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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생연동 산36번지 일원의 동두천 중앙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1천517가구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 및 송내문화공원 2곳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중앙문화공원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지구 지정을 받았다.동두천 중앙문화공원은 시가 공원부지로 계획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장기간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는 곳으로, 일몰제에 따라 지난 7월 효력이 상실되는 위기에 처했다
경기북부
유정훈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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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8천329억 원보다 1천522억 원(8.3%)이 증가한 1조9천851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가 1조5천670억 원(전년 대비 1천58억 원, 7.2% 증가), 특별회계가 4천81억 원(전년 대비 464억 원, 12.52% 증가) 규모로 교통물류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경기남부
김진태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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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사 문제로 발생한 시장과 공무원노동조합 간 첨예한 대립이 극적으로 타결점으로 찾으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창의개발팀(TF) 인사발령으로 지금까지 인사권자인 시장과 공노조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 주장만 일관해 왔다.시가 올 7월 K과장에 이어 지난달 27일 P국장을 보직이 없는 TF팀장으로 발령을 내자 노조는 이번 부서 인사가 조직 내부의 갈등과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TF팀 운영을 즉시 중지하고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조속 진행해 안정된 환
열린의정
박청교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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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정 운용에 곤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탓에 세외수입은 감소하고 재정 부담과 채무비율은 늘어나는 등 민선7기 채무관리 계획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4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11조9천399억 원은 올해 본예산 11조2천617억 원에 비해 6.0% 늘어난 액수다. 내년도 본예산은 규모 면에서는 가장 많은 액수지만 예산 증가율은 2018년 7.4%, 2019년 13.1%, 2020년 11.3%에 비해 역대 최저 수준에 속한다. 저조한 본예산 증가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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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한국판 뉴딜사업인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지 등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박 시장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천지역 환경 현안의 해결과 연계한 그린뉴딜 추진을 제안했다. 그는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등 인천의 자원순환 선도 정책은 현 정부 그린뉴딜의 진정성과 효과성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은 2030년까지 현행 2%대인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생산량을 해상풍력 등을 활용해 20% 이상으로 높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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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일부가 주거지역으로, 비도시지역의 농림지역 일부가 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용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만들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한다고 밝혔다.재정비(안)은 2015년 결정된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을 2025년으로 목표를 설정해 재정비하는 것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승인된 사항과 최근의 도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했다.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시장이 5년마다 기존의 용도지역·지구·구역과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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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올해 7월 1일 실효되는 80개 시설에 대한 실효고시 등 관련 절차 이행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장기미집행시설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10년 이상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시설이다. 시는 이 중 20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난 1일을 시점으로 효력이 상실되는 시설에 대해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실효 대상인 도시계획시설 80개 중에는 아직 이전하지 않은 미군부대를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된 도로 등 도로분야가 68개로 가장 많았다. 나머
지역
신기호 기자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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