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인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상호교류, 일자리 매칭, 청년의 사회적 실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시도·확산할 수 있는 시 최초의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명칭공모전의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시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페이지
지역
조흥복 기자
2020.08.25
-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경로당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설치공사와 에너지 고효율의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창호에어컨, 냉방매트 등을 교체 또는 지원하며, 가구당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 시설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거주가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 받은 지 3년이
지역
박성철 기자
2020.08.25
-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라 올해 ‘법정 계량기(상거래용 10t 미만 저울) 정기검사’ 의무를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재검정 대상을 제외한 계량기를 사용하는 자는 시·도지사가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최근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2020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의무를 면제하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시도 2020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수시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지역
신기호 기자
2020.08.25
-
민선7기 경기도가 ‘탈(脫)일본 기술독립’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가칭) 경기 기술독립 펀드’를 조성,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상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박기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경기도 소부장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기 기술독립 펀드’는 대외
기호경제
민준석 기자
2020.08.25
-
-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코로나19 사태 속 시민들의 상황 인식과 박물관 이용 의사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응답자 331명 중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 307명에 대한 결과다.설문조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코로나19 종식 예상 시점과 박물관 개방 조건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의사 ▶엄격한 방역조치를 전제로 한 실내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 의사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실외 프로그램 참여 의사 등을 질문했다.응답자의 50
문화일반
임하연 기자
2020.08.25
-
-
-
-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300명 아래를 유지했지만, 전날보다 확진자가 소폭 늘어나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어 누적 1만7천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지만, 300명에 가까운 수준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이달 중순부터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별 신규
Hot & Issue
연합
2020.08.25
-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사는 A(남양주 112번)양과 호평동에 사는 B(남양주 113번)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생인 A양과 B양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용인 우리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B양은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분류돼 자가 격리해 왔다. A양의 밀접 접촉자 2명은 자가 격리돼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B양의 밀접 접촉자 2명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연합뉴스
Hot & Issue
연합
2020.08.25
-
경인여대 총장과 교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던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무더기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인여자대학교는 류화선 총장과 교수 15명가량이 격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14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린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연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인여대는 해당 시상식에 코로나19 확진자인 보수 성향 단체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와 차명진 전 국회의원 등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총장과 교수 등이 자율적으로 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Hot & Issue
연합
2020.08.25
-
-
-
-
-
-
-
수원지법이 최근 개정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을 첫 적용해 스마트워치 형태의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조건으로 구속피고인들의 보석을 허가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등 혐의로 구속된 A(29)씨와 B(19)씨가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의 보석 조건인 ‘스마트워치 형태의 전자장치 부착’은 지난 5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에 따라 ‘전자 보석 제도’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제도가 적용돼 구속 피고인의 보석이 허가된
경기
전승표 기자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