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여주·양평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활용 교육 교원 네트워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열린 설명회에서 이천교육지원청은 소위 ‘남한강 클러스터(협력 지구)’라고 불리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교원 연구 네트워크 운영계획을 홍보했다. 교원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여주,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에듀플레이트’라는 지역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 가입 범위를 주변 지역의 교원들까지로 확대
안양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소중한 국민의 권리행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특별 소방안전대책’은 144개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개표 장소인 안양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관서장 안전컨설팅, 개표 기간 소방차량의 현장 배치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구축, 투·개표 기간 안양소방서 전 직원의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이다.장재성 소방서장은 "안양소방서 전 직원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의 소중한 주권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안양시청 자원봉사자와 청원경찰 등 3명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동안서에 따르면 안양시청 자원봉사자(명예시민과장) A와 B씨는 시청 민원실에 방문한 40대 남성이 "안양시청임을 인증받고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려주면서 범인이 시청으로 와서 돈을 전달받도록 유도했다.이어 시청 본관 청원경찰 C씨에게 112신고하도록 도움을 요청해 범인을 검거하고 2천200만 원의 피해를 막았다.보
4·10 총선 본 투표가 진행된 10일 일부 투표소 입구에서는 현 정권을 비판하는 ‘대파’와 ‘디올백’ 등을 이용한 투표 독려 모습이 목격됐다.중앙선거관거관리위원회는 총선 투표에 앞선 지난 5일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고 투표소 반입을 투표소 반입을 제한하고 외부에 보관하도록 했다.이에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10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남중학교 숭의4동 제 1투표소 정문에는 현 정권을 비판하는 봉고차량이 세워져 있었다.차량 위에는 ‘디올’ 종이가방과 대파가 올려져 있었다. 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9%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8.0%보다 1.1%포인트(p) 낮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307만1천328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인천은 6.8%, 경기는 7.0을 기록했다.현재까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9일 자정을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부터 9일 자정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여야 후보들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후보들은 9일 자정까지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선거법 제102조에 따라 마이크를 비롯해 자동차에 부착된 확성장치나 휴대용 확성장치 사용이 금지되는 오후 9시까지 유세차량을 이용하고, 마이크 사용이 금지되는 시간부터는 도보로 선거구 구석구석을 훑으며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격전지로 꼽히
4·10 총선 인천지역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국 주도권을 어느 당이 가져갈지에 관심이 쏠린다.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인천은 선거인수 258만2천765명 중 30.6%인 77만6천408명이 투표했다.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 24.7%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인천은 부산, 대구, 경기, 제주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지역 정가는 인천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임에 따라 총 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리라 본다.이에 따라 투표율 상향이 어느 당에 유리할지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음 달 7일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을 직접 발표한다.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중구 영종도와 강화도 남단 일대에 글로벌 기업, 앵커시설 등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인천을 홍콩과 같은 국제도시로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는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당초 홍콩 다국적 금융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범위를 크게 넓혔다. 기존에 구상했던 홍콩 다국적 금융기업 포함 해외 기업과 한상 기업도 유치할 계획이다.시는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담은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를 설명
우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선거 기간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또 지난 기간 인천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해주신 덕분에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그 발판으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항철도-9호선 직결, 재외동포청 신설, GTX 등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현했다는 점을 말씀드려왔다.아울러 민주당의 정권 심판 프레임에 맞서 지역 일꾼론을 강조하고 대통령-인천시-국회가 원 팀이 돼야 인천의 현안들을 막힘없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 여러분들께 적극 알리겠다
이번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30.06%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윤석열 정부 2년,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민생경제가 폭망해 먹고 살기가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탄식이 이어진다. 검찰독재로 민주주의는 붕괴됐고 대통령 심기에 거스르면 국민의 입도 틀어막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지난 석달 동안 전국을 돌며 900조 공수표를 남발했다.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며 경제실정은 전혀 모르고 무책임한 말만 반복하고 있다.위기에 빠
