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것 같네요"1일 3·1절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이 참가자 인파를 보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3·1절 105주년 기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대한 독립에 뜨거운 외침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기분이 느껴진다. 비록 매서운 날씨지만 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선조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 말했다.그는 마라톤 대회가 경재발전에도 기여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송도는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인천의 중추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성장중이다. 지속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한목소리로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시상식에서는 ▶지역 민원과 숙원사업 해결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 일꾼을 선정하는 ‘지역일꾼 부문’ ▶지역구민과 약속에 앞장선 ‘공약
임창휘(민주·광주2)경기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삶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도시’와 ‘환경’ 분야에서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소통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그동안 임 의원은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 등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지역
하영주(국힘·비례)과천시의원은 과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안해 소통행보를 펼친 공로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동안 하 의원은 친환경 정책과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노력했다.또 다양한 사회단체와 협력하고 시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피해 예방 등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이와 함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고 심도 있는 본예산 심의와 지역사
이인규(민주·동두천1)경기도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발전에 앞장선 성과를 바탕으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이 의원은 교육전문가로서 일선 교육행정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교육제도 혁신, 공교육 정상화, 미래교육 역량 강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행정 지원 등 산적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그동안 학교 내 인터넷 무선망이 얽혀 정리되지 않아 방치된 데 따른 화재 위험성, 도내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교육정책에 있어 차별대우를
전도현(민주·오산가)오산시의원은 제9대 시의회에 입성해 시민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전 의원은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 ‘길거리 민원상담소 운영’, ‘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 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이다.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현장 사전 점검 활동과 매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당면 현황 보고를 하는 등 지적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했다.다양한 단체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의정활
오준환(국힘·고양9)경기도의원은 초선임에도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의회운영위원,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현안 해결에 이바지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오 의원은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를 대표발의해 마을버스 경영난 해소, 도민 교통안전과 교통편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장항동 한류천(수변공원) 수질 개선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편의·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김재헌(국힘·이천나)이천시의회 부의장은 제8대 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전반기 원 구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김 부의장은 이천지역 한의사회·신혼부부와 간담회를 거쳐 난임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을 하도록 이천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출산 장려와 난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또 주민과 함께 호흡해 불편을
양우식(국힘·비례)경기도의원은 제11대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수석부대표, 도의회 혁신추진단 공동단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양 의원은 보건·복지 예산편성의 적정성, 효과성 등 대안 중심의 예산심의를 하면서 집행기관의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로 줄이도록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복지 전달 체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또 도의회 혁신추진단 공동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재호(민주·화성바)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주의에 기초한 이성적 토론과 합의·존중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다.유 위원장은 화성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내부 조직의 탄탄한 발전을 위해 본회의장 환경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 확립 등 내실 있는 변화를 꾀했다.또 화성시 재정을 위한 재정 운용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세수 확보를 위해 화성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위기 극복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화성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2회 전국 단·복식 탁구대회 남녀 4~5부 단식에서 김영수(형과아우)와 구복숙(안탁)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전국 생활탁구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 대회는 경기도탁구협회·기호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해 9~10일 안산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전국대회와 안산지역대회로 나눈 가운데 남녀 단·복식 4~5부와 6부, 희망부로 치렀다. 안산시탁구협회에 등록한 동호회에 자격을 준 안산지역대회는 혼성 7~8부로 단일부다. 예선은 11점 3세트 3전 2선승제, 본선은 5전 3승제로 했다.김영수는 남자 단식 4~
흑백의 조화로 상생과 협력을 배우는 ‘2023 용인특례시장배 기호일보 전국바둑대회’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7회째로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바둑협회, 기호일보가 주최·주관했다.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국힘·보라·동백3·상하)부의장과 황재욱(민주·보정·죽전1·3·상현2)문화복지위원장, 오광환 용인특례시체육회장, 정채근 용인시 가맹경기단체협의회장, 김현구 용인시바둑협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들이 참석했다.한창원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바둑인구는 1천만 명으로, 인구 밀
사진=전광현 기자 jkh16@kihoilbo.co.kr
박강빈(고림중)이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용인특례시장배 기호일보 전국바둑대회’ 용인관내 최강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박강빈은 3단 이상이 풀리그로 겨룬 최강부에서 3라운드 전승을 거뒀다.2급에서 2단 이하가 나선 용인관내 유단자부에선 4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이윤섭(풍덕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용인 성인단체부A 우승은 이진우(9단)·황이근(8단)·이영일(8단)·이지성(7단)이 팀을 이룬 호반안개 몫이었다. 백용서(7단)·김동현(4단)·서민철(4단)·조용석(4단)이 조를 이룬 용인시청 기우회A는
"삶의 지혜가 녹은 바둑으로 어린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이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용인특례시장배 기호일보 전국바둑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건넨 덕담이다.이 시장은 "이번 바둑대회는 지난해와 견줘도 많이 참가해 뜻깊다"며 "용인지역 바둑 동호인과 가족이 대거 참가한 데 더해 전국 각지에서도 많이 모였다"고 했다.그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각지의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바둑에 관한 애착과 관심도 그만큼 올라갔으면 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둑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삶의 지혜를
◇대상(교육부장관상)< 고등부> ▶인천청라고 조은혁◇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신정초 권우진◇대상(인천광역시장상) ▶피카소어린이집 이나율 ▶전주양지초 정예담◇대상(경기도지사상) ▶영덕초 김예나 ▶영덕초 서보경◇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동탄우리유치원 심영준 ▶에이스화인유치원 임하윤 ▶늘푸른유치원 조서윤▶인천초은초 김정민 ▶광교호수초 배상윤 ▶인천초은초 홍승기 ▶인천용현남초 양서아 ▶인천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산과 들에 알록달록한 나뭇잎이 반기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2023년 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작품을 출품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저도 어릴 적 미래도시를 상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도시, 공상의 세계. 타임머신을 타고 꿈과 희망이 담긴 우리 한국의 변화를 꿈꿔 봅니다.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네 분의 심사위원분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눠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심사숙고해 선별했습
"매년 기호일보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참가했으나 입상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큰 상을 받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놀라서 믿기지가 않아요. 꿈을 이루도록 엄청난 용기를 주는 듯해 가슴이 벅차고 너무 행복합니다."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조은혁(17·인천청라고)군 소감이다.조 군은 지구를 여의주로 표현해 용이 바다에서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건물을 그려 인천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뽐냈다.조 군은 "인천은 해양도시로 유명한 만큼 미래에도 그 명성을 널리 떨치리라 믿고 이 같은 테마를 잡았다"고 작품 의도를
"우주에서 사람이 살도록 연구하고 싶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권우진(10·인천신정초등학교)군은 연구를 하는 발명가가 꿈이다. 또래와 달리 학원을 좋아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해 평소 주위에서 재능이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권 군은 지구와 우주를 유리관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또 다양한 색을 사용해 마치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려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권 군은 "먼 미래에 지구와 우주를 편하게 여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만나는 모
"미래는 더 알록달록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이나율(7·피카소어린이집)양은 미래도시가 지금보다 더 알록달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 양은 "알록달록한 세상을 표현하려고 여러 색을 색칠하느라 손이 조금 아팠어요"고 귀엣말했다. 유치부 수상자인 이 양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힘든 작업임에도 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그림을 완성했다.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 속 미래도시는 밝고 조화로운 모습이다.이 양은 평소 그림을 그려 본 경험이 많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