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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가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로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연구 협력 강화에 필요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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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알렸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천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3년 동안 마련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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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 협의를 시작했다. 유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 F1 한국 파트너인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 니콜라 셰노(Nicolas Chenot) 태화에스엔씨 대표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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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임기 마무리를 한 달 앞두고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독립된 합의제 지방행정기관으로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7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제1기는 2021년 5월 17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3년 임기로 다음 달 16일 임무를 마친다. 그 다음 날인 1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위원장은 인천시장이 지명하며 위원은 인천시교육감 1명, 경찰청 1명,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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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만여 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에 시달리는 경기도가 관련 규약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입주민 자체 기구로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유도한다는 복안인데, 효과는 미지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했다. 이번 준칙 시행은 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의 품질점검을 강화했음에도 이전에 지은 아파트에서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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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원 정보를 SNS로 제공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해 각 사업소와 군·구별로 홍보했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등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서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단풍 명소 안내 포함 다채로운 공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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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중이다. 대상은 인천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추가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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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7일 알렸다.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만 원이 투입돼 1천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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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매월 2·4번째 금요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세무 상담의 날은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오는 12일과 26일 오후 2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에게 마을세무사 2명이 재능기부해 운영한다.구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명의 세무사가 전화, 또는 팩스로 무료 상담을 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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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7일 알렸다.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사망 시 2천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천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뒤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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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8일부터 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알렸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이나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구는 돌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돌봄·가사서비스는 물론 병행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용서비스와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이용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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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서 총 93건이 적발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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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질적 적자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 개선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매년 20억 원 이상의 적자를 줄이기로 했다.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정원 46명)으로 경인·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 문화의거리, 이민사박물관까지 4개 역 6.1㎞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균 10㎞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데 35분이 소요된다. 지난해 10월 기준 휴일과 공휴일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은 1천400명을 기록했지만 평일에는 596명 수준에 그쳐 매년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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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 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과 후유의증 대상자다.감면 차종은 유공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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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더 강력한 체납액 추징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들을 포함한 ‘오메가 플러스(Ω+) 전담반(TF)’을 만들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더욱 강도 높은 현장 징수활동을 펼친다. 전담반은 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에 출동해 바퀴 잠금·견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합동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같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올해는 군·구 공무원들까지 확대했다. 오메가 추적 징수반은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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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6조1천900억 원으로 설정했다. 김상실 시 재정기획관은 4일 진행한 브리핑에서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내년에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 5조3천억 원, 보통교부세 8천900억 원이다. 이는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 재정지출(의무지출) 연평균 증가율인 5.0%보다 1.0% 상향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보다 각 3천억 원(국고보조금)과 300억 원(보통교부세) 증가했다. 매년 시가 목표한 국비보다 더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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