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식을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만두 중 하나로 한국의 ‘김치만두’를 선정했다고 1일 알렸다.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로 35가지를 소개했으며 그 중에 한국의 ‘김치만두’도 꼽았다.CNN은 ‘김치만두’에 대해 "중국이나 일본의 만두보다는 중앙아시아의 만티(Manti)를 더 닮았다"고 평가했다.더욱이 "한국인들은 만두에 ‘김치’를 잘게 썰어 채워 넣는다"고 설명하면서 "김치는 한국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라
풍성한 관광 인프라를 뽐내는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봄꽃 관광주간 운영을 비롯해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 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로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 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시는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을 이어 가며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의 봄꽃 향연을 펼친다. 지난해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 축제에다 올해
국민의힘 김복덕·박성중 부천 갑·을 후보는 지난 30일 부천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총선 대승을 향한 유세 활동을 벌였다.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저는 행정고시 출신, 도시행정학 박사, ESCI 논문 등재,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다져진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지하철 7호선 부천 구간 기획, 서초구 70개 단지 재건축 경험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며 "대통령, 중앙정부, 서울시장, 국회와 통하는 집권여당 추진력을 겸비해 이론·실무·추진력 3박자를 두루 갖춘 도시행정 전문
부천시가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오는 24일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는 ‘미래·협업·재미’ 3가지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기업 및 관련 대학의 참여 ▶근로자·여성·대학교·노인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다채로운 협업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한다.박람회에
부천시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오는 18일부터 시 미래교육진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다.올해 컨설팅은 학기 중 상시운영(4~6월, 9~12월 격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과 방학기간 집중운영(7~8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으로 나눠 진행된다.상담은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맡아 학생 1명 당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재 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31일 알렸다. 올해 ‘BIAF365애니시네마’는 오프라인 상영회로 5·8·9·11월 총 4회 상영 예정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상영작은 에피소드 모음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온라인 상영 대신 야외 상영회 이벤트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BIAF 홈페이지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진흥원은 창업 기업의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업을 육성 중이다. 지원센터에서는 ▶입주공간 무상 제공 ▶창업 기본 교육 및 전문가 특강 ▶법률, 세무 등 전문가 멘토링 ▶홍보와 유통 지원 혜택을 받는다. 입주 대상은 웹툰 IP를 보유하거나, 웹소설,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창업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총 9개 사를 선정한다. 예술인이나 예비 창업자 등 아직 창업하지
부천시가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교재(부천 생태체험북)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31일 알렸다.이 교재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환경교육사업으로 관내 학교 교사와 지역 환경활동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 제작·발간해 왔다.교재의 활용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내용은 시 소재 주요 산(원미산, 범바위산, 성주산), 강(시민의 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의 생태환경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 지난 29일 ‘꿈을 찾아 키워가며 이뤄내는’을 기치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가톨릭대학교(심리학과)와 이뤄진 이번 결연은 상담과 임상 심리를 전공한 대학원생과 진로스파크 멘토단을 구성해 저 연령 청소년 보호관찰 멘티들에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 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예방을 위해 ‘가정-사회-학교’ 등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관학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으로 까지 1 : 1 심층 상담과 1 : 3 소집단 상담을 지원해 진로 설계와 구체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알렸다.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작년에 941명으로 증가했으며 올 2월까지 신고 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
부천시가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알렸다.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작년에도 ▶부패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
부천교육지원청이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에듀버스 부천나들이’운영을 시작했다. 에듀버스 부천나들이는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가 지역사회 교육 협력을 내용으로 협약한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사업 중 하나다.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문화원이 업무협약으로 작년부터 시작했다. ‘2024년 에듀버스 부천나들이’는 3학년 84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인물 탐구) 주제를 추가해 환경·생태, 역사, 문화·예술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사회공헌 주제는 유한대학 설립자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사업가인 유일한 박사 기념관(유한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서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에 필요한 지역사회 지원연계,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홍사우 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솔선해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현실적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통일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고 상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김성
부천시가 지난 28일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들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재난관리 실태 공시에서 ▶재난 발생과 수습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29종) 작성과 운영현황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들을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부천시가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은 28일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 12월 말까지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를 발족했다. 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는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부천시청, 부천YMCA, 산울림청소년센터, 도시숲시민모임, 송내청소년센터담당자 들로 구성했다. 협의체에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 사례 나눔 ▶부천 환경교육주간 학생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환경 공모전 아이디어 나눔 ▶지역 단체의 환경 교육 협력 방안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 가정, 지역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두산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29일 알렸다.지난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하며,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쪽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 2003년엔 중국이 백두산을 ‘중화 10대 명산’으로 지정해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홍보를 해 왔다"고 전했다.또한 "이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오는 31일 홈구장으로 경남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부천은 지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E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이어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이번 시즌 공식전 연승을 이어간다.이에 부천은 봄 나들이를 겸해 나온 팬들을 위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홈경기를 준비했다. 축구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천FC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비롯해 구단 굿즈와 여러 경품을 뽑을 수 있는 ‘BFC 경품 뽑기 기계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는 같은 선거구 민주당 서영석 후보의 ‘김복덕 후보 개소식 주차요금 대납’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날조와 과장, 거짓정치 시즌2’라고 일축했다.앞서 민주당 서영석 후보 측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 측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주차요금 200만 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확인",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명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이고" 등의 주장을 적시하며 "개소식 참석자 주차요금 거액 불법대납 의혹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최근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장애인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사흘간 이뤄진 교통안전교육에서 원미서는 보행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원미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