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조선 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를 찾고자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벌이고 5∼6월께 발표한다. 신축 경기장에는 2천억 원 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 규격에 맞춘 경기장에서 국내외 빙상 경기를 독점 개최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유치전에 뛰어든 시·군은 모두 7곳으로, 저
4·10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역 공약에 ‘철도·지하철 연장안’ 계획이 대거 반영된 가운데 이를 실현하려면 20조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선거철 단골 공약인 ‘철도·지하철 연장안’은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데, 공약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면밀한 예산 확보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경기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민주당의 4·10 총선 공약집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은 도 대표 교통공약으로 GTX 신설·연장을 제외하고도 도내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10개 철도(4개)와 지하
인천지역 부동산 매매 가격 하락폭이 1분기 축소됐으며 전세는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은 1월 -0.15%에서 3월 0.06%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중구(0.13%)·연수(0.00%)·부평(0.04%)·서구(0.04%) 등이 상승한 반면 동구(-0.07%)·미추홀(-0.40%)·남동(-0.10%)·계양구(-0.11%)는 하락했다.이와 함께 전세가격 변동률은 1월 0.01%에서 3월 0.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연수구(0.69%), 중구(0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에 본격 나선다.유 시장은 18일 오전 카리스호텔에서 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 10개를 꼽아 사업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10개 현안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인천 중심 촘촘한 교통망 구축 ▶경인고속도로(남청라나들목~신월나들목)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고등법원과 해사법원 설치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경
연천군은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3곳(미산면 광동리, 신서면 대광2리) 중 신서면 답곡리 산186 일원 32만여㎡를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군이 오래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률 등 사회적 요건 ▶주변 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 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시설과 부지 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과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 의견을 정량·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답곡리로 확정했다.신서면 답곡리 산186 일원은 타 후보지보다 주변에 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내 건설상황실에서 ‘4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알렸다.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사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사장, 4단계 건설사업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공사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4단계 사업을 비롯한 인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무총리 차출설’이 또다시 인천 지역사회를 흔든다. 하지만 가능성은 없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한 총리가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고 후임 총리 인선을 놓고 정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을 물색 중으로 알려졌다.‘정권 심판론’이 반영된 총선 결과를 고려해 여야를 아우르며 ‘소통’과 ‘협치’의 인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계양을에서 이재명 대표에 고배를 마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주호영 전 대표, 권영
치열한 총선전을 치른 여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이제는 인천지역 현안 해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협력을 다짐했다.인천은 11일 최종 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4개 의석 중 12석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선거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총선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 이행에 속도를 붙이기로 했다.특히 인천지역 공약 대부분이 중앙정부 협조 없이는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국회가 개원하면 다양한 상임위원회에 들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시당은 정책실을 보강해 당 차원에서 제시한 10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은혜, 분당 주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저는 선거일 다음 날 매일 아침 인사드렸던 잡월드 사거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앞으로도 저는 쉴 틈 없을 예정입니다. 정부·여당과 함께 원팀으로 재건축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기업형 특목·자사고 유치, 오리역세권 대기업 유치 등을 반드시 추진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1분 1초를 아껴 가며 분당을 위해 더욱 부지런히 뛰어 분당을 지키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로 보여 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앞으로 더 낮게 임하고, 더 낮은
