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에 대응하고 서민·중산층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 과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사업 대장지는 생연동 산33-3번지 일원이며, 사업대상지 면적은 24만7천178㎡, 계획인구는 3천268명이고 공급하는 주택호수는 공동주택 1천410호와 단독주택 11호이다.환경영향평
용인시의회 한 의원이 고기근린공원 조성을 다시 검토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하자 시민들이 하루빨리 공약을 이행하라며 맞불을 놨다.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천동 주민들로 구성한 수지고기근린공원시민추진위원회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당시 이상일 시장이 약속한 ‘고기공원 이른 준공 추진’ 공약을 지켜 달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앞서 지난달 30일 이창식(국힘·신봉·동천·성복)시의원이 본회의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이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시는 613억 원으로 고기근린공원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땅값이 1
연천군의회는 20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운용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보고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더구나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조례안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지역상권 관련 조례안은 지역공동체 당사자 간 공존과 상생관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했다.또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보고의 건을 놓고 미집행시설 123곳(10년 미만 31곳, 10년 이상 92곳)을 이치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 양지나들목에서 약 3㎞ 떨어진 이곳 앞 국도 17호선은 시속 70㎞가 제한 속도지만 100㎞를 넘나드는 차량이 많다. 그만큼 차량 흐름이 원활하다는 방증이다.하지만 출퇴근시간과 주말은 얘기가 달라진다. 양지나들목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정체는 42번국도와 교차되는 양지나들목 사거리부터 영향을 받는다.주말을 앞둔 지난 14일 찾은 평창사거리 양지나들목 방향은 오후 5시께가 되자 여지없이 차량 속도가 줄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차량은 이윽고 멈춘 상태나 다름없게 됐다.인근
광주시가 수해 복구비 491억 원 등 960억 원 증가한 1조8천413억 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 예산안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사업예산은 ▶수해복구사업(491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4억 원) ▶사유시설 피해지원(20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20억 원) ▶소상공인 피해지원금(15억 원) 등이다.이어 시민 편익 생활 확충으로는 ▶도로 확·포장 공사(58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40억 원) ▶송정남 근린공원사업(40억 원) ▶체
2015년 7월 17일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부산·대구·인천광역시와 태백시의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지방재정위기 ‘주의’ 기준(25%)에 속한다고 해당 지방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당시 인천은 부채 13조 원에 하루 이자가 12억 원, 채무비율 39.9%에 달하는 그야말로 부채도시 자체였다. 그 때문에 행정안전부는 인천시를 재정위기 주의단체로 지정했다. 민선6기인 2017년 인천시 부채액은 9조 원대로 줄었다. 부채비율도 21.9%로 떨어져 ‘주의’단체를 탈피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가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 시장은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다.이날 경안동 ‘행복광주 톡톡’에서는 ▶민선 8기 시장에게 바라는 점▶경안동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제 시범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인천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9일 시와 나라살림연구소 등에 따르면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인천지역 공원 중 7.23㎢가 2020년까지 자동실효 대상이었다. 시는 2018년 ‘인천광역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해 개발제한구역과 국공유지, 재정비지역 등 4.32㎢를 제외한 약 2.91㎢를 공원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 밖에도 결정 고시 후 10년이 지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교통시설 6개, 공간시설 11
인천시가 지역 공원녹지의 미래상을 완성했다. 시는 이번 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 실행력 높은 공원녹지 정책을 편다는 구상이다.시는 27일 ‘2040 인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 계획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수용하고,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그동안 시는 2019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분야별 기초자료 조사와 분석, 시민 의견 수렴 등 절차에 나섰다. 지난해 9월에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공원
안성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 원 포함, 총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29 일원 6만2천여㎡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수달서식지) 조성, 생태축 복원(생태완충숲), 생태학습장 및 생태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비 확보에 따라 김보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시와 인수위, 관계 기관이 모여 (삼가2지구 임시 도로 개통에 대한) 가닥을 잡고 타협점을 찾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자가 20일 용인시청 맞은편에 있는 삼가2지구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현장 점검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이 자리에는 이 당선자와 인수위원회, 시청 관계 부서, 삼가2지구 사업시행사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인수위 관계자는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수위 관계자는 "임시 도로 개통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며 "다만, 인허가 등 법률 검토가
