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제일시장 뱅뱅육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낡은 정치와 무능한 권력에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며 포부를 알렸다. 지난 28일 오후 4시에 열린 출정식에는 선대위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위원회 고문단, 각계각층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박지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어려운 민생을 무시한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다"며 "낡은 정치가 더 이상 발붙일 곳 없도록 시민 여러분이 선택해달라"고 했다.이어 "의정부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졌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실히 보여드리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지난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 안산선부광장(단원구 선부동)을 찾아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 장성민 안산갑 후보, 서정현 안산을 후보 및 선대위 주요 인사와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이 총결집, 국민의힘 당원 및 김 후보 지지자 약 2천 명이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김 후보에 대한 응원 열기를 더했다.김명연 후보 선대위는 이날 지원 유세를 발판 삼아 선거운동이 끝나는
장성·영관급 예비역들이 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김충배(예비역 육군중장·육사 26기)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김근태(예비역 육군대장·육사 30기)국방포럼 대표, 김영후(예비역 육군중장·육사 31기)전 병무청장, 신현돈(예비역 육군대장·육사 35기)전 1군사령관, 이상로(예비역 해군중장·해사 29기)전 28대 해병대사령관, 김정두(예비역 해군중장· 해사 31기)전 합동참모차장, 이성률(예비역 공군준장·공사 17기)전 기무사 공군부대장을 비롯해 서울과 용인 수지지역에 사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예비역 100여
나태근(국힘)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벽보 오류에 대해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했다.나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8일 한 시민이 동구동 문화원 앞 선거벽보가 잘못됐다며 올린 SNS에 2번 나 후보의 벽보 대신 민주당 소속 1번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게시됐기 때문이다.나 후보 캠프는 당일 저녁 구리시 선관위에 유선으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다.선관위는 "벽보부착과정에서 벌어진 단순 실수였고 조치할 것이다. 다른 곳도 전수 조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구리시에선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29일 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에 사는 ‘1인가구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5대 안정’정책 공약을 발표했다.1인가구 청년이 하남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5대 안정’ 공약은 주거안정, 건강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안정, 귀갓길 안정, 일자리안정이다.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하남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먼저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도입으로 부동산 계약이 어려운 청년들이 집을 안심하게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포천·가평 총선 출정식에서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태 후보는 "나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만든 것은 포천시민과 가평군민들"이라며 "권력의 눈치를 보지않고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출정식 포문을 열었다.이어 "포천과 가평 발전이 어려웠던 이유는 그동안 쌓여있던 각종 규제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제일 먼저 규제 완화와 자치권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
국민의힘 최돈익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중앙사거리(롯데시네마 사거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최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시간 안양의 민주당은 모든 정치권력을 장악하고도 안양을 위해, 만안을 위해, 무엇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이 없었다"며 "여기에 더해 지금은 불법 선거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법적 도덕적 자격도 없는 후보를 친명이라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단수공천함으로써 민주당 안에서조차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행태에 지탄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이어 "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후보가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29일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뒤 "종합운동장에 스포츠타운과 문화타운을 만들어 장안 주민 누구나 건강한 체육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동인선과 신분당선 예산만 5천758억 원 확정한 결과 지난 25일 동인선 장안구 구간은 첫 삽을 떴고 신분당선 연장 공사도 곧 시작될 것"이라며 "종합운동장은 남과 북 2 개 지하철역이 생기는 이점을 살려 주변 지역
국민의힘 이상철 용인을 후보는 29일 이상철 주민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실현에 나섰다. 주민간담회에서 발굴한 해당 공약은 직접 불편을 체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를 디자인한가는 목표를 세웠다.이 후보는 "상하동 상하천 산책길에 그늘 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구갈동 강남마을과 레스피아 사이에 새로운 연결 다리를 신설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곧 개통하는 GTX구성역과 연계한 노선버스를 신설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이어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28일 사우사거리 일원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김포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8년을 살고 있다"며 "그래서 저 박진호가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우리 김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면서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GTX-D가 흐르는 김포를 안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특별시 김포구, 특별해지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누구보다 ‘오늘’을 열심히 사는 우리 김포시민들의 삶에 저 박진호가 희망을
