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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에 달라지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7개 분야 67개 정책을 선별해 ‘2022, 슬기로운 인천생활’을 발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달라지는 정책 7개 분야는 ▶문화·관광(7건) ▶여성·아동·가족(10건) ▶취약계층 복지·의료(12건) ▶일자리·경제·산업(13건) ▶생활·환경·안전(9건) ▶교통·해양수산(10건) ▶도시재생·건축(5건) 등이다.시는 67개 정책 중 시민들의 관심이 높거나 다른 지방정부와 차별되는 특화 서비스 정책 등을 묶어 22개의 인천시민 행복정책으로 소개했다.먼저 영·유아와 아동 계층에 대한 행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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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에게 2021년 가장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수도권쓰레기매립지의 의미 있는 변화였다. 박 시장은 20일 인천시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돼 이때부터 수도권에서는 직매립은 불법행위이다"라며 "(수도권쓰레기매립 종료 선언을)처음 시작했을 때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일이며,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이 밝힌 직매립 금지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전체 매립 폐기물의 27%(2019년 기준)를 차지하는 생활폐기물을 뜻한다. 이 생활폐기물을 담은 종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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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장미공원’이 공원 조성 결정 77년 만에 시민 휴식처로 재탄생했다.시는 최근 연수구 장미공원의 3단계 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장미공원은 연수구 연수동 산61-1번지 일원에 위치한 10만2천545㎡ 규모의 공원이다. 1944년 처음 공원으로 결정된 후 장기간 방치되다 2009년에야 1단계 조성이 시작됐다. 시는 2019년까지 238억 원을 들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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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증가하고 있는 공원 및 녹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와 조직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6일 인천연구원의 ‘공원녹지분야 정책방향 및 핵심사업 도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18년 동안 공원녹지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을 모두 합친 개소 수는 2002년 496개소에서 2020년까지 1천164개소로 234.7% 증가했다. 이 공원들의 면적은 2002년 2천105만㎡에서 2020년 4천89만6천㎡로 194.3% 증가했다. 녹지는 완충녹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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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으로 인한 토지·건축물·주택 소유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산세 부과 기준을 최대 50%까지 낮추기로 했다.15일 시에 따르면 도시자연공원구역 전환으로 기존 재산세 감면 혜택을 상실한 소유주들의 반발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시는 2020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합리적 관리방안 제도 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있는 7개 군·구와 협의를 통해 광역시 최초 지방세 감면조례를 개정했다.감면 대상은 2013년 장기미집행 공원의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무의·왕산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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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0년 이상 방치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2027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10년 이상 장기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은 총 28개소다. 이는 도로 7개소와 자동차정류장 1개소, 공원 5개소, 녹지 7개소, 광장 1개소, 공공 문화체육시설 7개소 등이다. 시는 이 중에서 도로 1개소와 공원 1개소는 올해 실효 시기가 다가오면서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한다. 해제되는 시설은 중구 무의동 산3-1 일원(2만6천986㎡)의 도로와 중구 을왕동 일원(57만9천617㎡)의 근린공원이다. 남은 26개소는 총 3단계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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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2021년 상반기 우수 공직자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추천 받은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했다.선정된 우수사례는 ▶14년의 난제를 1년 만에 해결한 제3연륙교 사업(박춘곤 사무관) ▶인천대공원 호수 전국최초 사계절 담수용 저수조설치(배주환 주무관) ▶직접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사업 재개(곽성호 주무관) ▶국내 최대규모 노인복지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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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 시행이 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및 신규(변경)결정 시설’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재정적 집행 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예산확보, 관련 부서 검토 등의 사항을 고려해 마련됐다.대상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328곳으로 장기미집행 시설 321곳, 신규(변경)시설 7곳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 예정인 1단계, 2025년까지 사업 예정인 2-1단계, 2026년 이후 사업 예정인
지역
신기호 기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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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기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토지 보상이 지연되는 사이 사업비가 대폭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9년 발표한 ‘인천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에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3천837억 원을 투입해 시 재정사업 공원 44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2024년 공원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인천지역의 공원 면적은 2.91㎢가 늘어난다. 문제는 2019년 이후 공시지가 상승으로 토지보상액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시는 2019년 총 사업비 3천837억 원, 토지보상비를 2천928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올해는 784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