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 단체들을 방문해 정책을 제안받았다고 7일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최정화 두빛나래 대표 등과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주거와 일자리, 연령별 재활치료 문제를 논의했다. 두빛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협동경제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주간활동 보조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간담회에서 최 대표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시행 중인 신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협력을 구하는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알렸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에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서한문에는 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바탕으로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한생명복지재단을 방문해 미혼모 가정과 관련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6일 알렸다.한생명복지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한부모,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복지 큐레이션 서비스, 자조모임을 지원하며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현재 안산을 포함해 서울과 인천, 부천에서 미혼모 가정 50여 가구를 돕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효천 한생명복지재단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미혼모 가정 복지 문제를 논의했다.이 대표는 미혼모 가정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도의원들을 대상으로 당 윤리규범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6일 알렸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우리당 윤리규범 제8조에 따르면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행동들이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후 이와 비슷한 어떠한 행위도 멈춰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 측은 전날부터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문자 및 등기우편을 발
안산시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감소하는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6일 알렸다.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생아 난청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시민과 세계 각국의 염원을 담아내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현지로부터 이민청 유치 응원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안산시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우호 도시인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의 초청으로 시정연두교서(SOCA, State of the City Address) 행사에 참석했다고 6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초대받은 시정연두교서 행사는 산페르난도시가 올 한해 시정에 관한 방향과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안산시 대표단과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안산시평생학습관 오는 28일 ‘2024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감을 이끄는 홍보,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후 1시30분에 시작되어 5시까지 특강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강은 유쾌하고 획기적인 홍보로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이 맡았고 컨설팅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해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의 자문으로 이루어진다.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평생학습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이로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가 5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과반 의석수를 가졌음에도 정부의 무능과 독재를 막지 못하는 건 결국 사람 문제"라며 "이젠 민주주의 쇠퇴를 막고 당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안산상록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그는 "저에게는 민주당 일원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두 가지 꿈이 있다"며 "‘태아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일과 내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고 싶은 안산을
안산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알렸다.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육교직원에서 영유아까지 포괄적인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에 대한 보장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관내 352곳 어린이집과 1만8천여 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안산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됐다. 경기도는 현장에 긴급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열어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으로부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소장에는 "임대인 부부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는 내용이 담겼다.A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147가구로 전체가 B씨 부부 소유다. 임차인들은 지난해 4월부터 B씨 부부에게 최소 4
더불어민주당 서한석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철도 지하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안을 적극 환영하면서 안산 시민들의 염원인 4호선 지상 구간 지하화를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서 후보는 "안산 지역은 철도 지상 구간으로 인해 단절돼 도시 미관과 활용의 한계를 보인다"라며 "지하화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구간을 포함한 모든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를 개발해 지역에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반해 여당은 일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민·관·경이 함께 야간합동 순찰, 모의훈련 등을 진행해 범죄 예방에 혁혁한 실적을 올리며 전국으로 전파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가동됐다. 안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초지동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22개 지대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경·소방 특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4일 알렸다. 이번 합동 순찰은 같은 날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대비 합동 대책 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 연휴 합동 대책 첫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알렸다.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와 독일 기업 대표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했다.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사동 일원
이민청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진행 중인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 협력을 촉구했다.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 공감대뿐만 아니라 각국 염원까지 담겠다는 의지에서다.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31일 네팔·캄보디아·인도네시아 3개국 주한 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6개국 대사관과의 교류·협력 시스템 구축,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을 언급하고 안산이 이민청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9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3년11월 기준)’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3년 11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82.1%(전국 평균 가동률 83.5%)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만1천960개사로 전월 대비 0.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1천552억 원으로 전월 대비 2.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1천167명으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1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현장을 비롯해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지난 30일 시흥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 및 건설 폐기물 처리업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사업장 내 위험 요인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경환 지청장은 "우선 정부에서 만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소운 복지국장,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 검토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개 복지관(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
안산시는 동 연두방문을 진행 중인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동을 찾아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31일 알렸다.이 시장은 이번 방문 과정에서도 대부도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만큼 도로 확장 등 교통 대책 수립,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의 요구사항이 제시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정 운영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