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방문해 정책을 제안받았다고 20일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김중근 상록구지회장 등 노인회 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상록구지회 사무실 신축 등을 논의했다. 김 지회장은 "현재 경로당은 주 2~5일 균일하지 않게 점심을 제공한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한 대로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인건비 등 인프라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회는 사무실이 없는 상태로, 시 소유 건물에 신세를 지
안산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상담소 운영은 안산에서 2주간 운영되며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상담을
안산시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안산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2차 신청 시
안산시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알렸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 서장이 처음 만나 양 기관 협력 방안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송 의장은 최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 안전이 주민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 차원
안산시는 올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알렸다.우선, 올해 5월 예정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 개최되는 김홍도축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천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안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30억 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 11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알렸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고·사망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특히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관리를 신속히 하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보건체계를 자가 진단한 후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육·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고 적극
민선8기 안산시가 청년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한다.경기 침체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으로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지만
서울예술대학교는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상 서른번째 수상자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7일 서울예대 입학식 장에서 수여한다. 김문정동문은 실용음악과 90학번으로 작곡가이자 연주자, 음악감독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불모지였던 국내에 ‘뮤지컬’이란 문화와 시장이 지금의 위상과 영광을 갖추는데 큰 기여를 한 예술가이다.또한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뮤지컬계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교의 정
박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상록구 이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에서 "2022년 12월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30년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봉사했다"며 "안산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10·29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잇따른 묻지마 범죄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데도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다"며 "윤
안산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점검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물상 명단을 공유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각 대상자를 방문해 현황파악 및 욕구 조사를 진행한다. 확보한 명단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를 별도 관리·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관련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승강기 부품 대금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47건을 접수받았다.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승강기 수리기사들에게 "부속 부품을 판매한다"며 돈을 건네받은 뒤 물품을 건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A씨에 돈을 건낸 피해자들의 피해금은 약 3천900만 원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과거 저지른 또 다른 범죄 행각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이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
안산시가 운영하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른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흥·광명·수원·화성 등 인접 지역의 시민들도 즐겨 찾는 도내 지역 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앞뒀다"고 12일 알렸다. 경기도 1호이자 대한민국 1호 산업박물관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사의 한 축인 시의 현대 산업사를 전시·수집·교육·연구하며, 복합문화시설로 운영 중이다.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를 비롯해 존박, 소수빈, 김기태, 듀에토, 김수영 등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 단체들을 방문해 정책을 제안받았다고 7일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최정화 두빛나래 대표 등과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주거와 일자리, 연령별 재활치료 문제를 논의했다. 두빛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협동경제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주간활동 보조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간담회에서 최 대표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시행 중인 신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협력을 구하는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알렸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에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서한문에는 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바탕으로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한생명복지재단을 방문해 미혼모 가정과 관련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6일 알렸다.한생명복지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한부모,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복지 큐레이션 서비스, 자조모임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현재 안산을 포함해 서울과 인천, 부천에서 미혼모 가정 50여 가구를 돕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효천 한생명복지재단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미혼모 가정 복지 문제를 논의했다.이 대표는 미혼모 가정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도의원들을 대상으로 당 윤리규범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6일 알렸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우리당 윤리규범 제8조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행동들이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후 이와 비슷한 어떠한 행위도 멈춰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 측은 전날부터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문자 및 등기우편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