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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극복을 위해 모든 임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급여 반납은 전무급 이상 월 급여의 40%, 상무급은 30%로 다음달인 4월부터 시행한다.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앞서 한국공항은 현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희망 휴직’, ‘수익 창출과 관계없는 경비 축소’ 및 ‘불요불급한 투자 보류’ 등 자구책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경영상황에 대응한 추가 자구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한국공항은 지난 3월 지상조업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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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SW융합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제품개발비, 재료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코디네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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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이 4월부터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시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무급휴직을 최소 15일 이상 늘리기로 했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지난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다. 특히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한다.또한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 유지 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현재 코로나19로 국제 여객 노선이 공급좌석 기준 85%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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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중 인천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증가로 전환됐다.2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여신은 지난해 12월 중 885억 원 감소에서 올 1월 1천672억 원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2천516억 원 감소에서 1천324억 원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가계대출이 594억 원에서 1천264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기업대출이 2천776억 원에서 2천580억 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비은행 금융기관 여신은 1천630억 원에서 349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기업대출이 2천352억 원에서 1천467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되고 가계대출이 4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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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올해 2월 인천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32억6천만 달러, 수입액은 2.7% 감소한 34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늘어난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별 수출액은 1억4천500만 달러, 수입액은 1억5천100만 달러로 각각 6.3%, 17.9%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2018년 1월 이후 적자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적자 폭은 전년 동월 대비 73.8% 개선됐다. 이는 1월 설 연휴 및 윤년으로 인해 2월 조업일수(22.5일)가 지난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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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9일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사들의 대규모 영업적자와 재무구조 손상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분석 대상기업인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1차 충격은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에는 여행 수요의 절대적 부족으로 항공사들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 환산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6천600억 원에 달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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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내 관련기관들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19일부터 코로나18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일부 취약부문(자영업자 및 저신용 중소기업 등)에 대해 지원비율을 100%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농림어업과 건설업을 지원대상에 추가한다. 다만 금융·보험, 공공행정·국방, 국제 및 외국기관, 유흥주점, 무도장 운영,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은 제외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285개 업체를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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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2월 인천지역의 전반적인 수출입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1·2월 인천지역 수출금액은 63억4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소폭(1.6%) 증가했지만, 수출 중량은 239만t으로 지난해 대비 0.2% 감소했다.올 1·2월 인천지역 수입금액은 70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6.8% 줄었고, 중량 역시 1천381만t으로 4.6% 감소했다.인천지역 총 수출입지수는 1월 -584에서 2월 -73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특히 인천항만은 지속적인 수출입 감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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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프트웨어(SW)융합 특화산업 개발 및 SW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인천지역 SW 관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발굴해 상용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자유’와 ‘지정’ 2개 과제 분야에서 모두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SW융합기업으로, 참여 기관으로는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선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