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2025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인천 송도국제도시(5공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열렸다.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블록(송도동 210의 2)에 건축총면적 약 1만8천㎡,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짓는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해
㈜마크로젠이 인천 송도국제도시(5공구) 안에 ‘글로벌 지놈(Genome) 캠퍼스’ 착공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연 올해 제12차 경관위원회에서 ㈜마크로젠이 제출한 ‘송도 ks10-1블록 연구시설’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마크로젠은 경관 심의 통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인 ‘지놈-파운드리(Genome-Foundry)’ 구축에 필요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건축인허가 절차를 서두를 계획이다. 지놈 파운드리는 유전체 사업의 연구개발에서 생산, 영
인천시는 22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와 ‘K-바이오 랩허브’ 업무협약식을 열었다.협약식은 의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시, 중기부, 연세대, 산·학·연·병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2021년 7월 시가 중기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다. 2025년 구축을 목표로 국비 1천95억 원을 합쳐 2천726억 원을 투입한다. 입주기업 건물 2개 동을 비롯해 건물 3개 동을 건립한 뒤 2026년부터 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지난해 투자유치가 목표액의 60%에 머물렀다고 나타났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22년 투자유치 금액은 3억5천800만 달러로, 애초 목표액 6억 달러의 60%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2년간 7개 국내 기업을 유치해 2021년 이전 5년 동안 3개 기업 유치에 견줘 국내 기업 유치는 늘었다. 지난해 3월 미국 플러그파워, 국내 SK E&S의 합작사와 수소산업 핵심 설비 제조·연구시설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청라국제도시 안에 수소생태계 기반 구축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인천재능대학교는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마크로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사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내 유전체 분석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5위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3개국 1만 8천여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습 확대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 이전 ▲공용장비 운영 등의 산학협력 활동 확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를 활용한 지속 가능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이뤄나가게 된
㈜마크로젠이 인천 송도국제도시(5공구) 내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인 ‘지놈-파운드리(Genome-Foundry)’ 구축에 본격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청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로젠 송도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마크로젠은 내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0의 2 일원 6천17㎡ 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 캠퍼스’를 지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지놈 파운드리는 유전체 사업의 연구개발에서 생산, 영업 마케팅, 고객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폭풍 성장한 업체가 있다.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홈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상품을 개발한 ㈜건강한친구들이 주인공이다.헬스케어 전문기업 ‘건강한친구들’은 2018년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국내 최초 유전자 맞춤 홈트레이닝 서비스 ‘유전자 홈트’를 출시했다. 유전자 홈트 서비스는 유전자 검사와 건강 문진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제작 운동영상을 제공하는 모바일 PT 서비스다.유전자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전체 분석 분야 글로벌 5위 기업인 ‘마크로젠’과 함께 맞춤형 헬스케어사업 육성에 나선다.인천경제청은 최근 이원재 청장이 송도국제도시(4공구)에 자리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 개원식에서 참석해 서정선 이사장,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등과 유전체 분석 기반 헬스케어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를 계기로 인천경제청은 사업 기획 및 필요 자원 지원에 노력하고, 마크로젠과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는 각각 유전체 분석 및 정밀의학 노하우와 건강검진센터 자원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개소한
글로벌 5위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개척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이원재 청장이 공우의료재단이 조성 중인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함께 송도 사업계획과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진헬스 건강검진센터와 협력해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유전체분석연구센터를 진헬스건강검진센터 내 설립하고 9월 정식 개소를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1997년 서울대 바이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컨소시엄에서 아시아인에게 발생하는 질병 관련 원인을 규명했다.이는 아시아인에 대한 정밀의학을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과학 학술지 ‘네이처’ 최신호 표지논문에 게재됐다.5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공동 운영한 연구팀이 국제 컨소심엄인 ‘게놈아시아 100K 이니셔티브’를 통해 진행한 아시아인 유전체 데이터 구축에 성공했다.북방계 몽골 부족부터 남방계 인도네시아 작은 섬의 고립 부족에 이르기까지 각 종족별로 25명 내외의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해 아시아 인종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기로 한 ㈜마크로젠의 유전체분석 실증특례 사업이 아슬아슬하다. 유전체기업협의회가 정부의 소비자 직접의뢰(DTC) 유전자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해서다. ㈜마크로젠은 어렵게 승인받은 정부 시범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사업이 지난 11일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1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사업이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이 됐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유전체 빅테이터 시설을 구축하고 아시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이 기업의 청사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기업들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를 심의했다. 그 결과, ㈜마크로젠 등이 신청한 4개 안건이 기업이 신청한 내용대로 통과됐다. 이 기업은 지난달 17일께 의료기관이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로 벤처기업인들을 초청해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등 1세대 벤처기업인은 물론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을 일컫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인 김범석 쿠팡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권오섭 L&P코스메틱 회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한국 벤처 대표주자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범사업이 본격화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시범사업의 착수 여부에 따라 코스닥 상장사인 ㈜마크로젠의 송도국제도시 유치도 결정될 전망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마크로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1997년 설립됐다. DNA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업체로 잘 알려...
정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소비자직접의뢰(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서비스’ 시범사업을 이곳에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혀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송도국제도시 내에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전자 분석 분야 선도 기업 유치를 통해 맞춤의학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DTC’란 의료...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바이오 R&D(연구개발)·벤처·창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국가 핵심 성장거점으로 도약을 해야 한다."30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 2017 특별좌담, 바이오가 송도에게’ 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주문한 내용이다.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부분의 해외 투자자들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산업에 대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떠올린다. 이들 기업을 상대로 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충청북도 오성의 바이오생명과학단지 인프라에 밀린다는 인식이 업계에서는 팽배하다. 그러다 보니, 중소 벤처·창업기업들은 송도 입주를 고심한다. 송도 바이오산업이 셀트리온과 삼성 덕분에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송도는 이들 회사의 생산시설 확장으로 내년이면 의약품 생산능력이 연간 56만L를 달성한다. 단일도시 기준 세계...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특별 좌담회가 열린다.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바이오프론트 심포지엄 2017 특집 좌담’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G-타워 23층 아뜨리움홀에서 개최된다.2013년 송도바이오프론트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주요 업종별 리더들을 좌담자로 초청해 바이오산업의 동향 및 업종별 공간 수요에 대한 특성 등을 ...
지난해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3천404억 달러(약 380조 원)로 2009년 이후 연평균 6.5%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독일 등 전통적 의료산업 강국들의 의료산업 생태계 혁신은 향후 전 세계 의료시장의 규모가 이를 상회해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성남시는 이러한 미래 신성장 산업인 의료바이오산업 육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수도권 최고의 첨단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성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의료 및 유전체 정보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TF를 구성해 유전체 정보, 의료정보의 공동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