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수원 광교 주민’이 산불 진화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해 달라며 컵라면 44상자를 경기도청에 놓고 갔다. 지난 22일 도청 지하 4층 주차장 입구 쪽에 사리곰탕면 44상자가 편지와 함께 놓여 있었다. 상자 10개 겉면에는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는 사진 기사를 담은 인쇄물이 붙어 있었다.편지에는 "이번 주에만 경기도에 크고 작은 수많은 화재가 있었다. 사진을 함께 부착하며 이렇게 해서라도 경각심과 또 고생하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적었다.이어 "저는 희귀난치
1947년 경기도 최초 소방서인 ‘수원소방서’가 개서할 당시 작성한 문서를 발견했다.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수원소방서 서고에서 개서할 당시 작성한 ‘인사발령사령부’ 1권을 찾았다. 1947년 수원소방서는 현재 경기도 지역에서 최초이면서 유일한 소방서로 문을 열었다. 당시 경기도에는 인천소방서, 개성소방서, 수원소방서가 있었다. 수원소방서는 경기도 지역 행정을 선도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에 선진 기술을 전수하는 중심 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다.당시 많은 문서와 자료를 생산했지만 전쟁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올해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도내에 119안전센터 11곳을 새로 준공한다.23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팔탄119안전센터는 999.7㎡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했다. 1만여 명의 화성시 팔탄면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리라 기대된다.팔탄119안전센터 말고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송산·남양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 ▶시흥소방서 월곶119안전센터 ▶남양주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수원시는 경기융합타운 입주에 따라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한 ‘종합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14일 전했다.경기융합타운은 2024년까지 영통구 이의동 264 일원 11만5천287㎡ 터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신청사,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기본부 사옥, 경기정원, 광장(보행물), 지하 1층 내부도로 등 15개 시설이 건립된다.이 가운데 도의회는 지난 1월 신청사 입주를 완료했고, 도청은 오는 5월 말 입주 예정이다. 각 기관의 순차적 입주에 따라 직원 출
수원소방서는 18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 소개 등을 통한 시의회와의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기획경제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5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참석 의원들은 금호119안전센터 건립부터 이의119안전센터 이전 부지 선정 등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또 초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기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이전 예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수원 이의119안전센터가 가설건축물 존치기한을 3개월여 앞둔 가운데 새로운 이전 예정부지로 광교호수공원 내 부지를 검토 중이지만 이마저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4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수원시에 광교호수공원 내 하동 999번지의 2천㎡ 부지를 이의119안전센터의 이전 예정부지로 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수원소방서가 이 같은 공문을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이의119안전센터가 6년째 가설 건축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오락가락 행정’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도가 이의119안전센터 신설 계획을 수차례 번복하면서 이의119안전센터가 폐쇄될 수도 있는 상황을 자초했기 때문이다.27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2007년 광교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당시 현 이마트 광교점 인근에 위치한 2천38㎡의 공공청사 7블록에 ...
인구 8만여 명에 달하는 수원 광교신도시의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119안전센터가 6년째 소방서 부지도 확보하지 못한 채 가설건축물 형태로 지어져 운영되고 있다. 527㎡ 남짓한 공간에 25명의 소방인력과 4대의 장비차량이 배치돼 있는 등 콩나물 청사로 가동되면서 신축·이전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25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2012년 영통구 이의동 262번지에 527.8㎡ 넓이로 가설건축물을 세워
수원소방서는 지난 22일 이의119안전센터의 이전 건립 위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마을 40단지 등 청사 이전 예정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주민 설명회는 수원소방서가 영통구 하동 1001-1번지에 이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이의119안전센터에 대해 일부 주민 사이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설명회는 주민들의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이의119안전센터 이전·신축 필요성 및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 ▶청사 이전 예정지 지역주민들의 반대의견 및 건의사...
최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있지도 않은 소방장비를 부풀려 보고해 말썽을 빚은 광교신도시 인근 ‘이의119안전센터’에 정작 고가사다리차와 같은 특수차량은 단 1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의119안전센터에 고가사다리차와 함께 펌프차와 물탱크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이의119안전센터’ 장비 보유 현황과 관련, 허위 증언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행감이 이뤄진 날 본부 측이 이의119안전센터 측에 특수차량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사실도 드러나 허위증언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30일 경기도의회와 도재난안전본부 등에 따르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은 뒤로 한 채 대기업을 상대로 땅 장사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혜영(새정치·수원8) 의원은 17일 경기도사공사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서 ‘이의 119 안전센터’ 이전과 관련해 질의했다.안 의원은 “이의 119 안전센터가 지난 2012년 10월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수원세관에서 공공기관의 화재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 수원세관 전 직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본관동 건물 3층 사무실을 가상화재 발생지점으로 설정하고 실전과 동일한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됐다.이병우 센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31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공사현장 안전관리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광교신도시 공사 현장의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자 등 공사 현장 관계인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추락사고 등 각종 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17일 오전 10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수원박물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박물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수원박물관 간의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귀중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활동을 점검해 초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산중사찰 창성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이의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차량 2대가 동원된 가운데 산불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수원소방서는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이의119안전센터에서 관내 5개 유치원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아이들은 불이 났을 때 빠져 나오는 방법과 119전화 거는 방법, 불장난 및 장난전화 안 하기 등의 기본교육을 받았다.
수원남부소방서는 12일 이의119안전센터 2층 대강당에서 95개 업종 78개 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200여 명과 소방서 민원담당 실무자를 포함한 10명의 소방관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방시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관련업체와 소방공무원의 청렴성 향상을 통한 `부패 척결'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