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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첫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인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 근린공원이 삽을 뜨기도 전에 토지보상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토지주 모임인 무주골 근린공원 보상대책위원회가 지난 6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신청을 했다. 시행사인 무주골파크㈜가 총 2천690억 원의 사업비 중 약 540억 원을 들여 3.3㎡당 평균 137만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을 밝히자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토지주들은 ...
인천
김유리 기자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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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7276-2번지 일대에 추진되는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생활공원 조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성남시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 사업 등 전국 7개 장기미집행공원 및 수변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중점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및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소 4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1개소당 평균 7억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총 3만7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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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되는 인천시 주택녹지국장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4일 시에 따르면 주택녹지국은 8월 신설 예정으로 도시개발, 공원녹지, 주거재생 등 다양한 분야를 맡는다. 도시계획 단계에서 공원녹지 조성계획을 같이 세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목적이다. 건축계획과와 도시경관과, 주거재생과,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등 5개 과가 모인다. 도시계획·재생 등 개발과 환경을 아우르는 국이다. 이 때문에 초대 국장으로 누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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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적극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내년 7월 실효를 앞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자연녹지지역 및 도심에 위치한 공원의 사유지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22년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상은 총 7곳으로, 실효 대상 면적은 90만6천93㎡이다. 이 중 도심지 내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해 실효로 인한 난개발 우려가 큰 관산근린공원과 토당제1근린공원을 우선매입지역으로 선정해 보상계획공고를 실시하고, 공고기간 종료 후 감정평가 및 협의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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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도로 53개소를 해제 및 축소하는 도시계획도로 결정(변경)을 17일 고시했다. 이날 고시된 지역은 강화읍 24개소(3만1천374㎡), 길상면 5개소(6천383㎡), 내가면 19개소(7만2천357㎡), 교동면 5개소(2만2천338㎡) 등 총 53개소(13만2천452㎡) 중 36개 노선이 해제되고, 17개소 노선은 축소된다.강화군 도시계획도로는 대부분 1970년대에 결정돼 40여 년간 건축물이나 공작물을 설치할
열린의정
김혁호 기자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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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부영그룹의 송도테마파크 조성 의지를 재확인할 뜻을 밝혔다. 의지가 확인되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영주택이 시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7일 "토지 소유주인 부영주택이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행정절차에 적극 임한다면 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는 기업이 테마파크 조성에는 무관심한 채 막대한 개발이익을 위해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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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삼평동 641번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발생 수익은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한다. 시는 30일 시정브리핑을 열고 판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성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평동 641번지의 부지 면적은 2만5천719.9㎡ 규모로,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금액을 결정하고 공모 방식으로 유치 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매각수입은 장기미집행 학교부지 3곳(이황초·특목고·일반고...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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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6개소 장기미집행 공원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공원조성 및 관리운영 구상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대규모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사업에 대비해 저비용 고효율 공원을 구상하는 내용이다. 공원이 본연의 역할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홍수, 가뭄·폭염 등 재난완화, 건강개선 등 추가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공원에서의 시민 협치 방안과 문화공간 활용, 지속가능한 생태관리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올...
열린의정
홍봄 기자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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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부지역 도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의정부시 소재 아일랜드 캐슬에서 북부지역 10개 시·군 도시주택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통일 대비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워크숍은 통일시대의 중심인 경기북부지역의 현안 진단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발전과제를 발굴·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자치/행정
민부근 기자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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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제 및 축소 등 군민의 사유재산권 보호에 나섰다.군은 20년 이상 된 도시계획도로 36개소를 해제하고, 17개소를 축소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결정(변경)(안)을 5월 1일부터 주민에게 열람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강화군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는 86개소로 대부분 1970년대에 결정됐다. 2020년 7월부터 일몰제가 시행되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일제히 해제된다. 군의
열린의정
김혁호 기자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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