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는 3일 텔슨전자에 27억4천만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2일까지 1년간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증시 상장기업의 실적이 사상최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중국언론에 따르면 상하이(上海)증시와 선전(深川)증시의 상장기업수는 지난 6월말 현재 1천204개사로 지난해 같은시점의 1천150개사에 비해 4.7% 증가했으나 총순익은 654억7천400만위앤으로 오히려 4.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반기 업체당 평균순익도 5천
올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주요 상장·등록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미국 경기 및 달러화 약세의 영향이 작은 건설, 화학, 철강업종은 하반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2일 주요 상장·등록기업 255개(상장사 180개, 등록사 75개)의 하반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증가율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750선에 접근하고 있다. 오후 1시21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1.17포인트 오른 747.5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6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이 시간 현재 6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9억원과 2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건설.시멘트, 증권업종이 주도
인천지역 유일한 외국어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영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영자)가 위상을 높이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어 명문 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이 동북아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함에 따라 유일하게 외국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영일외고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화 되면서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지역사회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 학교의
정부는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아파트 기준시가 조정검토 대상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시세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 이외에 최근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 오른 수도권의 아파트단지 상당수가 기준시가 조정대상이 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일 “국세청이 수도권의 모든 세무서 인력을 투입해 아파트 시세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오는 13일부터 코스닥50 종목에 안철수연구소.YTN .아이디스등 16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코스닥 50종목에는 최근 불공정행위에 연루된 모디아.에이디칩스도 포함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지수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의 간판종목들을 이렇게 결정했다면서 코스닥50종목에 들어가면 선물과 ECN거래 대상이 된다고 1일 밝혔다. 시장 관계자는
코스닥의 12월 결산법인중 22개사의 현금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기업의 유동비율이 상장사의 1.5배 수준이어서 단기채무 지급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중 금융업종과 감사의견 비적정, 관리 종목 등을 제외한 697개사의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단기 현금자산이 1년전보다 12
30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른바 `작전 5인방'의 주가가 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델타정보통신은 5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5.64%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또 솔빛텔레콤도 2일연속 하한가에 이어 6.47%의 하락률에 머물렀다. 그러나 에이디칩스는 3일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아일인텍과 모디아도 하한가 근처까지 내렸
신한은행은 다음달 3일 프라이빗뱅킹(PB)센터 오픈에 맞춰 VIP고객에게 신한투신운용의 펀드 2가지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세이프 인덱스 혼합투자신탁'은 9월 13일까지 판매하며 자산의 70% 이상을 채권에 넣고 나머지를 KOSPI200 지수에 투자해 채권금리+α를 추구하되 지수가 12%이상 하락할 경우 자금을 회수해 원금을 보전하는 상품이다.
한국증권업협회는 30일 크린에어테크놀로지 등 8개사의 주식 168만6천877주에 대한 벤처금융의 계속보유기간이 9월중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는 8월에 비해 약 275만주가 줄어든 것이다.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종목은 크린에어테크놀로지외에 옴니텔 이모션 엘케이에프에스 토탈소프트뱅크 정호코리아 시그엔 이앤시스템이다.
LG투자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29일 INI스틸의 8월 실적이 전월에 비해 약간 나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INI스틸이 계절적 비수기인 7월중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보다 각각 20.6%와 45.5% 증가한 2천749억원과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8
와이엔텍 등 6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시장 등록신청서를 냈다. 29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등록청구 법인은 와이엔텍외에 케너텍.태화일렉트론.다이알로직코리아.테크노비전.대호산업 등이다. 이들 회사는 심사를 통과하면 11월중 공모를 거쳐 11∼12월 코스닥시장서 거래를 시작한다. 삼테크아이엔씨는 등록신청을 철회했다. 이와함께 리얼미디어코리아가 제3시장 종목으로
올들어 달러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기업에 비해 내수주의 주가가 더많이 올랐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의 올들어 지난 28일까지 주가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 428개사 가운데 수출비중 50% 이상인 117개 기업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54%인 반면 수출비중 50% 이하
KT는 보통주 312만2천주를 매입해 소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주가지수가 기관 매수로 강보합을 나타내고있다. 28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82포인트 내린 718.35로 출발한뒤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10시48분 현재 2.47포인트 오른 726.64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2억원과 1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3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사흘째 순매도행진을 지속하
대형주의 주가 상승률이 중.소형주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7일까지 대형주(자본금 750억원 이상),중형주(자본금 350억원∼750억원), 소형주(자본금 350억원 미만) 611개사의 주가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대형주가 8%로 가장 높았다.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5.6%와 6.6%로 이 기간 조사대상기업의 주가상승률
메리츠증권은 내달부터 격주단위로 부당산재테크정보지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부동산구조조정회사(CR리츠) 설립시 주간사를 전담하는 등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부동산 금융을 취급해왔다며 부동산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이 보합수준에 머물고 있다. 2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 높은 59.80으로 출발한 뒤 별다른 변동없이 오전 10시25분 현재 0.17포인트 오른 59.57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32억원의 매수우위 상태다. 그러나 기관은 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디지털컨텐츠.컴퓨터서비스.통신
신원은 오는 29일 워크아웃 종결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원은 채권금융기관 담당심사역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기업평가의 졸업검토 보고서 설명회를 가진 뒤 주식매수 우선권 부여방안, 자본감자와 채권단 지분매각가격 검토를 위한 재정자문사 선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