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직접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획,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정보 취득, 창조하는 능력을 키워 미디어 생태계에서 활용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상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이론·실습교육 등 영상 제작 크리에이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조별로 경안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한 뒤 공개
광주시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 애로기술 해결로 축산농가의 돌파구를 찾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
광주소방서는 올해 특수시책인 ‘소규모 공장·창고 CEO와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한 기업인협회와의 화재 예방 간담회를 마쳤다고 21일 전했다.지난 4월 초월지회를 시작으로 오포·곤지암·광남지회 등 7개 지회 220여 명의 대표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소규모 공장·창고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화재 시 초기 대응 방안 ▶법률 개정사항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또 경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요 화재 발생 사례를 문자메시지로 전파하며 기업들과 소통했다.서병주 서장은 "지역 특성상 소규모 공장·창고가 밀집돼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강명원 곤지암읍장을 위원장 당연직으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상인회장, 로타리클럽 회장, 농협 조합장, 파출소장 및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단체 및 전문가 19명 등 모두 20명의 추진위가 구성됐다.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도자기 엑스포 기간 및 곤지암 5일장이 열리는 8월 27일 오후 4시부터 곤지암리 435의 23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키로 의결했다. 또 곤지향 어울림마당 및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댄스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성공적인
광주시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남한산성 전통 행궁 공원에서 나라 사랑 남한산성 성곽 투어 ‘남한산성 역사의 길을 걷다’를 진행했다.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걷고 돌아오는 3㎞ 코스의 성곽 투어가 이뤄졌다.이와 함께 남한산성 성곽을 가상현실로 다닐 수 있는 메타버스 남한산성 성곽 투어도 진행됐다.신동헌 시장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53.88%의 득표율로 46.11%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후보를 7.77%p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주시를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민주당의 내홍이 극심했다. 이 때문에 방 당선자는 ‘관운이 좋은 사람’으로 불린다. 하지만 결코 ‘운’으로만 광주시장에 당선되지는 않았다. 방 당선자는 그동안 경안천시민연대에서 시민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했다. 십수 년간 자신의 하루 활동 사항을 각종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준비된 사람’이
광주소방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온열질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 7대, 펌뷸런스 7대 차량을 통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한다.이와함께 얼음조끼 등 9종 1천977점의 폭염대응 장비를 비치,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며 "폭염대비 종합대책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여름철 폭염으로 도내에선 총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려고 진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허브 교육’이 호응을 얻는다.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체험과정(4기 32회 256명)과 심화과정(10기 30회 100명)으로 나눠 운영된다.5월에는 나만의 향기로운 책갈피 만들기, 바질페스토·모히토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6월 체험과정으로는 허브 화분 만들기와 재배 관리·활용 방법, 허브전시관 관람 등이 예정됐다.특히 올해는 체험과정만으로 아쉬움이 있던 시민들이 허브의 매력에 한층 더 다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17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광남1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광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마을 주변·주택가 공터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7-days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했다.권태완·양미화 회장은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남1동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4개 분야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컴퓨터 기초역량 향상 프로그램부터 프로젝트 심화 활동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개설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교육 ▶IoT Value 심화 ▶Roblox code&3D ▶디렉터 클립 5컷 영화제작 ▶아트 3D 심화 ▶아트 레이저커팅 심화 등이다.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시 오포읍은 올해부터 효력상실 만료 예정인 건축신고 건에 대해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사전 안내는 건축신고 효력소멸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시간,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에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전 사전에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절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효력상실 이후에도 별도의 통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확인하지 못한 건축관계자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 왔으며 효력상실 후 건축신고 절차를 새로 이행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읍은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건축신고 효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의회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광주·하남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날 공로패는 안기권·이명동·박덕동·김진일·추민규 의원과 박관열 전 의원 등 6명에게 전달됐다.해당 의원들은 재임기간 동안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선정됐다.김성미 교육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에 늘 적극 협력해 줘 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며 "광주·하남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공금을 무단 횡령한 농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서는 1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역농협 소속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각 농협 지점에서 모이는 자금의 출납 업무를 맡은 A씨는 지난 4월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로 공금을 수십 차례에 걸쳐 송금하는 방식으로 40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입출금 내역이 맞지 않는 점을 파악한 농협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하고 지난 14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도박 빚과 가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행정자치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이날 방세환 시장 당선자와 이상택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인수위원, 실·국장과 부서장 등은 시정 전반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인수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또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과 업무를 점검한 뒤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함으로써 당선자의 공약 실현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르별 예술 감상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성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한국임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다를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플로깅(조깅을 하면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이날은 초월읍 직원 10여 명과 4곳 단체장이 참여해 ‘나의 건강, 우리 국가, 모두의 환경을 위한 플로깅"을 주제로 활동이 이뤄졌다.행사는 정충묘부터 신익희 생가까지 7.5㎞에 달하는 거리를 구간으로, 서로 나눠 뛰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실천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깅 활동
광주시 오포읍이 불법행위자에 대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오포읍은 관내 지방하천 2곳(신현천, 오산천) 및 비 법정 공유수면 국유지를 대상으로 허가 없이 무단 점유 및 사용행위에 대해 6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읍은 집중 단속으로 허가를 득하지 않고 하는 경작행위, 야적행위, 형질변경, 공작물 설치 등이 적발될 경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지시와 변상금 부과,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읍은 상반기 중 8건의 하천 불법행위를 적발해 변상금 258만9천770원을 부과했으며 3건은 무단점유 해소, 5건은 행정조
광주시가 유통관리 대상 수입식품 사용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로했다.점검 대상은 2022년 1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30개 업체, 수입식품 171건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 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10일 광주시청 지하 1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에는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총괄 간사에는 양정석 전 광주시청 국장이 선임 됐다.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제1분과 (위원장 성수희-서울대 EDRC(엔지니어링연구개발센터) 수석연구원) 기획·예산·자치행정 ▶제2분과(위원장 김한섭-전 포천시장) 교육·복지·문화 ▶제3분과(위원장 장요한 -국토연구원 데이터랩 팀장)산업·경제·교통 ▶제4분과(위원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광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60대 택시기사 A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9일 광주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자신이 태운 승객 B씨가 중간 경유지에서 50대 남성 C씨에게서 돈을 건네받고 다시 택시에 탑승하는 장면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이후 B씨가 광주시 초월읍의 한 은행 현금 인출기 앞에서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하려고 기다리던 B씨를 검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