"지방선거에 나서는 박남춘의 선거전략은 ‘지키겠습니다. 당당한 인천’이다. 지난 4년 임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인천이 과거로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잘 이어가겠다."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13일 열린 ‘2022 인천시장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다짐을 밝혔다.박 후보는 민선 7기 인천시를 이끌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종합 최우수 등급,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평가’ 최우수, 장기미집행 공원 48개소 조성, 월미바다열차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상현동 심곡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용지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시는 심곡초 인근 어린이공원 조성에 앞서 ‘용인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3일 알렸다.해당 부지는 수지구 상현동 심곡초 후문 서쪽에 인접한 3천㎡로 도시계획상 제3종 일반주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특히 아파트 등이 몰려 있는 주거밀집지역인 데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지만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민 보행 및 휴식 공간이 부족해 공원조성 요구가 줄을 잇는 곳이다.이에 지난 3월 고시된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 ‘공원 예정지’로 반영한
강화군에는 군민 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 최초의 복합 문화공간인 강화군행복센터가 건립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지 인프라가 구축됐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들어오는 등 정주여건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강화군을 한 단계 도약시킬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가 본격 추진된다.올해만 해도 ▶지혜의 숲 도서관 개관 ▶관청근린공원 준공 ▶강화북부문화센터 준공 ▶한겨레 얼 체험관 준공 ▶강화군 행복센터 준공 ▶강화기독교 역사 기념관 준공 ▶감염병대응센터 기공 ▶강화대교 관문
인천시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변수에 대응할 공원녹지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는 최근 인천대공원 회의실에서 ‘인천시 공원녹지 정책방향 및 핵심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전했다. 회의에는 시와 군·구 공원녹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시가 지난해 인천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정책연구과제인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시대, 인천시 공원녹지의 대안은 무엇인가?’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구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여건 속 인천지역 공원녹지 정책방향과 핵심 실천 전략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통삼근린공원 착공식이 13일 열렸다.착공식에는 백군기 시장, 김기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1975년 5월 도시공원으로 지정돼 장기 미집행시설로 분류됐던 통삼근린공원은 10만7천여㎡ 규모로 축구장 15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다.시는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에 따라 토지보상비 626억 원, 설계비 2억 원, 공사비 56억 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해왔다.토목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이고, 이날부터는 조경공사를 시작해 느티나무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이 22일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수원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군공항을 옮길 적임자"라며 "세류동은 ‘수원 군공항’이라 불리는 10전투비행장 바로 옆으로 수원시내에서도 건강권, 학습권, 재산권 피해를 유난히 심하게 겪는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공항 이전을 위해 가장 먼저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고, 이는 김진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군공항 소음피해 지원법’ 제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 군
인천시가 각 군·구 현장맞춤형 연두방문의 일환으로 미추홀구를 찾아 원도심 녹지 확충과 주차공간 확보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박남춘 시장은 24일 미추홀구청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원도심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학익동 336-5 일원의 재넘이공원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한다. 이에 더해 아직까지 남아 있는 장기미집행 공원(1천882㎡)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968년 12월 21일 개통 이후 인천을 동과 서로 단절시킨 인천대로 위로 시민들이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건축과 김광섭(지방시설주사) 건축2팀장을 선정, 증서를 수여했다.방세환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 팀장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 뿐 아니라 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했으며, 장기미집행 건축허가 건의 관리를 통한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및 건실화에 노력해 왔다.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달 의원별로 추천 선정하고 있다.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광주=박청교
"특례시 격상 원년이 될 올 한 해 ‘K-반도체 벨트’ 중심도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2년 신년 언론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백 시장은 올해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에 방점을 찍고 시정의 가치를 ‘사람’에게 둬 모든 정책의 이정표가 시민을 향하는 ‘품격 있는 세계 일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구상이다.그는 이를 위한 환경, 경제, 교통·주거, 복지, 문화·체육·관광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도 선보였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