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평택공사)가 23일 관내 사업장(평택항마린센터, 제부마리나, 안전체험관)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사 2030 도약을 위한 신(新)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평택공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저·안전을 선도하는 평택항만공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또 항만인프라 조성, 컨테이너 물동량 110만 TEU, 미래 전략사업 추진, 고객만족경영의 목표를 제시했다.평택공사는 이를 위해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학보 ▶ESG 기반 경영체계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23일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이번 행사는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해 당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공 전 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여섯 번째 국정목표"라며 "살고 있는 지역에 따른 불평등 해소는 물론 지방이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되는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찾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는 송주범 위원장을 필두로
평택대학교가 22일 다문화지원사업을 선도해온 ‘다문화가족센터’를 ‘다문화교육원’으로 새롭게 확대·개편함과 동시에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이날 "그동안 국내 거주 다문화인(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적응을 위한 한국어 지원사업에 치중했던 기존 틀에 벗어나려고 한다"며 "저출산 고령화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다민족 한국인에 보다 광범위한 연구와 교육을 강조해 지원체계 구축을 시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를 위해 전담교수도 직접 초빙했다고 덧붙였다.이 총장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가 오는 10월 20일까지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기존 인공지능(AI) 분야 외 컴퓨터 공학(CE) 분야를 신설해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모를 키웠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21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AI 분야는 10월 2일, CE 분야는 10월 2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결과는 삼성전자
평택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15분께 청북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A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이어 경찰은 당시 지게차를 운전하던 40대 근로자 B씨를 상대로 주의 의무 위반 여부와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인될 경우 사고 책임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해군 2함대사령부가 올 혹서기에도 서해 수호의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17일 2함대에 따르면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곰탕 전문점 안일옥으로부터 명랑핫도그 8천 개와 도가니탕 600인분을 받았다.이에 2함대는 전달받은 위문품 중 명랑핫도그는 모든 장병 및 군무원에 배부했다.도가니탕은 도서기지에 근무하는 창끝부대 장병들에게 식사로 제공했다.221전진기지대 조리장 황용구 상사는 "도서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 보양식을 제공받아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며 "2함대를 응원하는 마음처럼 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1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선준, 정현식, 배윤경)는 이날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시장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검찰 측은 "정 시장의 선거 공약집에는 ‘아주대병원 조기완공 추진해 의료서비스 확대하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하겠다’라고 기재돼 있다"며 "이는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보낸 치적문자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즉, 검찰 측은 정 시장이 개최한 착공식 행사가 ‘선거 60일 전’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행사가
송탄보건소가 관내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인 ‘수유등 만들기 태교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보건소 등록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라탄을 이용해 수유등을 만들면서 뱃속 태아와 정서적 교감,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비롯해 태교에 도움을 주는 수업을 진행한다.태교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평택해양경찰서가 제 6호 태풍‘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지역구조본부 ‘태풍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내륙을 관통해 이날 오후 9시께 수도권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관측됐다.이에 평택해경은 선제적으로 태풍 내습 총력 대응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근무인원을 증가 배치해 총력 대응한다.관내 항·포구 점검 및 피항 선박 안전관리와 해안가와 갯바위 등 연안위험구역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또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 순찰을
평택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8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인 꿈드림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꿈드림과 예닮학교는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10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75명 총 94명으로 수원시에 위치한 산천중·남수원중·원천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이에 평택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의 긴장감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아로마 감정 향수를 제작해 센
평택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계 조정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용역의 범위는 ▶통복동·비전1동 ▶신장1동·신장2동 ▶현덕면·안중읍, 총 3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발전에 따라 행정구역 재조정이 필요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성·전문성·타당성을 갖춘 합리적인 경계 조정안을 마련한다.또 도·농 복합도시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9가족(34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캠핑장에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안성맞춤랜드 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 ▶캠핑간식 ▶별자리체험 ▶박두진문학관 관람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이날 평택교육지원청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학생 가족들에게 글램핑체험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참여자들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정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수는 2023년 5천155만8천34명, 2024년 5천15만29명, 2040년 5천19만3천281명으로 5천만 명대 유지하다 2041년에는 4천999만8천451명으로 5천만 명대 벽이 무너진단다.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994만9천933명, 2024년 1천만8천326명, 2025년 1천58만5천254명, 2030년 1천305만6천326명, 2040년 1천734만4천870명으로 증가한다고 예측한다.2050년에는 1천900만3천889명으로 최고점을 찍고. 2051년부터는 1천888만9천513명
배우자와 다투다가 방화를 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평택경찰서는 3일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장당동 자신의 집에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60대 아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홧김에 불을 지르려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켠 뒤 수건을 올렸다.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집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송탄소방서가 3일 업무추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번 표창 대상자는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이수길 소방위(훈격 국가보훈부장관) ▶7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조정민 소방사(훈격 경기지사) ▶7월 이달의 송탄 소방인 표창 이범수 소방사 및 오진탁 소방사(훈격 소방서장) 총 4명이다.수상자들은 소방업무에 청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비롯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공적이 큰 업무유공자들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와 함께 도내 해운물류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2일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1차)’ 입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8기 김동연 경기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다.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과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과 현장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입교식은 30명의 교육생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목적과 사업 내용 소개,
KG 모빌리티가 판매 증가세와 원가 구조 개선의 효과로 7년 만에 상반기 흑자를 달성했다.2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5천145대 ▶매출 2조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와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 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
평택교육지원청이 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미화, 당직, 운전, 통학차량보조를 비롯한 15개 직종 450여 명이다.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물리치료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KG 모빌리티가 이달 한 달 동안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비롯한 고객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하는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1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외 해당 모델 구매 시 ▶삼성 건조기 17㎏(139만9천 원) ▶삼성 식기세척기+오븐(138만 원) ▶삼성 로봇청소기(139만9천 원) ▶삼성 빔 프로젝트(출고가 158만9천 원) 4가지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제공한다.또 토레스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도 제공하며 ▶
평택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해 ‘벼(쌀)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전국 26개의 품종 검정기관이 참가해 검정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 된 24품종을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또는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법을 이용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의 정성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제출했다.평가 결과, 정답 수 24개(정답률 10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