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의원이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 북수원 테크노밸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10일 알렸다.김 의원은 최근 기호일보 보도로 알려진 경기도가 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한다는 테크노밸리와 주거 등 건립 계획이 자신의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평했다.도의 조성 계획에는 테크노밸리는 북수원역과 인접한 30층 이상( 용적률 500% 이상) 고층 건물로 건립해 스타트업과 직업학교 등 입주와 테크노밸리 종사자의 주거와 여가를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지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가 신분당선 연장과 동탄인덕원선의 신속한 착공과 조기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3일 공약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화서역과 수성중사거리를 거쳐 광교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장안구와 강남을 50분대에 연결 가능하다. 이 노선은 2004년부터 검토됐지만, 20년이 지나서야 설계가 마무리되고 있다. 김 후보는 "더 이상의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올 상반기 착공, 2028년 상반기 조기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동인선에 대한 추진 계획도 전했다. 김 후보는 "동인선은 직장이
최근 감사원이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을 샀던 안양 인덕원∼화성 동탄 복선전철(인덕원∼동탄선) 건설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결정됐다.하지만 이미 착공에 들어간 사업이라는 점이 반영되면서 공사 중단 우려가 있는 타당성 재조사나 수요예측 재조사는 진행되지 않는다.13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인덕원∼동탄선(37.1㎞)은 2014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뒤 지난해 11월 전체 12개 공구 중 1·9공구에서 공사가 시작됐다.해당 사업은 초기 광교·영통·동탄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
GS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천6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천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GS건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한화건설은 8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천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수원시는 최근 10년간 지역경제와 교통망, 문화·스포츠산업에서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유망 강소기업이 자리잡은 첨단산업단지로 정평이 난 ‘델타플렉스’ 조성이 완료됐으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성남·용인시 등 인접 도시와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 재현, 정리의궤 복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굵직한 행사들이 잇따랐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 속담도 있지만, 수원시가 겪은 변화는 보통의 점수로 평가하기엔 눈부신 성과다.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내 역사 위치 및 급행전철 운영 여부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던 북수원 주민들이 또다시 가칭 ‘북수원역(106역)’의 외부 출구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북수원역 출구는 지난해 3월 29일 고시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맞춰 장안구 파장동 교육원삼거리 일대에 모두 4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북수원지역 대형 아파트 단지가 몰
수원·용인·화성·안양시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계획이 29일 고시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정부는 이날 관보를 통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했다.‘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총 구간 37.1㎞로 도내 남부지역 4개 시에 17개 역을 신설하고 서동탄역은 기존 역을 개량해 사용한다. 2026년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2조7천190억 원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담...
경기도 ‘정치1번지’로 불리는 수원갑은 국도 1호선을 가로지르는 지역적 특징으로 인해 매 선거 때마다 수도권 전반의 표심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정치권에선 수원지역 내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 많고,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 여당 성향이 우세하다는 평가다. 반면 수년간 이어진 개발로 신축 아파트와 성균관대 기숙사 등에 유입된 젊은 유권자층의 증가로 야당세도 상승하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도 16대 한나라당 박종희 후보, 17대 열린우리당 심재덕 후보, 18대 한나라당 박종희 후보(선거 후 당선무효 판결)를 당선시켰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이찬열(사진) 국회의원은 12일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찬열 의원은 "‘정직한 노력보다 더 큰 능력은 없다’는 신념으로 지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확정과 장안구청역·북수원역(가칭) 유치, 낡고 좁은 성균관대역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 그리고 수원발 KTX 추진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웠다. 이
올 한해 수원시에 제기된 최다 인터넷 민원은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이하 화성광역화장장) 건립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수원시의회가 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 홈페이지에 접수된 전체 1만1천45건의 민원 가운데 주요 다량 민원은 모두 7가지(4천922건)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화성광역화장장 건립 반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총 3천846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꼽혔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다음 달 확정 고시된다. 기본계획에는 용인 흥덕지구 경유가 포함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수원갑) 의원과 김민기(용인을) 의원, 박광온(수원정) 의원, 새누리당 심재철(안양 동안을) 의원 등은 국토교통부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 경유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자료를 전달해 왔다고 6일 밝혔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당초 예비타당성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수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김 의원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될 파장초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국토부 2016년도 신규 사업 민간전문가 평가에서 ‘우수’
수원시는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사업과 관련, 북수원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근 북수원역사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국토부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인덕원~북수원~영통~서천~동탄, 33.3㎞) 건설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다.이 구간에는 수원관내 5개 역사를 포함, 모두 14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그러나 최근 수원 SK스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수원시 장안구 일원의 교통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장안구청역’과 ‘북수원역(가칭)’ 설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찬열(민·수원 장안)국회의원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토해양부 주성호 제2차관과 만나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