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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인천TP는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13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100억∼1천억 원,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이다. 혁신형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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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를 돕는다. 한중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 미사용분 회수를 유예하고,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 감면 등 단계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곳, 인천·한국공항공사 최고경영자(CEO)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항공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중국 노선 단항과 운항 감축에 따른 대체 노선 개설 등 사업계획 변경, 수요 탄력적인 부정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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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 칼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진그룹은 재무 구조와 지배 구조 개선을 토대로 호텔·레저 사업 구조 개편, 저수익 자산 및 비주력 사업 매각 및 그룹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으로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한진 칼은 이사회 규정을 개정, 대표이사가 맡도록 되어 있는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했다. 이는 대표이사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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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20여 명이 넘는 전문직 채용을 추진한다. 올해 상·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 등과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문직 채용 위탁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약 1억1천만 원을 투입, 입찰경쟁을 통해 사업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채용 규모는 전문연구원 21명과 테러대응 4명, 보건관리 1명 등 총 26명으로 예상됐다. 채용별 전형은 전문연구원·테러대응·보건관리 전 분야 지원자는 서류·필기·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보건관리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면접을 2차례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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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중국발 항공기 전체로 검역을 확대한 지난달 28일부터 검역대 앞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국 우한(武漢)발 직항기 게이트에서 여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검사 검역을 진행했고, 이후에는 중국발 전 여객에 대한 개별 체온검사와 건강상태질문서를 받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4곳)와 격리시설을 운영해 검역 이후 유증상자에 대한 조치를 현장에서 즉시 진행한다. 검역조사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인후통 등)을 보이는 승객은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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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상업시설들의 매출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공항 상업시설 업체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에 인천공항 식음료매장 등 전반적인 상업시설을 찾는 여객과 상주직원이 줄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 출입국장 내 대형 식당가부터 커피, 패스트푸드 매장까지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공항 대형 식음료업체인 A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매출이 증가했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최소 1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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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와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 매각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의 지분과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소재 대한항공 토지(3만6천642㎡) 및 건물(605㎡)의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한진그룹은 지난해 2월 안정성 및 수익성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2023’에서 송현동 부지 매각을 약속했다. ㈜왕산레저개발은 2016년 준공된 해양레저시설인 용유왕산마리나의 운영사로 대한항공이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연내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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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로 꼽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0년 신입·인턴직원 채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직원 채용 위탁용역’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16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공사의 일반직 신입·체험형 인턴 등 직원 채용 공고 및 홍보, 서류·필기·면접 등 모든 절차를 관리할 사업자를 선정한다. 약 7억2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일반직 신입인원을 상반기 70명, 하반기 30명 채용할 계획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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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지역의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 증감율은 3.2%다. 이는 8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수치로 전월에는 -2%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등의 분야는 증가세는 감소했지만 식료품, 전기장비, 자동차, 1차금속 및 화학제품 등의 분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반면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대형소매점 판매 증감율은 -12.3%를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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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출마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5일 중구청에서 ‘인천의 일자리중심 항공뉴밸리 조성’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영종국제도시에 민관협력 첨단항공정비(MRO)특화 복합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중심의 항공뉴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되는 MRO사업(일명 인천에어로시티)과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2만5천개 창출·정비 불량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및 지연 개선·한반도 평화도로 연계 남북협력시대 선제적 대응 등
4·10 총선-인천
이승훈 기자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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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지상조업차량 및 셔틀버스 등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항 보안구역(에어사이드 지역)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 이동에 필요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과 같은 공항 운영의 핵심 시설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현재 에어사이드 지역에서 수하물 운송 및 탑재, 급유 등을 담당하는 지상조업차량 대부분이 디젤 차량(약 1천 대)으로 공항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물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공사는 2030년까지 모든 지상조업차량을 전기차량 등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