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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서 외제 차량이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15분께 석남동 사거리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BMW X3 차량이 도로 옆 건물 1층의 골프용품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가게 주인인 60대 남성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상가 전면 유리창과 내부에 있던 골프용품이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이동 중 사고를 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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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평가한 조직문화 개선과 성과관리를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성과로는 조직문화 개선 경진대회 10대 우수기관 선정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으로 소속 부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제도 개선 총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행안부 주관)됐다. 또, 국민 공감형 성과지표 개발로 관리 체계의 고도화 성과관리 , 해양에서의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서프구조대 운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인사혁신처 주관)로 뽑혔다. 해경청은 국민들이 체감할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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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118척(대형 36척, 중형 42척, 소형 40척)에 위성통신망을 설치해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처리, ENG 영상, 원격의료를 비롯한 40여 개 시스템을 구축한다.올해부터는 해양주권 수호, 수색구조, 불법조업 어선 단속에 다양한 임무 수행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해양 경비체계 구축과 드론, 무인기 같은 첨단 감시 자산의 활용이 증대된다. 그 동안 함정에서만 운용하던 위성통신망 일부를 항공기에도 적용토록 위성통신망 성능 개선이 추진된다. 한정된 위성 대역폭 내 다수의 시스템 운영의 장애를 예방하고자 위성 통신 대역폭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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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023년 10월 30일 [연대급 전세 사기 뿌리를 파헤치다] 3. 서민 울리는 신기루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안 1단지 및 주안 2단지는 2021년부터 토지사용 승낙률이 제자리에 머물면서 조합은 출범조차 못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주안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는 "현재 토지사용 승낙률은 주안 1단지 32%(국·공유지 포함시 약 50%), 주안 2단지 26.2%(국·공유지 포함시 약 36.5%)이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전세사기와는 전혀 무관하며, 재정비촉진지구 제척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
인천
기호일보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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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이 역대 가장 많은 총경 승진자를 배출했다. 경찰청이 8일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가운데 인천경찰청 소속 경정 6명이 포함됐다. 총경 승진자는 김상식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 김인철 강력계장, 노은초 어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변상범 경비경호계장, 전석준 인사계장, 박민숙 외사정보계장이다. 이들 중 순경 출신은 김상식 계장뿐이며 나머지 5명 중 3명은 간부후보, 2명은 경찰대 출신이다. 특히 박 계장은 전체 승진자 135명 가운데 12명뿐인 여성 경찰관이다. 인천청은 지난해 총경 5명을 배출하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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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는 8일 연평도를 방문해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북한은 지난 5일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 사격을 가한 후 연일 해안포 사격을 하는 상황이다.문 군수는 연평면 주민들을 찾아 "서해5도 거주는 애국"이라는 신념을 전하며 연평도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 불안 해소에 힘썼다.또 연평도 10개 대피소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 대응 준비 지시와 주기적 점검을 당부했다.아울러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에 즉시 두 배의 강력한 대응 태세를 보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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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양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 기금을 올해 최초로 확보했다. 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선상에서 발생하는 폭행·감금의 범죄는 선박이라는 공동의 제한된 공간으로부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속한 분리가 필요하나. 범죄 피해를 본 선원 중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선박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할 경우가 대부분 이어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범죄 피해자 보호 기금 확보로 해양 범죄 피해자가 호텔, 펜션과 숙박시설을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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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제6회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엄마’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13일 싸리재홀에서 두 차례(오후 2시·6시) 공연 예정인 창작뮤지컬 ‘엄마’(극본·연출 함형식)는 외국인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주인공이 자기 정체성 때문에 방황하다가 친구들과 주변 도움으로 엄마의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다문화가정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천 사회 배경을 반영했으며, 인천지역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마추어 학생단원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독특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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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를 쓰지 않은 이륜차 운전자들에 대한 무인 단속이 본격 시행된다. 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8일부터 속도·신호 위반 여부와 함께 이륜차 뒷면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장비를 활용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전자들은 단속한다. 인천 3곳, 경기남부 36곳을 포함한 전국 73곳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계도 홍보를 하고, 3월부터 점차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사륜차 운전자(1.36%)의 2배에 달하는 이륜차 운전자(2.54%)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려는 일환이다.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를 미착용할 경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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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이 강남 소재 유흥업소 실장을 협박한 해킹범으로 지목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 씨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A(29)씨를 협박한 해킹범이 공갈 혐의로 구속된 B(28)씨로 보고 있다. B씨는 A씨와 교도소에서 처음 알게 된 이후 그의 아파트 윗집에 거주하며 가깝게 지낸 인물이다. B씨는 이 씨와 접촉해 "A씨 때문에 시간 낭비를 너무 많이 했다. A씨 구속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 A씨에게 준 돈 전부 회수해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