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양시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천542억 원을 확정했다.19일 시에 따르면 민생경제 회복대책을 두텁게 마련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이같이 확정, 총 예산 규모는 2조9천55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기정예산 대비 9%가량 증가했다. 이는 민선7기 시가 지향해 온 ‘현재와 미래, 사람과 환경, 도심과 원도심 등 다양한 가치의 조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일자리기금 40억 원을 학교 및 공공청사 방역인력 지원, 희망청년 인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21.05.20
-
광주지역 도심 내 장기미집행 공원부지가 명품 공원으로 조성된다.시는 중앙공원과 송정공원에 이어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쌍령근린공원, 양벌근린공원, 궁평근린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심사 결과, 쌍령근린공원은 아세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양벌근린공원은 제일건설㈜(단독), 궁평근린공원은 모아건설산업㈜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지난해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5곳의 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시는 이달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21.05.12
-
의정부시는 최근 고산동 일원 원머루·정자말 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토지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고산동 659-20번지 일원 원머루 지구(5만1천763㎡), 632-4번지 일원 정자말 지구(6만3천405㎡)는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취락지역으로 시가 시행자로 나서 환지 방식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환지 방식은 토지주의 땅을 매입하지 않고 기존 토지소유권을 유지한 채 개발된 땅을 다시 나눠 주는 토지 보상 방법이다. 토지평가협의회는 지난해 12월 8∼29일 1차 공람 시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토지감정평가액의 적정
경기북부
신기호 기자
2021.04.14
-
의정부시는 송산권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민락2공공주택지구 등 3곳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그동안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비 대상은 2005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선정돼 2015년 준공한 ‘민락2지구’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민원으로 정비가 필요한 ‘만가대’ 및 ‘빼벌’ 지구다.관련법령 개정 내용 반영, 사회적 여건 변화 수용, 각종 인허가 시 모호한 내용 및 불필요한 규제사항 정비 등 시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또한 사유재산권 보장을 위해 도로
경기북부
신기호 기자
2021.04.13
-
-
-
-
-
용인시는 24일 도시자연공원구역 녹지활용계약건 등 5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았다고 밝혔다.시는 획일적인 업무 절차와 관행을 탈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2·8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인센티브 부여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적극 행정 분위기가 선순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선발된 우수사례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녹지활용계약으로 1천940억 원 절감효과(공원조성과 이정희(녹지6급)·황인선(녹지7급)) ▶법령 적극 해석으로 상현동
지역
우승오 기자
2021.02.24
-
-
인천시 서구가 검암2지구 내 체비지의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해당 체비지에 주민복합생활문화시설을 건립하자는 의견과 함께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 건립이 동시에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구 등에 따르면 검암동 514-7번지에 위치한 체비지는 현재 공공업무용지 및 노유자시설, 제1종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용도가 지정돼 있다. 총 649.5㎡ 규모이다. 구가 소유하고 있는 이 체비지는 1993년 검암2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파출소(지구대) 등의 기반시설용도로 결정 고시된 토지이며, 현재까지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
인천
우제성 기자
2021.01.28
-
-
인천시가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등으로 도시공원 면적을 확장하고 있으나 정작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여전히 전국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2019년 기준 11.7㎡로 특광역시 중 대전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0.1%보다도 넓다. 인천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2016년 9.2㎡에서 2017년 11.3㎡, 2018년 11.2㎡, 2019년 11.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 후에는 12.9㎡까지 확대될 것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1.25
-
-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은 다양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18일 통계청의 ‘2020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인천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2019년 동분기 대비 11.6%p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운수·창고, 숙박·음식, 교육, 예술·스포츠·여가 등 코로나19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업종이 대부분이다. 특히 인천은 운수·창고(-39.3%), 숙박·음식(-20.5%), 교육(-7.0%)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월 104.2에서 12월에는 86.9로 크게 떨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1.19
-
광주시가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의해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후 장기미집행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2021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아 보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보상방법은 도로사업과 도로보상팀에서 접수받아 월 1회 접수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 감정평가 의뢰 후 산정된 금액으로 보상한다.시는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완료된 노선에 대해
지역
박청교 기자
202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