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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가 21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자치법규안 3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올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및 단계별 집행계획보고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2일부터 26일까
열린의정
정동신 기자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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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의회는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255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52억 원(5.73%) 증가한 6천492억 원이다.27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하남시
열린의정
이홍재 기자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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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1천951억 원 증가한 1조2천945억 원이다. 일반회계 1조73억 원, 특별회계 2천872억 원 규모다.늘어난 추경예산안 재원은 행사성·일회성 경비, 경상예산 등의 세출 구조조정 및 순세계잉여금 등으로 마련했다.주요 세출사업은 지역경제 안정화 지원사업으로 ▶긴급재난기본소득 지급 187억 원 ▶긴급생계비 지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운영,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소규모 제조기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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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토지주들이 뿔났다. 연수구가 송도유원지 부지 개발행위를 3년간 더 제한하겠다고 공고한 것이 발단이다. 더구나 열람·공고를 진행하면서 단순 주차장 결정고시인 것처럼 보이게 해 농락했다는 게 토지주들의 주장이다.12일 토지주 등에 따르면 연수구는 지난달 26일 구보에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주차장)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입안(안) 열람·공고’를 게재했다. 열람기간은 14일로, 시 도시균형계획과와 구 도시계획과에 비치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통상 구보와 구 홈
인천
이창호 기자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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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경기도내에 들어서는 3기 신도시 주변에 여의도 면적을 넘어서는 도심공원 조성이 추진된다.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도는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신도시가 들어서는 지자체에 신도시 면적의 15%에 해당하는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개발사업을 할 때 개발제한구역 면적 10∼20%에 해당하는 사업지 외곽 경관 훼손 지역을 녹지나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신도시 인근의 다른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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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일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신도시 및 탄현 공공주택사업 지구지정’을 고시함에 따라 고양시는 수도권 서북부권의 대표적 일자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6일 원흥·화전·창릉동 일원 812만7천㎡, 탄현동 일원 41만6천㎡ 규모의 3기 신도시 고양창릉 및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고시됐다.창릉지구 주요 개발 구상은 ▶130만 여㎡(가용면적 37%)를 자족용지로 조성 ▶고양선 전철(14.5㎞) 등 전체 사업비 20%(2조 원 이상) 교통대책에 투자 ▶310만여㎡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
경기남부
조병국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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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박남춘 인천시장을 상대로 주민소환을 추진한다.24일 조합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투표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신청했고, 선관위는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요청 활동 등에 관한 안내를 보내왔다. 단, 총선 등의 이유로 서명활동은 오는 4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120일간 진행된다. 서명부는 8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조합은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24만7천463명의 서명을 받으면 박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이후 시민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 이 중 과반이 찬성하면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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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 해법 모색에 나선다. 19일 IPA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국에서 연간 수출되는 중고차 46만8천 대 중 89%에 해당하는 41만9천 대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다. 수출입액으로는 1조 원을 넘어 중고차 수출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해 지역 일자리와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송도유원지에 조성된 중고차 단지는 도시계획시설(유원지) 장기미집행 시설로 올해 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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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이 인천시와 민간사업자 간 법적 다툼으로 치달았다.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은 인천지검에 박남춘 인천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12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 측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검단중앙공원을 조성하기로 시와 협의해 왔지만, 시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며 이는 공무원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은 서구 왕길동 산 14의 1 일원 60만5천733㎡ 규모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실효되는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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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 역무선 배후부지 39만6천㎡에 조성할 스마트 오토밸리(중고차 수출단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IPA는 오는 3∼8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화·운영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과 주민설명회·공청회를 거쳐 9월께 사업자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우선 사업예정지인 지역주민들의 찬반 대립에 따른 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환경 개선과 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 복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우려하는 교통 체증과 외국인 범죄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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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최근 추진해온 태봉공원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모집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10일부터 5일간 소흘읍 송우리 일원의 도시계획시설(태봉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공원조성구역 내 세부설계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조경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 중이었다.그러나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특히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에
지역
박덕준 기자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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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거듭 밝혔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원 전체를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중앙공원 비공원시설 부지가 주거입지로 적정하지 않고 도시지역 내 녹지로 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과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기, 여러 제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2월 장기미집행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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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중고차수출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지가 오는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유원지 등) 일몰제를 적용받는데다, 연수구가 최근 송도 중고차단지 토지주에게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14일 연수구와 업계 등에 따르면 통계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중고차 수출이 처음 40만 대를 넘어 46만∼49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38만2천223대로 이미 연간 최대 수출대수(2012년 37만3천472대
인천
이창호 기자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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