수도권은 역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수도권 민심, 그중에서도 경기도 민심이 선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대와 21대 총선 결과, 1·2위 득표율 차가 5%p 이내인 선거구가 20대 14곳, 21대 9곳으로 수도권 중에서도 최대 접전지다. 22대 총선에서도 경기도가 총선 승리의 향방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선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는 ‘투표율’이다. 그래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경기도 유권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박빙이나 열세로 분류된 지역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이자, 경기도에서 최소 52개 이상 선거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도의 모든 후보들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선거에 임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제일 높은 31.28%로, 국민들께서 투표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에서 국민들의 삶이 나아졌습니까? 윤 정부 2년 차에 치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지원할 것이냐, 심판할 것이냐로 선거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2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는 추락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후보가 동구 서흥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과 편지를 전달받았다. 허 후보는 지난 8일 서흥초 학생들의 정책제안을 받고 9일 이들에게 답장을 남겼다. 학생들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안 좋은 집에 산다고 놀린다. 재건축·재개발을 빨리 해달라’, ‘아뜨레길이 유료로 바뀐다. 계속 무료로 이용하게 해달라’, ‘동인천역 북광장에 화장실과 문화시설이 없다’, ‘동네에 어린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등의 요구를 허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들의 요구를 제안받은 허 후보는 직접 답변을 작성해 아이들에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에 쏠린 중앙정부 관심을 실천으로 만들어 내려면 구체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전희경이 그 일을 해내도록 대표 선수로 꼭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9일 전 후보는 의정부시민들에게 보내는 진심편지에 "옛 명성을 되찾고 1등 의정부를 만들려면 전희경이 의정부 경쟁력을 높여 다른 도시에 뒤처지지 않게 만들겠다"며 "의정부 시민들과 똑같은 간절함으로 의정부 숙제들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개인과 개인이 경쟁하듯 도시와 도시도 경쟁하고 의정부도 그 경쟁 한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가 선거 전날인 9일 완정사거리 출근길 유세에서 "앞으로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검단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알렸다.이 후보는 "검단에서 보낸 지난 19년 동안 모든 정치적 시간과 능력을 검단 발전을 위해 써왔다"며 "이번 선거 기간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검단주민들을 위해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절 2026년 7월 검단구가 출범하도록 행정지도를 완성했고 이제 검단의 미래를 위한 산업지도를 완성해 검단의 밑그림을 꼭 완성하겠다"고
인천지역 초접전지로 꼽히는 인천 연수갑 후보들이 9일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전을 펼쳤다.3번째 대결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는 9일 오전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0일 자정까지 선거구 곳곳을 돌며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박 후보는 공유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골목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이학갈비 앞 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박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
김귀옥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인천남동체육관에 설치된 남동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확인하고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개표소 설비 상태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살폈다. 김귀옥 위원장은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온전히 반영되도록 투명하고 정확하게 개표 업무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인천 남동갑·을 후보들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오전 7시부터 남동호구포지점 사거리를 시작으로 선거 유세활동을 펼쳤다. 맹 후보는 "남동의 미래는 아마추어가 아닌 실력과 실천이 다른 맹성규가 완수해내겠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물가를 포기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린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손범규 후보 역시 오전 7시부터 선거운동 종료 직전인 10일 자정까지 종일 유세활동을 펼쳤다. 손 후보는 "본투표에서 저를 뽑아주신다면 착한 정치, 소통
4·10 총선의 날이 밝았다. 전국 최대 선거구를 가진 경기도에서는 13일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여야가 총 60석을 놓고 벌였던 치열한 공방을 마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린다.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한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한다.4년 전 21대 총선에서 경기도 59개 선거구에서 51개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선거 결과를 토대로 원내 1당이 됐듯이 이번 총선에서도 경기도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이 4·10 총선 최종 승자가 되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21대 총선에서 대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