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지역 일자리 공시제 군·구 담당자 컨설팅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인천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인천경영자총협회는 연찬회에서 일자리 공시제 취지 설명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수행절차를 안내했다.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천 전략산업인 뿌리산업과 일자리 사업을 강의했고 공시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군·구 일자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공시제 컨설팅을 실시했다.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문가 컨설팅
인천시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알렸다.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한다.올해는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하며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며 교육 신청 및 교육 안내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
인천시 섬발전지원센터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일 섬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협력사업 추진 ▶인천 섬 활력제고와 진흥에 필요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 ▶협업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다.앞으로 양 기관은 인천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지원, 집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2020년 설립한 시 산
인천시 강화군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2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지원 가능한 시험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어학 시험 등이다. 지원 내용은 1인 1회 최대 10만 원을 실비범위에서 지원한다.신청은 인천청년포털에서 증빙서류와 응시일 현재 미취업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 증명서 등을 첨부해
인천시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부평국민체육센터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운동시작 전, 셀프(self) 건강 체크’를 운영한다.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 대상으로 안내데스크 입구에 설치된 심장·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8개 항목에 대해 회원 본인 스스로 내 건강 상태를 점검 뒤 입장하게 된다. 향후 QR 코드 방식 도입 등 다양한 운영 방법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더불어 회원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운동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천시 동구가 2024학년도 동구 창의논리 교실은 운영을 시작했다.12일 구에 따르면 초등 창의논리 교실은 전국 유일의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프로그램은 영재 판별검사와 예비교육 등을 거친 뒤 선발된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구와 재능대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월 2회 주말에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과학적·수학적·창의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동구 창의논리 교실에서 일정 기간 이상 교육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1동이 지난 11일 풍림아이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인천시 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과 협력해 1차 이동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이동식 건강강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도록 돕고 상담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활동 방향과 수요를 발굴하려고 마련했다.동은 강좌에서 ‘대상포진’에 대한 주제로 대상포진의 증상, 합병증, 치료법,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다음 달 12일 대동아파트 경로당, 5월 13일 태산아파트 경로당, 6월 10일 힐스테이트학익아파트 경로당에서 교육을 순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10호점을 열었다고 12일 알렸다.아이사랑꿈터는 가정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10호점은 송도5동 힐스테이트 송도더테라스 부대시설동에 마련됐으며, 부모(조부모)를 동반한 영유아(0~5세) 등을 대상으로 신체·미술·오감·통합놀이 같은 영유아 활동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인천시는 본청과 인천경제청, 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12일 진행했다. 환경안전교육은 시와 군·구 환경보건과 화학물질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 밀착형 환경안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함승헌 인천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포함 환경보건 세부 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오목 인천환경보건연구원 토양환경과장은 환경 유해인자의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과 관리방안을 교육했다.또 효과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되도록 이익상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속 화학
더불어민주당 하남을에 출마한 영입인재 8호 김용만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혁신·통합·정권심판’을 기치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7인 공동선대위원장도 이에 따라 각 분야별로 상징성 있는 인물이 임명됐으며, 8호 인재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 예비후보는 ‘정권심판’을 상징한다.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증손인 김용만 예비후보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2015년부터 서울시 3·1운동 기념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예비후보가 12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 소통, 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서구를 품격 있는 교육의 메카, 수도권 중심의 교육특구,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첨단산업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겠다"며 "서구의 산적한 현안을 신속하게 풀어나가고 구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는 데 가장 필요한 능력은 유연함과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이 하남갑 예비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지난 10일~11일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김기윤, 윤완채 예비후보와의 3자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다.이 후보는 12일 "하남 시민과 당원의 성원으로 국민의힘 하남갑 후보가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 면서 "민심을 진심을 다해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 후보는 "그동안 함께 선의의 경쟁 펼쳐주신 윤완채 예비후보, 김기윤 예비후보를 비롯해 유성근 전 의원, 구경서 박사께도 위로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2일 ‘교육·돌봄을 새롭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원도심(수원화성)을 새롭게’에 이은 ‘새롭게’ 공약 두 번째다.방 예비후보는 교육 분야에 ▶중학교 신설 ▶안심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배정 기준 개선 ▶K-컬처특성화고교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방 예비후보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중학교가 없는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도시형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해 통학버스 운영을 최소화하겠다"며 "통학로와 학교 내부에도 AI CCTV 설치 등 안전 설비를 구축해 사고와 폭력을 예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가 ‘가정이 행복한 장안구’ 공약을 통해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12일 전했다.김 후보는 먼저 공약으로 재택·원격 근무 확대와 조세 지원을 발표했다. 기업이 재택과 원격 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비용에 대해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녀장려금을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올리고, 부양가족 공제금액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증가하는 계획도 담았다. 지난해 수원시 장안구 합계출산율이 0.6명에 불과한 점을 고려, 적극적인 저출생 지원 대책을 펼치겠다는 것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소비트렌드와 소비자 성향을 분석한 결과 ‘분초사회’, ‘디토(Ditto)소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리퀴드폴리탄’, ‘펫코노미’, ‘돌봄경제’ 6개 키워드를 도출했다.12일 경상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최근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2024년 청룡의 해,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자’를 발간했다.경상원은 보고서에서 현대사회에서는 시간을 아끼고 밀도 높게 활용해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가성비’보다 ‘시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2022년 초를 기점으로 검색량이 급증한 ‘웨이팅 앱’
국민의힘 용인병 고석 예비후보는 12일 "지난 4년간 수지지역 야당 의원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진척이 없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앞으로 중앙·지방정부에 걸친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협상력을 발휘해 40여만 수지 시민들이 원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현재 수지구는 급속한 도시화와 난개발로 교통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 수지 동부지역은 신분당선, 수인분당선이 연결돼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서부지역, 더구나 신봉동 지역은 지하철이 없어 다수 주민들이 불
해군 2함대사령부(2함대) 5특전대대가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13일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적지종심 특수작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알렸다.서해에서의 특수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2함대 5특전대대와 고속정 2척, 고속단정 등이 투입됐다.앞서 2함대 특전요원들은 지난 11일 적 해안침투를 위해 평택기지를 출항했다.고속단정에 탑승한 특전요원들은 날카로운 파도를 이겨내며 해상에서 60마일(108㎞) 이상을 은밀하게 기동했다.2함대 함정들은 고속단정의 장거
경기도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조합)에 참여할 대상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면서 하부에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농지에서는 생산물을 수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에서는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사업 대상은 20년 이상 성실 영농의무 이행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하며 도내 대상농지 확보가 가능한 농촌지역 마을공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DMZ Docs 인더스트리 제작지원 부문 지원작을 공모한다.2019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운영해온 DMZ Docs 인더스트리는 독창적이며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다큐멘터리 기획개발,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우수한 작품을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해 후속 지원과 투자 유치, 배급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지난해 새롭게 개편된 제작지원 부문 ‘코리안 POV’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다큐멘터리 창작자들 시선이 가장 필요한 현안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