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선제적 가축방역 구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알렸다.먼저 올해 군 최초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아픈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발생 방지 등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대 가축(소) 진료 전문 수의사와 축협과 협력을 이뤄 3개 반 10여 명으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 무상진료를 지원키로 했다.지원단은 반별 최소 5호 이상 축산농가를 찾아 설사, 장염, 장출혈, 폐렴, 골절, 식체, 고창증, 자궁탈
가평군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5일 이틀간 관내 사업장 10곳에 대한 현지 확인을 가졌다.현재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북면 소통센터 건립 및 가평 이음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계층의 모임, 복지, 공연 공간 등 생활문화예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유기·유실 동물의 적정 보호 관리를 위한 가평읍 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주제가 있는 숲 조성과 문화복합플랫폼으로서 내방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한 음악역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과 관련,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5일 시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행정3부는 지난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설 지킴이에 대해 "사단으로서의 실체를 갖췄다고 보기 부족하고, 비법인사단에 해당하더라도 환경이나 교통에 관한 이익을 받는 주체가 될 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육상트랙 4종목(80m·100m·400·800m)과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투포환·높이뛰기)에 참가해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일반 학생들의 참가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이번 대회는 또 오는 14일 용인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전 안양 범계역을 찾아 이재정 안양동안을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안양동안을 지역은 안양시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이 지역은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16대부터 20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재정 후보가 12.4% 차이로 승리했다.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정권심판론을 꺼내 들며 "7년 전 겨울,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온 국민의 땀과 눈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무궁화 식수 행사를 열었다.‘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은 민·관·경이 협력해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이날 식수행사에서는 안양동안서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 나무 여섯 그루를 심었다.이어 각 나무에 캠페인 로고를 장식, ‘평온한 일상 나무’라는 의미를 부여해 함께 안전한 일상을 지키자는 다짐과 각오를 다졌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5일 학생자치회 임원 및 학급 정·부회장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리더십 캠프’는 관계 형성,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의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고 학생자치회가 가져야 할 자질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팀빌딩 활동과 협업 미션을 진행했다.학생회장 3학년 학생은 "리더십 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도전 과제와 활동에 참여해 학생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힘 나태근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어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윤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나태근 후보측이 명함에 성과 및 공약으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허위사실로 보고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이 사실을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했다"고 밝혔다.이어 나 후보가 고발장에 적시한 내용과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 및 기사화한
22대 총선이 5일 사전 투표를 시작으로 막바지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 후보의 저비용 고효율의 톡톡 튀는 이색 홍보전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 후보는 군소후보로서의 초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튀는’ 전략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고가의 유세차를 포기하고 자신이 만든 구리아리랑을 로고송으로 사용, 시민들의 답답한 속 마음을 풀어내는 ‘버스킹’ 발언대, 운동원이 참여하는 쓰레기줍기,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이다.아울러 김 후보의 유세차량은 중고차를 활용했다. 개혁신당 상징색인 주황색 바탕에 각종 구호를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031-5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알렸다.그 동안 국내산 수산물에만 시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해 수산물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4일간, 농산물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다만, 선거일인 10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이 기간 동안 당일 농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 후보측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로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6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차지호 후보의 부인 A씨에 지난 3월22일 경고 조치를 통보했다.A씨는 지난 달 17일 이재명 당 대표가 오산시로 지원 유세를 왔을 때 어깨띠, 표지물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가 됐다.이에 공직선거법 제 90조 제1항 시설물 설치 등 금지와 공직선거법 제 254조 제2항 선거운동기간위반죄 등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8.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총선거인 4천428만11명 가운데 354만1천778명이었다.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비교해보면 2020년 제21대 총선 2.5%,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2.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유권자 258만2천765명 중 19만155명이 투표해 7.4%를 기록했고, 경기도는 1천159만5천385명 중 82만3천950명이 투표해 7.1%로 나타
부평과 계양, 서구, 연수구 지역 후보들도 사전투표 첫날 이른 아침 투표소로 향했다.부평갑 민주당 노종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고,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도 오전 6시 자신의 거주지 사전투표소인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했다.노 후보는 "정권심판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절실하다. 이번 총선에 부평 주민의 소중한 한 표가 승리를 만든다"고 말했다.유 후보는 "이번 선거로 범죄자들이 뻔뻔하게 국회에 입성해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은 없어야 된
‘명룡대전’으로 주목받는 계양을 출마 두 후보 사전투표 첫날 모두 투표했다.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지역구 투표소를 찾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 중구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내 강윤형 씨와 함께 투표에 나섰다.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도 사전투표 일정에 동행했다.원 후보는 "이번 선거가 계양을 발전시키고 주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선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정직하게 할 것이고 열심히 일할 것이고 결과
용인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가 재산 신고와 잦은 당적 변경, 병역 문제, 채 상명 사망 사건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다.이기한 후보는 지난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언주 후보 재산 신고 내역과 세금 문제를 따졌다.이기한 후보는 "2020년에 신고한 재산 총액은 32억 원인데 2024년 재산 신고액은 68억 원이다. 지난 4년 동안 자그만치 40억 원 가까이 재산이 증가했다"며 "항목별로 살펴보니 이언주 후보 배우자 재산에 공시지가 기준으로 29억
의정부갑은 지난해 현역 오영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무주공산 된 선거구다. 진보 정당이 내리 깃발을 꽂은 진보 강세 지역이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원도심을 포함했다. 이번 총선 의정부갑에서 영입인재 1호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와 대통령실 전 정무1비서관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가 정면 승부를 벌인다. 역대 의정부시 선거를 통틀어 첫 번째 여성 후보간 맞 대결에서 두 후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할 공약으로 유권자 표심을 공략한다.#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박지혜 후보는 영입인재 1호임에도 의정부갑에 출마선언을 한 뒤 국민경선 과정에 당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인천은 1.99%,경기는 1.94%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96만8천43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과 견줘 0.68%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4%)보다
인천대 법학부는 4일 오후 3시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3번째 주자로, 방송인 정재환 씨를 초청해 ‘글쓰기와 말하기의 시작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방송인 정재환 씨는 PPT 40장 분량의 강연자료를 직접 준비하면서 2시간 동안 강연과 자유질의 및 응답에 나서는 열정을 보여주었고,‘인천대 법학부 아리아리!’를 외치며 법대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였다. 정 씨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이다.그는 방송 진행자로서 우리말을 잘 몰라 한글 운동에 뛰어들게 된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2024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원 조민수 사무처장,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 수강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2개 교육과정과 2개 문화·예술 관련 석사과정이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와 전환기 세대를 위한 창업· 전업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시민라이프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