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교육시설관리센터가 학교시설개선과로 개편됨에 따라 학교시설사업 집행과 체계적인 시설유지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시설사업관리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지난해 11월~2024년 2월까지 각 분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유지관리 등)에 대해 총 9회 교육했으며, 내·외부 전문 강사의 교육재능 기부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시설 분야의 업무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가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와 2024년 오산시 모범납세자에게 대출금리 우대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알렸다.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오산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는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고,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 1년간 각종 금융 혜택을 부여하며 금융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시는 관내 공영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020학번 정서윤 졸업생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최종 합격해 화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03년 5월 창립 후 ‘Safe way, T‘wa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는 항공사이다.정서윤 졸업생은 "오산대 항공서비스과의 대부분 과목이 객실승무원에 맞춰 진행됐기 때문에 모든 과정이 도움이 됐다" 며 "합격비결로 학기 중에는 4.0 이상의 학점 유지와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해왔고, 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서비스 자격증은 모두 취득했다. 또 어학에 대한 완벽한 준비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이 오산캠퍼스 늦봄관에서 ‘2023 하반기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AI·SW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2일 알렸다.이번 행사는 ▶AI미술 작품전시 ▶AI문학 작품전시 ▶AI음악 작품전시 ▶AI아트코딩 경진대회 ▶AI·SW 학부모 특강 ▶AI·SW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지난 학기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한신대 ‘2023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이 이번 겨울방학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며 "약 6천300명의 학생들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은 지난 20일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에 3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학업, 운동,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요 교육정책이다. 이날 시청 1층 명예의전당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철 회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장학위원회 이계왕 회장이 참석했다. 심재철 회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해 매우
한신대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오산캠퍼스 한울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입학식은 나현기 교목실장의 기도, 강성영 총장의 입학선언, 신입생 대표의 한신인 명예선언, 강성영 총장의 말씀,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교수단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2024학년도 신입생인 이영호(AI·SW계열)씨는 한신인 명예선언에서 "한신인으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겠다"며 "스승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벗을 아끼며 모든
오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2021년부터 운영하던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확대한 해당 사업은 면접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면접 전 과정을 지원한다.면접 준비 단계에서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면접컨설팅·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상담받고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삭받는다.기존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인 면접 진행 단계에서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 자격증 교재비
오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원(7.4%) 인상한다.시가 지난 1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결정했다.인상 폭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7.4%), 청소년 60원(6.3%), 어린이 50원(7.4%)이다.이에 따라 3월부터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천450원, 청소년 1천10원, 어린이 730원이 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 1천500원, 청소년 1천100원, 어린이 800원이다.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전도현(민주·오산가)오산시의원은 제9대 시의회에 입성해 시민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전 의원은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 ‘길거리 민원상담소 운영’, ‘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 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이다.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현장 사전 점검 활동과 매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당면 현황 보고를 하는 등 지적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했다.다양한 단체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의정활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원 2동·신장 2동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알렸다.이날 위촉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위촉된 2개동(대원 2동, 신장 2동)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올해부터 대원 2동과 신장 2동이 분리·개청해 업무를 보기
오산시의회가 중앙· 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열린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 동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알렸다.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술 의원 등이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 여러분과 단체, 동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척사대회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화제다.19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4일과 16일 새벽 1시께 만취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주차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모습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로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이후 CCTV를 통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를 벌인 끝에 20분 만에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시스템 구축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배치 ▶경찰서·소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오산시 관내 초평동의 취약 가구를 찾아 낡은 전등설비 LED전등 교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알렸다.이번 봉사는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봉사활동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전등설비 취약 가구에 오산대는 전등설비 및 교체 소모품을 지원과 학생 재능기부 활동을,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기술지원을 맡았다.LED전등은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손석금 오산
오산시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천 ㎡ 이상 건축물 9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
한신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기 오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한신대의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부 83회, 대학원 68회, 신학대학원 41회, 교육대학원 23회, 정신분석대학원 11회, 사회혁신경영대학원 9회로, 학사 1천32명, 석사 133명, 박사 3명 등 총 1천168명이 학위를 받았다. 나현기 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춘섭 총동문회장의 기도와 장소연 총학생회장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장로회 전상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건 총회장은 ‘희망과 용기로 내일을 열자’라는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지방재정이 악화된 가운데 학생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 예산마저 지방재정에 따른 급식격차가 여전히 심각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의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친환경 급식 추진은 물론 최근 국정감사에서 ‘대학생 천원의아침밥’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적극 요구해 정부 정책으로 실현시키고 ‘대학 천원의아침밥 지원법 ’을 추진하는 등 무상급식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고 18일 알렸다 .이어 그는 "‘지난 2023~2024 년 전국교육청 초등학교 급식 식품
오산시가 제2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및 종료 등의 사안을 심의했다.이번 심의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 변호사 등 사례결정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18일 알렸다.심의에서는 부모의 사망이나 연락두절 등으로 친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 6명의 아동의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위탁가정 또는 시설에서 보호받았으나 만 18세가 돼 보호종료 시기가 도래한 사례였다.심의회 결과 관련 법령에 따라 이 중
오산시가 15일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제168여단 1대대(이하 1대대)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제구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종영 제1대대장을 비롯해 군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오산시와 1대대는 이미 지난해 11월 핵전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훈련을 함께 진행하면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준 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이 부산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인 LINC3.0사업 동계포럼에 참가했다고 15일 알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의 글로컬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정책 설명과 다양한 사례 발표로 구성 및 진행됐으며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59개의 전문대학 및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등 교육 당국을 비롯해 전문대 산학협력 기업들도 함께 자리해 포럼 개최 의미를 더했다.오산대에 따르면 이자리에서는 수도권 과밀, 저출산 심화 등 현상으로 지역소멸 우려가 점차 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협업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대응팀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오산시 청학동 소재 AI 코딩 에듀랩 1층에 있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됐다고 15일 알렸다.피해자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복지 연계, 재발방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배치됐다.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