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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 ‘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공개모집에 경쟁에 불이 붙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총 43개 팀, 156명이 신청하는 등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달 말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팀별 연수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하며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최대 75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 도시재생,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해외국가별 연수를 실시하고 연수성과 발표는 올
지역
최두환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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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교통회관 건립이 불투명해졌다. 1일 시에 따르면 교통회관 건립은 민선8기 시민 제안 공약으로 계양구 경명대로 990 일원 교통연수원 유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사무 공간, 휴게실, 교육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교통회관 입주 예정 기관·단체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물협회, 교통연수원 등이다. 하지만 건립비 분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설립이 어려울 전망이다. 시는 2016년 택시조합·화물협회 등 교통 관련 단체를 한데 모은 교통회관을 2018년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난해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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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과 의대 병원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인천에서는 움직임이 미미하다.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4월 1일부터 24시간 연속 근무한 뒤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고, 이 근무 조건에 맞춰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도 1일부터 외래진료를 최소화해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했다.전국 의대 교수들이 근무시간 조정과 진료·수술을 축소하겠다고 결의하면서 인천에서도 여파가 우려됐지만
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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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유일의 공공수영장인 계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보수공사로 10월 중순까지 장기 휴관을 결정하자 이용객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와. ○…2002년 개관, 22년 만의 대대적 리모델링 공사라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대안 없이 월평균 이용객 3천 명에 달하는 공공수영장의 장기 휴관에 물음표를 던지기도. ○…더구나 7월이면 계양구가 운영할 효성수영장이 문을 여는데 그때까지 기다려 줬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이용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두 배나 비싼 사설 수영장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쏟아내. 우제성 기
풀피리
우제성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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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교통현안을 해결하고자 힘을 모은다. 인천시는 인천·서울·경기 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에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합의한 사항이다. 앞서 3개 시도 담당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21일 열린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3개 시도 교통국장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차 실무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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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주제로 옹진군에 위치한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1천421명, 2023년 1천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했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 지난해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해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이작도와 덕적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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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공동주택 생활방역체계를 위한 안심아파트를 올해 26개 단지로 확대한다고 1일 알렸다. 안심아파트는 구민 80%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주민공동시설에 방역 가이드라인을 정착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현재 지역 내에서 헬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는 아파트는 전체 46%에 해당하는 81개 단지로 모두 18종 56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아파트는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 특성에 맞춰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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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기본계획 수립연구를 시작한다고 1일 알렸다. 인천사서원이 수행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협업하는 ‘인천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지난 2022년 제정한 ‘인천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한다. 기본계획은 3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연구는 2025년~2027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조례에 명시한 요양보호사, 노인 돌봄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아이돌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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