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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현장 점검과 함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관련 설명회 개최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LH 혁신 방안에 따라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11개 시·군을 담당하려고 올해 1월 신설한 조직이다. LH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출범 뒤 사옥 위치를 의정부시로 정했고, 4월 시와 이전·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시는 신설 소식을 접한 뒤 1월 해당 본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에 들어와 북부사업을 추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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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통한 뒤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분산과 운행거리 단축으로 통행 소요시간이 줄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CRC 통과도로 개통은 김동근 시장 공약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자 지난 7월 3일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당초 통과도로를 개방하려면 시가 국방부 소유 부지를 매입해야 했지만,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매입 없이 사용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더욱이 시민 교통 불편과 통행 소요시간 감축은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도 효율이 크다. 통과도로가 개통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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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의 신작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가 다음 달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초연한다.27일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공연하는 인형극은 예술무대산의 스테디셀러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창작진이 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세르반테스의 고전 명작 ‘돈키호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재창작했다.전석 2만 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다. 자세한 공연 문의와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031-828-5841∼2)
전시공연
이은채 기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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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과거 민락·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적절하게 마련하지 못해 현재까지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는다. 새롭게 조성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이 필요하다.민락·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와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돼 뒤늦은 보완 대책을 시행한다.시는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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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잠적 후 3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의정부경찰서는 26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40분께 의정부시에서 "부모 둘 다 연락이 닿지 않고, 집에 들어와 보니 어머니 방이 잠겼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문을 강제 개방해 숨진 A씨의 아내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잠적한 상태였다.부검 결과, B씨 사인은 목 눌림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 사망 전 부부싸움을 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A씨를 추적했다.A씨
사건사고
이은채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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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고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받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 지침에 따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같은 보안 준수 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75개 이상 항목에 대한 정보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검증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평가지표에 대한 성과를 달성하려고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업무용 PC 단말기와 정보시스템의 정기 보안점검,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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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 출근길 불편사항을 확인하려고 시내버스 1-8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23일 시에 따르면 1-8번 노선은 민락차고지를 출발해 고산지구를 경유,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현재 10∼20분 간격으로 13대를 운영 중이다.6월 2대를 증차하기로 협의했으나 적자 같은 운송업계 사정으로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남양주시가 청학리 구간 노선 경로 변경을 요구하자 이를 반대하는 고산지구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면서 김동근 시장이 직접 출근길 버스를 점검했다.김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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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112억 원 감소한 1조3천768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비 일반회계는 228억 원(1.83%) 감소한 1조2천252억 원, 특별회계는 115억 원(8.22%)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지방교부세 5천874억 원 순세입과 보조금 따위 목적세입 6천365억 원, 전입금 12억 원이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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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수능 이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벌였다.21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밀집지역인 행복로 광장과 민락2지구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시 남자·여자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가 참여했다.참여기관들은 가출같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으로 당면 문제와 욕구에 대한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또 심리 안정과 기능 행동을 하도록 맞춤 위기개입 서비스도 제공했다.또 수능 전후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선도하려고 시 청소년유해환
지역
이은채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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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2024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사업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과 조리지원사업 모두 2개다.당초 행정정보화사업과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 가운데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저소
지역
이은채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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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8호선 연장과 GTX-F노선을 유치하려고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분야 교수, 연구원, 시의원, 기자, 시민단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 가능하다. 철도는 대중교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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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국 222개 센터 가운데 우수기관과 청소년, 멘토, 협력기관에게 표창하는 자리다.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박혜주 학생이 우수청소년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센터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260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검정고시 지원, 진로 기술훈련과 직장체험, 문
지역
이은채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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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마을버스 요금을 당초 1천350원에서 1천4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20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제2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공공요금 인상이 필요한 부분을 다뤘다.위원회에서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 말고도 청소년수련관 이용료 변경안, 공원시설 이용료 조정안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더욱이 운송업체 경영수지 악화와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민 부담 최소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현재 요금에서 100원
지역
이은채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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