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가운데 키즈맘(240.16㎡) 공간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시는 이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23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13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민국 의료질을 향상하려고 회원연수교육과 학술대회를 정기 개최한다. 더욱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의료계 이슈를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토론 따위 활발한 교류를 제공해 호평 받는다.의정부성모병원이 수상한 발표사례는 유치도뇨관 삽입기구 라운딩을 통한 감염관리 향상활동이다.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은 입원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의료 관련 감염이다. 의정부성모병원 병동계간
의정부시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13일 시에 따르면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보건복지부 명단과 시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2023년 하반기 긴급복지신청자 가운데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 ▶동 자체 발굴 사업을 통한 대상자 ▶맞춤 급여 신청 탈락자와 중지자 ▶고시원, 반지하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말고도 노인과 장애인, 아동, 노숙인 같은 사회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
의정부시가 내년 1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여권 발급 야간 운영을 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야간 운영은 평일 업무시간에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여권 발급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시 여권민원실은 공휴일을 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일반 여권을 발급 신청을 하고 받으면 된다.여권 발급 신청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해 시청 1층 여권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또 당초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으면 온라인 정부24에서도
의정부우체국 소속국인 신곡1동우체국과 의정부1동우체국이 27일부터 3개월 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12일 우체국에 따르면 신곡1동우체국과 의정부1동우체국은 근무인원이 5인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 부족으로 도난 따위 금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또 고객 대기시간도 길어 이용고객 불편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부담도 높아 양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경인지방우정청은 대책으로 지난해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했으며 27일부터는 5인 이하 근무 관서로 확대했다.의
의정부시는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책 가운데 하나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려고 기획했다. 본선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기업들이 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만든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과 첨단산업 분야 과제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기업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대상=노후 경유 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바꾸기(㈜제이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각종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로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다양한 표창을 받았다.10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우수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운영 시상식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하도록 상시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 축제다. 올해 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행복누리축제’를 테마로 모두
의정부시가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바꿔가는 의정부를 만드는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청년협의체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며 청년 간 네트워킹을 구성한다.지원 자격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시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거나, 시 소재 직장이나 대학, 청년단체에서 활동해야 한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선발되면 2024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위원은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별 회의를 거쳐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을 하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제2회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을 14일 신한대학교에서 연다.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은 의정부시빈대학에서 나온 시민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2023 시민대학 성과를 격려하려는 자리로 마련한다.제2회를 맞는 포럼은 ‘동네극장’이라는 형식으로 ▶오프닝 공연 ▶시민제안 정책발표와 토론 ▶의정부시민대학 시상식 ▶학습동아리 어울림콘서트 순으로 진행하며 달김캠퍼스와 동아리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민대학으로 내 삶의 터전인 의정부를 배우고 상상하고, 만드는 시민참여 학습플랫폼을 실현하고, 시민과 도시가 함
의정부시가 의정부시의회에서 개최한 의원 정담회에서 재정위기 극복과 앞으로 안정적인 재정운영 방안을 논의했다.7일 열린 정담회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희정 자치행정국장, 임우영 기획예산과장, 재정위기 TF 총괄팀장이 참석해 현재 시 재정여건과 대응현황을 공유했다.지난 10월 23일 구성한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은 내년도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와 지방조정교부금 감액 예상 ▶의무경비인 국도비보조사업 비중 과다(전체예산 약 68.5%차지) ▶경전철 운영에 따른 재정보전금액과 공단 전출금과 출연금 따위 경직성 경비증가로 재정여건이
의정부시가 민관협치를 주제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었다.5일 시에 따르면 월례 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 발전 바전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중점으로 추구할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행사는 시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감·합의·동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시민 참여 범위가 단순 의견 제시가 아닌 능동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수준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법정 문화도시 1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을 진행한다.5일 센터에 따르면 행사는 명사특강부터 지역 이슈를 담은 원탁회의와 포럼,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시민들의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올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명사특강 프로그램인 사유의 바다는 각 분야 전문가인 ‘지혜의 향해사’ 3인 궤도, 손미나, 최태성을 초청해 과학, 여행, 역사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로컬이슈 원탁회의는 의정부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올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023 의정부 화해중재단 전문가 위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교실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둔다. 또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연수로 학교폭력을 비롯한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교육적 해결을 도모하도록 인식 제고에 노력을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학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협의회를 꾸렸다. 4일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의회는 지역 중심 교육공동체로 삶과 함께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협의회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원순자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관내 출연기관과 학교 관계자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들은 내년 12월까지 학교 문화예술교육 현안을 도출하고 의견 수렴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위원들은 올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추진 현황을 안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시 사회적 경제를 활발하게 만들 방안을 찾고자 ‘사회적 경제 정책 포럼’을 오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 방향과 변화에 대응하려고 마련했다.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 방안을 토론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기업 판로와 공공구매를 활발하게 만들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부는 ‘경기도 사회적 경제 향후 전략 방향성 안내’를 주제로 이성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혁신담당관이 발제와 질의응답을 한다. 2부에서는 ‘2023년 사회적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운행장애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특별점검을 받는다.4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철도사고와 운행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의정부경전철은 지난 달 26일 오전 7시께 1시간 운행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영하 추위에 불편을 겪었다.이에 4일부터 3일간 국토부가 철도안전감독관 특별점검을 벌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반도 4일부터 4일간 의정부경전철을 관리하는 의경주경량전철(주)에 철도안전관리체계 지속유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검사를 한다.점검항목은 철도안전관리시스템, 열차운행,
의정부시의회는 김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과 운영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건의안에 따르면 2025년 개통 예정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토지 보상 문제와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2026년 말로 개통을 연장했다. 그러나 공사 방식 변경으로 공사기간 추가 연장이 우려된다.더욱이 서울교통공사는 당초 장암역사 이전을 이유로 신설 역사 운영과 토지매입비를 시에서 부담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건다.김현주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을 하려면 경
의정부음악도서관이 1일부터 3개월간 ‘나를 만든, 내가 만든, 자주 듣는 우리 노래’라는 주제로 작사가 박창학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이번 컬렉션에는 작사가로서 박창학이 만든 유재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한 음반 7점, 박창학이 직접 작사한 윤상의 ‘그땐 몰랐던 일들’을 포함한 음반 6점, 본인이 자주 듣는 앨범 5점 음반 18점을 추천사와 함께 CD, LP, 디지털 음원의 다채로운 음악 서비스로 제공한다.명사추천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 컬렉션 코너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2023 의정부시 평생학습 콘테츠와 학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3일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의정부시만의 특색 갖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평생교육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마련했다. 강의 콘텐츠, 학습 수기, 영상 제작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신청은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모두 60개 작품을 접수받았다. 작품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했고, 최종 심사는 관련분야 외부 심사위원 4명의 심사로 선정했다. 선정한 시상 추천작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표절여부 공개검증을 한
의정부시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부지 공모에 선정된 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 심사에서 건립지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시설이다. 시는 모두 420억 원을 들여 민락동 푸른마당 근린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7천㎡ 규모로 건립해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6대 안전 분야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