은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알렸다.시는 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점검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3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6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1985년부터 해마다 지역복지관 복날 행사를 지원하고 광명시 각 동에 양곡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산4동에도 양곡과 라면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호종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함께하겠다"
광명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칭)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동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고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장 및
광명교육지원청은 30일 ‘2023학년도 학교 종합감사 운영 평가 협의회’를 열어 학교 현장과 함께 학교 종합감사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자체 분석 결과 공유 및 수감교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학교 종합감사 지적사항별 처분 수위 및 수감자료 적절성, 향후 중점감사 필요 분야, 2024년 학교 종합감사 운영 방향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내실있게 2024학년도 학교 종합감사를 준비하겠다"라고
광명도시공사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공익성 심의가 완료됐다고 30일 알렸다. 이에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지연됐던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10일 「사업협약서」에 대한 경기도 승인을 얻고 신속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이다.공익성 심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익사업의 시행자가 토지수용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인정을 받기 위한 절차이다. 공사는 본 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광명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철산역 주변 보도를 ‘걷기 좋은 보도’로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철산로 526번지 일원 보도를 대상으로 지난 해 10월 착공한 ‘걷기 편한 시범 보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알렸다. 이 사업은 요철과 경사로 인해 걷기 불편했던 철산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위치는 철산역앞 삼거리에서 철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를 거쳐 중앙로사거리까지 약 300m이다.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과 많은 버스가 통과하는 대중교통 요충지이면서, 철산 상업지역이 위치해 평일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
광명시의회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오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화재 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시는 광명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였으며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추모환경 조성과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알렸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안내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리 이원익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민학당 ‘청렴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청렴인성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청렴사상 강연 ▶거문고 공연 ▶오리 이원익 대감의 유적지와 충현박물관 답사 ▶전통 모시빗자루 공예품 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월 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이념을 배우는 오리서원 청렴인성교육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다스리며 공평하고 정직한 삶
광명시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이다. 명칭은 광명시의 정체성, 역사성을 반영한 5자 이내의 지역맞춤형 문구로 거주지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
광명시가 청년정책 참여자 분석을 통해 정책 대상자 수요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에 나섰다.시는 연 2회 진행하는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 청년정책 이용 및 관심도와 개선점 등을 파악해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알렸다.그 첫 출발점으로 시는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자 847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을 진행했다.‘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은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 목록을 제시한 후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도 ▶청년정책 제안 등 총
광명교육지원청은 25일, 2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챗GPT, 학교도서관에서 활용하기 ▶도서관에서 바로 써먹는 문해력 도구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교육과정 연계 장서 활용 정보활용교육 프로그램 사례로 구성됐다.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에서 설맞이 백미 200kg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청룡사 선정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엄인봉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광명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2개월 만에 100원 오른다.광명시는 지난 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조정안을 최종 확정, 오는 2월 1일부터 교통카드 성인 기준으로 1천350원에서 1천4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25일 발표했다.청소년은 950원에서 60원 오른 1천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50원 오른 730원을 적용한다.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와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마을버스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 등 인근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광명시민과 소통하고 광명시 정책에 발맞춰 나아가는 광명도시공사가 설립한 지 8년, 제4대 서일동 사장 취임 16개월이 됐다.공사의 2023년은 서일동 사장과 함께 시민 중심의 공기업,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한 해였다. 2024년은 한층 더 촘촘하고 세분화된 사업 추진으로 광명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개발사업 추진 활성화‘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정체 상태였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 7월 ‘도시개발법 재개정’으로 급물살을 탄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을 활용해 ‘우리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해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지난 2021년 165건에서 2022년 120건, 2023년 90건으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201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분석했다. 현재 층간소음 전담 기관인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광명시가 유일하다. 2023년 기준 광명시 관내 아파트는 2019년 기준 6만
광명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의회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광명시의원 의정활동비를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청회는 김선식 광명시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4명의 패널이 다양한 시각으로 의견을 발표했고, 시민 의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지난해 기준 광명시의원 연간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천320만 원에 월정수당 2천874만 원을 더한 4천194만 원이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평생학습원 공유부엌에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쌀과 레몬청을 기부하는 ‘사회적경제인과 함께하는 성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인과 함께하는 성품 기탁식은 광명시 사회적 경제기업과 일반 기업 등 39개 기업이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모금해 마련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 공헌 의미를 더하고자 쌀과 레몬청 재료를 지역농협과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 등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레몬청은 모금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4기 졸업생 등 25명이 모여 직접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