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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문화진흥계획과 예술의 거리 조성 관련, 정책연구 용역을 진행할 업체선정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제안서 평가결과를 지난 5일 공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안서 평가위원회 결과 공개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 제5장 협상에 의한 계약 규정에 근거한다. 위원회 명칭은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다. 평가회의는 지난 달 18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평가위원은 총 7명으로 유영임(화성문화재단), 김선광(아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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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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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한다.일정은 7박 9일이며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다. 이번 전국농어촌지역국외연수단은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추진하고자 구성됐다. 양평군을 포함한 협의회 농어촌지역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한다.방문 나라별로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을 방문해 도심에서의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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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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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31일 관내 가정위탁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사업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아동의 여러 사정으로 친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기간 위탁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해 아동의 보호와 원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다.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 연령별 특성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와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눴다. 양평군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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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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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최근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사업인 공감e가득에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내용으로, 민간기업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의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 이동과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개선·정비해 주민 교통편의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사업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이뤄지며, 데이터 전문
지역
안유신 기자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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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이 주민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발·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고자 2023년 양평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2차)을 공모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의 목적은 지역문화진흥법과 양평군 조례, 재단 고유목적에 따른 생활문화 지원, 일회성 행사와 예산지원 방식에서 동아리 성장 및 다양성 장려지원, 전문예술과 지역문화간 명확한 구분 및 지원을 통한 동아리 활성화이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최소 3인 이상의 생활 문화·지역문화 동아리 중 양평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 영화제 같은
지역
안유신 기자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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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문화진흥계획·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 연구용역(2024∼2030년)을 실시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며, 군은 지난 22일 ㈔문화다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공고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군이 지향하는 문화진흥정책의 비전 수립과 정책 전략 체계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강상·강하 아트로드 조성 방향과 정책 구상 ▶남한강·북한강의 아름다운 수변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단계적 발전 방안 마련이다. 군은 읍·면별(권역별) 문화 특성에 대한 체계적 분석, 문화진흥정책 방
경기북부
안유신 기자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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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가 돌봐 줄 가족도 없이 혼자사는 장애 노인 A(83·여)씨의 집에 아무 권한 없이 들어가 10년 이상을 기생해 오면서, "오히려 내 집에서 나가라"며 폭언과 폭행, 상해까지 입힌 피의자 B(65)씨를 붙잡아 구속 수사중이다.피의자 B씨는 지난 2016년에 피해노인의 집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자신을 피해 노인의 조카라고 허위사실을 신고하며 외부에는 동거인 또는 친인척 행세를 해온 혐의다. 경찰서 관계자는 "피해 노인이 의사표현이 어려워 오랜 세월 지속된 듯 싶다. 일부 범행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추가로 꼼꼼히 수사해 검
사건사고
안유신 기자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