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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120미추홀콜센터를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크게 줄인다.5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와 응급의료, 전통시장, 문화행사, 코로나19, 천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문의량이 예상되는 응급의료 상황과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은 각 구와 관계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해 민원을 요청하자마자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다.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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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들이 시설 입소 없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통합돌봄체계를 마련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3대 전략으로 ▶전달체계 혁신과 돌봄사각제로 추진 ▶통합돌봄 정책 추진 기반 조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을 수립했다. 9대 실천과제는 ▶원스톱 공감돌봄상담창구 설치·운영 ▶시민지원단 활동가 양성 ▶AI 케어콜 돌봄서비스 지원 ▶사서원 종합재가센터 확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군·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확대 ▶돌봄욕구조사와 서비스 개발 연구 ▶민관 협력 다(多)직종 거버넌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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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대비하고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4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 시장이 이날 오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특별 지시했다. 오후에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안전본부장 등 14개 실·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펼침막과 도로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을 동시에 철거하고, 창문·간판 추락 방지와 항만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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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귀성객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고속버스 12대와 시외버스 7대를 증차하고, 여객선 운영을 70회로 늘린다. 인천 가족공원 부근은 추석 당일(10일)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가족공원)를 운행한다.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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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육성 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들을 적극 홍보했다.4일 시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가해 인천시 홍보관을 운영했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다. 올해는 ‘모두가 연결되는 디지털 세상(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을 주제로 진행됐다.개막식과 세미나, 비즈니스 매
인천
김유리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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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국내 최초의 어울림 축전이 인천에서 개최됐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체육관과 문학주경기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공촌유수지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제이블볼링장에서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부터 이틀간 개최됐다. 3일 남동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동반 입장했다.대회 기간 배드민턴과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 창작댄스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고카트와 조정, 레이저사격
스포츠일반
김유리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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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가구 약 4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1일 시에 따르면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을 개발하려고 이달 말까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벌인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1인 가구는 지난 6월 말 기준 약 49만8천 가구다. 이는 인천시의 131만1천 가구 중 38%를 차지한다.전체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의 전국 평균은 40.9%, 서울시는 43.8%, 경기도는 37.2%다.인천시 1인 가구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에는 43만 가구(34.5%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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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롯데마트가 도시 주차문제를 해결하려고 손을 잡았다.시와 롯데마트는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번 기본협약으로 시와 롯데마트는 지역 롯데마트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시는 그동안 일반건축물 내 주차장 용도로 사용하는 부설주차장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면 최대 2천만 원 안에서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현재 교회와 대형마트 등 모두 51곳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시설개선비를 받았다.롯데마트는 영종도점과 계양점에 사전 등록한 회원 또는 인근 상가민들에게 무료로 부설주차장을 개방(영종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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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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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을 본격 시작하려면 시민과 지역 정가의 반대 여론이나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의 변수를 어떻게 관리하면서 돌파하느냐가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31일 시가 중·동구 통합과 영종·검단구 신설 계획을 발표하자 송도국제도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벌써 반발 조짐을 보인다. 이들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분구를 주장했지만, 이번 개편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시는 연수구 원도심 문제를 고려할 때 행정안전부를 설득할 명분이 없다고 판단해 이번 개편에서 송도를 제외했다고 설명했다.올댓송도 관계자는 "분구 요구가 가장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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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상습침수지역 내 반지하 주택의 건축 허가를 제한한다.31일 시에 따르면 군·구와 최근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 간담회를 열고 논의했다. 앞으로 자주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신축하는 반지하 주택은 각 군·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통계청 자료에는 2020년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14민7천200가구 중 2만4천207(2.1%)가구가 반지하 주택에 산다.시는 앞으로 폭우에 따른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건축법 제11조 제4항을 적극 적용한다. 또 건축사회와의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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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의 주요 건강지표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2022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 포럼’을 30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개최했다.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흡연율과 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지만 비만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악화됐다.시는 원인을 찾고 건강 격차를 줄이려고 ‘지역 간 건강 격차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김영택 충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1부에서는 흡연·비만율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이훈재 인하대 의대 교수와 문종윤 가천대 의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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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 산하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한 위원회를 다시 정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위원회 중 필요없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위원회 27개를 정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시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총 270개다. 시는 이 중 법령에서 필수 구성하도록 규정된 위원회 171개를 제외하고 조례나 규칙에 따라 운영 중인 나머지 99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정비 필요성을 검토했다.검토 결과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51개 위원회를 1차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시정혁신준비단과 소관 부서가 참여한 심층회의를 통해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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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수원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자 선제조치 차원에서 추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552 가구에 대한 방문 전수조사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군·구 복지국장 회의를 개최해 전수조사 일정과 방식을 논의했다.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저소득층 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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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을 구성해 노인일자리를 발굴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TF’ 첫 회의를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개 관련부서(관광진흥과, 여성정책과, 영유아정책과,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부서장과 노인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청 교육협력관이 참석했다. 이번 TF는 중앙정부에서 노인일자리의 구조조정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밝히자 미리 대비하려고 구성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