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상동호수공원 지하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변전소 설치를 반대하는 부평지역 주민들이 정부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한다.7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특고압 변전소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달 중 GTX-B노선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에 주민 1천200명의 동의를 얻은 주민제안서를 낸다. 제출 예정인 주민제안서에는 해당 노선 환경영향평가 초안 결과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담았다. 주민들은 부천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 시 고압전력으로 방출되는 전자파 피해를 우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 내 재개발 지역과 원적산 공원 일대에서 통장자율회, 동 직원,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청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산곡재개발 지역, 산곡6구역재개발 지역, 원적산 공원 일대 등 구역별로 3개조로 나눠 주요 도로변과 상습 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설 연휴기간 중 생활
더불어민주당 홍미영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부평지역 상권을 돌아보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6일 부평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부평깡시장과 부평지하상가를 찾아 점포를 순회하며 상인과 소통을 이어갔다.그는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지하상가 연합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홍 예비후보는 2010년부터 민선 5∼6기 부평구청장을 지내며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을 지원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쇼핑몰 조성계획’ 중재안을 당시 정부와 경제 기관에 전달해 영세 상인 보호와
인천 부평 캠프마켓 D구역 토양과 공기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인천지역 환경단체인 인천녹색연합은 6일 환경부로부터 받은 부평 캠프마켓 D구역 위해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발암위해도 산정 결과를 살펴보면 기준치 이상 발암물질은 모두 17개이다.조사대상지역이 주거지역 또는 상공업 지역으로 사용됐을 때, 인체에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조사됐다.실제로 토양에서 검출된 비소의 발암위해도는 기준치의 2.18배로 나타났다. 함께 검출된 6가크로뮴의 발암위해도는 기준치의 1.42배, 다이옥신은 기준치의 7.88배로 나타났다.실내공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3일까지 대갈놀이공원(갈산동 398)과 새갈놀이공원(갈산동 359-1)의 애칭을 공모한다.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원 2곳에 붙일 애칭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응모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게시판(www.icbp.go.kr/171.bp)에 응모글을 쓰거나, 구 방문, 우편(부평구 부평대로 168 부평구청 6층 공원녹지과)과 전자우편(jenghun6360@korea.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032-509-6976)으로 연
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저소득 다자녀가구 20가정에게 제철과일을 담은 과일꾸러미를 지원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명절 기간 저소득 다자녀가구에 샤인머스켓과 천혜향 등 제철 과일을 지원 중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비타민을 보충해 주자는 취지의 나눔 사업이자, 올해 지역주민복지사업이다.윤승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과일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했다"며 "제철과일 지원으로 다가오는 설날에 다자녀가구 아이들이 비타민이 가득한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24 부평문화사랑방 어린이 예술놀이’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운영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개인과 단체 모두 응모 가능하다. 문화시설의 공간 특징과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선정 규모는 총 3건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통합 홍보·운영비 35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
인천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8일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과목 합격증명서 등)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택1) ▶여권용 사진(최근 3개월 이내 촬영) 2매를 지참해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번 원서접수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1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로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검정고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수험표 배부 시 시험응시에 필요한
무소속 이성만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포기한 무능정권에 맞서겠다"며 "검찰의 심판이 아닌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등 민생 지키기에 앞장서 왔고 지역화폐와 임대주택 예산 삭감 등 윤 정부의 민생예산 삭감에 저항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은 저에 대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5일 부평지역 군부대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다. 공약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과 507여단 부지 내 공원·녹지 70% 부분을 수목원과 캠핑장, 체육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 부지에는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유 예비후보는 "부평은 군 부대 이전이 가장 큰 현안이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마지막 퍼즐이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라며 "군부대 이전 지역인 그린벨트에 또다시 5천 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건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랜드마크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청우회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복지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알렸다.청우회는 구 환경공무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장대원 청우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청우회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도록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일 부평구 부평6동에 ‘설 이웃사랑 나눔’ 온누리상품권(1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모금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후원했다.성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진섭 동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큰 사랑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인천의 한 재개발구역 내 철거현장에서 가설 울타리가 넘어지면서 도로를 덮쳤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가 발생한 도로가 통학로로 사용돼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4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께 산곡동 도시환경구역 철거현장에서 공사장과 외부 도로를 분리하는 가설 울타리 일부가 넘어졌다.넘어진 가설 울타리는 높이 3~9m에 이르는 철제 파이프와 마대포로 연결돼 안전펜스 역할을 했다.가설 울타리가 넘어져 인도와 차도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한 때 통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사고가 발생한 산곡동 도시환경정비구
남성들의 육아와 돌봄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인천지역 일부 기초단체에만 도입돼 형평성 논란이 나온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는 계양구를 비롯해 남동·동·서·연수구 5곳뿐이다.이들 기초단체는 2019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했다. 지역에 주소를 둔 육아휴직 남성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을 지원한다.중구는 관련 조례 제정과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하반기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하지만
인천시 부평구는 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 뒤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대형화 되는 추세다. 앞서 구는 철저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통장자율회로부터 설 맞이 이웃사랑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설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임헌미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섭 동장은 "꾸준한 성원에 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기부 받은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노동단체가 한국지엠을 상대로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노조)는 3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은 불법 파견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해고 노동자 복직,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를 이행하고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체불임금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한국지엠의 비정규직 노동자 전환 소송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진정으로 시작한 소송전은 한국지엠의 불법 파견이 인정됐고, 2013년 해고된 한국지엠 창원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인천 부평갑·사진)의원이 총선 출마와 함께 복당 절차를 공식화한다. 3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의원은 2월 5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총선 출마 각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이 의원은 2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복당 절차도 함께 이뤄진다. 이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후 민주당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설 명절을 맞아 31일 산곡2동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산곡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기 대표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행복하고 훈훈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
인천시 부평구는 1일부터 29일까지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 부제는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이다. 공모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이다. 부평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 가능하며, 우편·전자우편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구민의 우수 정책제안에 대해 ▶최우수상 150만 원(1건) ▶우수상 50만 원(2건) ▶장려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