오늘의 선택을 민주주의, 파탄 난 민생과 경제, 불안한 한반도 평화 문제를 최전선에서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일산테크밸리의 탄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고양을 문화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일자리와 산업기반을 만들어서 세계 1등 문화산업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CJ라이브시티, 킨텍스 1·2·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의 K-밸리 4개 엔진을 힘차게 돌리겠습니다.일산서구의 교통망을 뒷받침하는 GTX-A노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과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힘써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일산
오늘 승리는 김포시민과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의 승리입니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의 열망이 투표로 연결됐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시작입니다. 김포는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이 있는 도시입니다. 원석을 잘 다듬고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한다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 확충과 과밀학급 문제, 일거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로의 성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4·10 총선에서 여야가 제시한 공약에 따라 앞으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여야가 공통 제시했던 공약은 물론 개별로 내놓아 도민들의 환영을 받은 사안들이 많아 이들 공약의 실천 여부가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여야의 경기도 총선 공약을 보면 우선 여야 모두 도민 숙원사업인 교통 분야에 초점을 맞춰 공약을 개발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형 광역(환승)교통망 구축으로 출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개별 사안으로 ▶경부선·경인선·경원선·경의선 지하화 ▶3·5·6·8·9호선 연장 ▶경강선·신안산선·동탄부발선·서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을 후보는 9일 마지막 선거운동으로 핵심 5개 공약을 발표하고 다음 달 각 동별 주민 간담회를 약속했다.공약은 ‘Five-Visions’으로 ▶교통 ▶교육 ▶산업 ▶환경·보건 ▶문화 등 5가지 분야에 직접 구상한 송도국제도시 핵심 발전 방향을 담았다.정 후보는 "Five-Visions 공약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고, 국내 제1의 명품 교육도시이자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로 발돋움 시키겠다"며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돼야 할 사업들은 대규모 국책사업이 대부분인 만큼
정부가 반도체 산업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려고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Advanced Semiconductor technology Center)’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용인시가 9일 ASTC를 유치하려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ASTC는 팹리스(설계)와 파운드리, 소자기업과 소재·부품·장비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 첨단반도체 기술 분야 우수 인재 양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구인데, 정부는 센터를 민관합동으로 설립할 방침이다.정부는 벨기에 루벤에 있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연구기관 ‘아이멕(IMEC·I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오산세교2지구 근린상업용지 1필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18일 신청접수를 받는다.오산세교2지구는 280만7천㎡ 규모로 지구 북쪽으로는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연결된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70%·500%이며 면적은 9천607㎡, 공급예정금액은 412억1천403만 원이다.단독주택(점포겸용) 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 허
1.검단지역 교통망 확충 계획은▶서울지하철 5호선은 기본적으로 인천안으로 가야 하고 타당성 조사도 해야 하지만 앞으로 발전 여지나 인프라를 보았을 때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 등은 꼭 필요하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통합된 연계 교통 강화와 스마트 교통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확충 최적화가 필요하다. 주차정책 개선도 입안자들의 면밀한 계획은 물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의견을 반영할 때 계획 실행 가능성과 만족도가 높다고 본다.2.수도권매립지 종료 방안은▶ 6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와 인천시 등이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
1. 지역 특색과 매력을 갖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은▶원도심은 민간 건설업자와 주민이 합의할 사항인데 주민대표이기도 한 국회의원이 중재에 나서 주민 편에 서서 최대한 보상이 이뤄지게 도와야 한다. 원도심도 재개발에 대해 합의를 본 지역이 있어 앞으로도 계속 합의가 진행될 것이기에 주민들의 뜻대로 처리되는 것에 더해 부족한 합의 내용은 없는지 검토해 주민들의 이익을 도모하겠다. 원도심 학교 운동장에 지하 주차장 건립 또는 외곽의 국유 유휴지 등에 대규모 무료 환승주차장을 국비로 조성해 서구 지역 주차난 해결에 앞장서겠다.2. 인천대로
1. 검단지역의 열악한 교통망 확충 계획은▶5호선 연장노선은 불로역과 원당역을 포함하는 인천시 원안대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원당사거리 주민으로서 연장노선과 교통망 개선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다. 물길을 통한 수상교통망 확충을 위해 수상택시 도입과 수상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 정서진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리버택시(수상택시)를 도입해 물길로 통하는 교통허브 검단을 만들겠다.2. 수도권매립지 종료 해결 방안은▶검단구가 인천이 아닌 김포시와 함께 메가시티 서울편입 행정구역 개편에 속하게 되면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문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8일 포천시청과 가평군청을 방문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포천시와 가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용태 후보가 백영현 시장에게 제안한 정책은 첫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둘째 포천-서울 환승없는 GTX 연결, 셋째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넷째 도농융합 ‘그린스마트시티’건설, 다섯째 지역 맞춤형 보육·교육·체육·의료·복지 정책 수립 등이다.서태원 군수에겐 전달한 가평의 정책은 첫째 사통팔달 가평의 교통망 구축, 둘째 가평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