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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용인과 의왕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을 하는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시범사업이 진행된다.경기도는 15일 플랫폼 개발사인 ‘비즈플레이’ 서울 사무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시와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플랫폼 개발은 경기도와 대구시가 올해 1월 과기정통부와 NIA가 주관한 ‘2022년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경기도 아동급식카드인 ‘G드림카드’를 도 공공배달앱인 ‘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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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상생 전략 모색을 위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먹거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2019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먹거리 전략(2019∼2023년)을 소개하고 지표에 따른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제2차 먹거리 전략(2024∼2028년) 반영 과제를 논의한다.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등 내·외부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 전략 방향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연구원 이수행 선임연구위원이 도 먹거리 전략 목표와 추진 실태 발표를 맡고, 좌장인 김덕일 도 먹
경기
남궁진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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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의 집값 하락이 본격화하면서 주택매매심리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7.5로, 전달의 92.5보다 5p 하락했다.인천의 경우 전달 88.0에서 8월 86.4로 하락 폭은 다소 줄었으나 하락세는 이어졌다. 이는 국토연구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전국 평균 심리지수인 89.9보다 낮은 87.6을 기록했다.4
부동산
백창현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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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 여건이 성숙되면 현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셀트리온은 15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올려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셀트리온은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구상’ 행정명령 상세(안)을 검토한 결과 그룹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한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자체 개발한 항체치료제 위주로 판매 중이며, 위탁생산(CMO) 사업 비중은 매우 작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현재 국내 생산
인천
인치동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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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이 1년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15일 수원세관이 발표한 ‘8월 경기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6% 감소한 109억 달러, 수입은 18.2% 증가한 152억 달러로, 무역적자는 43억 달러를 기록했다. 8월 국내 전체의 무역수지는 94억 달러로 적자였다. 수출(567억 달러)보다 수입(661억 달러)이 더 높아 비교적 큰 폭의 무역적자를 봤다. 경기도 주요 수출품목을 보면 전기·전자제품이 52억2천5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반도체 34억5천만 달러, 기계·정밀기기 18억8천만 달러 순이었다. 자동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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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인지역 구단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하반기 침체된 모습을 보인다.15일 오전 기준 선두 자리를 지키는 인천 SSG 랜더스는 2위 LG 트윈스와의 게임 차를 4게임으로 유지 중이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2위 LG가 남은 22경기에서 전승한다는 가정 아래 SSG의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는 17이다. 18경기에서 17승을 거둬야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2019년 정규리그 마지막 날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은 트라우마가 적지 않는지 9월 팀 타율은 최하위(0.226), 팀 순위 9위(3승 1무 6패)로 주저앉았다.지
야구
김재우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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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V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40여 일만 기다리면 보게 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22일부터 진행되는 2022-2023시즌 V리그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여자부 개막전은 다음 달 22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과 2위 한국도로공사의 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달 16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예선에서 만나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3-1로 승리했다. 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은 다음 달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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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이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은 미들 블로커 정성환과 세터 황동일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2008-2009시즌 데뷔한 황동일은 V리그에서만 13시즌을 소화한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에는 한국전력에서 33경기 105세트에 출전했다.OK금융그룹의 세터 영입은 크나큰 전력 강화다. 지난 시즌에도 공격력은 강했으나 팀을 전반적으로 이끌 강력한 세터는 없었다. 이에 OK금융그룹은 경험 많은 베테랑 세터를 영입해 세터진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반면 한국전력은 젊은 미들 블로커를 영입함으로써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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