국민의힘 이원모(용인갑)·강철호(용인정)·안철수(분당갑)·한정민(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산업 정책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 후보는 28일 오후 9시 20분 안철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반도체·첨단 핵심산업 성장 정책협약식’을 열었다.정책협약서에는 ▶용인 원삼 메모리 클러스터 지원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판교 팹리스밸리 조성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분당 야탑밸리 4차산업 특별지구 조성 ▶화성 파운드리와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연구 개발 지원을 하는 데 예산·법률·행정 분야에서 서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는 같은 선거구 민주당 서영석 후보의 ‘김복덕 후보 개소식 주차요금 대납’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 날조와 과장, 거짓정치 시즌2’라고 일축했다.앞서 민주당 서영석 후보 측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를 겨냥해 "김 후보 측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주차요금 200만 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확인", "개소식에 참석한 500여명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이들의 주차요금을 대신 결제한 것으로 보이고" 등의 주장을 적시하며 "개소식 참석자 주차요금 거액 불법대납 의혹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알렸다
4.10 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후보는 28일 새벽부터 거리 유세로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황산사거리에서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와 함께 ‘하남 원팀’ 합동 유세로 출근길 하남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 후보는 "이번 총선은 하남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개인의 출세와 영달만을 쫓는 후보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하남에는 집권 여당의 젊고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주
구리시 나태근 후보는 28일 구리역에서 이명우 총괄 선대위원장(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전 구리시장), 송재욱 전 예비후보, 전지현 전 예비후보, 백현종 경기도의원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박 전 시장은 단 한 개뿐인 돌다리사거리 방면 8호선 출입구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 정권에서 여당 권력의 핵심에 있던 구리시 4선 의원이 지역구에 관심을 갖지 않고 중앙 정치만 한 결과"라며 "총선은 대통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일 안한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질타했다.이어 전지현 전 예비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갑·을 후보가 경안시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갑 소병훈 후보와 안태준 광주을 후보, 당 소속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두 후보는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광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현역 국회의원이자 경기 광주 최초의 3선에 도전하는 소병훈 후보는 광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밝히며 "이제 광주는 성
4·10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광주에서 국민의힘 광주갑 함경우 후보와 광주을 황명주 후보가 광주 이마트 앞에서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갖고 유세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의장, 조억동 시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함경우 후보는 "광주시 민주당 8년은 광주시민의 자존심과 인내심을 무너뜨린 시간이었다"며 "광주시민들이 이번에 꼭 회초리를 드셔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거대 야당이 행정부의 손 발을 꽁꽁 묶어 놓고 왜 일을 못하냐고 협박을
4·10 총선 용인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이상 따돌리며 선두를 기록 중이라고 조사됐다.28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진행한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상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무소속 우제창 후보 1.6% 순이었다.용인갑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로 조정한 뒤
기호일보가 진행한 용인갑 선거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49.4%,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37.5%,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5.2%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이른 착공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컸다.조사에 응답한 36.5%는 후보자 소속 정당을 투표 기준으로 삼겠다고 답했고, 정책이나 공약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응답은 24.9%였다.# 이상식 후보 양 권역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공직선거법 기준에 따라 1권역에 해당하는 모현·포곡읍과 유림·역북·삼가동에서 51.6% 지지를 얻어 국
경기도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대한민국 중심지인 경기도 선거에 나서는 14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경기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이날 일찍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한 경기지역 여야 후보들은 반도체·IT 등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의 핵심 메카로 자리 잡을 각 지역에서 양보 없는 혈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지역 총선에서는 특히 반도체벨트로 분류되는 수원·화성·용인·이천 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IT산업 메카인 성남분당 지역에서 여야 간 초접전이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