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발생한 관내 주유소 휘발유 누출에 대해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현장 수습이 완료됐다고 19일 알렸다.앞서 지난 18일 저녁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 한 주유소에서 셀프주유 기계 설비 고장으로 휘발유가 유출되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주유소 기름 유출이 신고 접수된 이후, 즉각 소방과 경찰 인력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시청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한편, 인근 주변 아파트에 안내방송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시는 김대순 부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18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도 시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업무보고회’ 첫날 부서로부터 내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19일 알렸다.이날 업무보고는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공보관 등 직속기관 및 행정안전국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도 현안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경기테크노파크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연천·의왕 소재 뿌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시제품(금형) 제작, 노후 생산설비(장비) 개선, 인증 획득, 마케팅, 시험분석 5개 분야에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와 최대 금액은 시·군별 차이가 있으니 신청 희망 기업은 해당 지역 지원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의 기존 6대 공정기술과 사출, 3D프린팅, 정밀가공, 산업용 필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1천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알렸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안산시 주최·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 및 서해랑길 91코스를 거치는 총 5.5km 구간에서 진행됐다.코스 중간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19일 오전 10시, 안산시평생학습관 303호에서 학습실천형 시민교육인 ‘시민아고라 4기 과정’을 개강한다.올해 4번째 기수가 모집되는 이번 과정은 가족건강학, 성격심리학, 부동산경매학을 주제로 하여 3주간의 공통과정을 거친 후 7주 간 전공과정으로 운영된다.가족건강학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인식에 대한 교육으로 출생과 육아, 가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건강한 性생활, 부부가 함께 하는 임부 및 출산 체험, 이유식 요리수업 등으로 구성되었다. 성격심리학은 MBTI, 에니어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9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알렸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행위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한 김진숙 의원을 포함해 20명 의원이 참여한 이 결의안은 미국 국방부가 한·미·일 훈련 해역을 일본해로 표기한 부분을 ‘동해’로 즉각 수정하고, 우리 정부에 잘못된 해역 표기를 바로잡도록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결의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지난 2월 22일 한·미·일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 공해상에서 진행한 미사일 방어훈련에서 훈
안산시는 지난 1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안산시 장애인 PC경진대회’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앞서 지난 14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학생, 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부문에서 열띤 경쟁 속에 대회를 치렀다.이날 시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경진대회 참여자 및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문별 우수자 시상과 함께 선전한 참여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은 명혜학교 김수호 학생이, 금상은 ▶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 전세버스 3대를 즉각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나흘간 1차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등의 운행률이 20% 이상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이에 안산시는 신속하게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운행 확대 조치와 함께 전세버스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특히 서해선은 산단지역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시민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10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주민의 유휴공간 이용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협약체결 초·중등 학교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의 필요사항 및 우려 점 등을 파악해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공연콘텐츠과는 지난 14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와 공연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안산디자인문화고 도서관 키움카페에서 진행했는데,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과 민형기 안산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다수 참석했다.협약은 ▶실용음악 전공·동아리 학생 대상 실기 아카데미 운영 ▶학교 기획공연 단체 관람과 제작 과정 오픈 투어 프로그램 운영 ▶실용음악 실기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특강 운영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들의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14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산·시흥 소재 주요 건설사 대표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실시에 이어 관내 중소·중견 주요 건설사 13개사에 대한 대표 간담회를 통해 본사 차원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김주택 지청장은 "안산·시흥지역의 경우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보다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며,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고용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에 재외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를 포함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하자고 31개 시장·군수에게 공식 제안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현재 경기도 및 시·군 인구통계에 외국국적동포 거소 신고자가 미반영됨에 따라, 실제 거주 상황과 인구통계 수치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공식 제안했다고 14일 알렸다. 인구통계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본 사안으로 도정·시정 운영의 체계적·효율
안산시는 오는 1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생산 및 가공·유통, 소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경제·사회·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반시민 및 먹거리 분야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안산시 먹거리 관련 현황(▶인구 관점 ▶생산 및 유통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등) 및 계획수립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형 먹
안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10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4팀 선수 및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대회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조성·운영 중인 안산시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오픈 3인조 및 B4 복식 부문으로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됐다. 첫날은 32강 예선 경기를, 둘째 날은 본선 경기(16강~결승전)로 치러졌으며, 대회결과, 오픈 3인조 부
안산시의회가 지난 12일 선부2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는 선부2동 주민자치회 안병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맞았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가 제공하는 의회 홍보 영상 관람 및 의원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의원들도 의회를 찾아준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의회 활동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그레이트홀에서 「제157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2024년 글로벌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에는 김형철 안산세무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안산지역 유관기관장과 기업인이 참석했다.강연에 앞서,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안산상의에서는 안산단원경찰서, 단원구청과 함께 추진 중인 공단 내 교통애로 해소를 위한 ‘중앙선 절선’을 비롯해, ‘안산시 기업인의 날 조례 지정’, ‘CES 2024 참관단 파견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희망택시협동조합 출범·운행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희망택시협동조합은 택시 운영·관리는 조합이 맡고, 수익은 별산제로 조합원이 많이 가져가는 구조여서 조합원들이 일한 만큼 돈을 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안산지역에서 희망택시협동조합이 출범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희망택시협동조합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택시회사들의 대안으로 떠오르리라 기대한다.희망택시협동조합은 ㈜상록운수 운수종사자와 신규 가입자 들 100여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지난달 초 설립했다. 조합이 출범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3 안산시청소년종합실태조사’를 진행하고있다.이번 조사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둘러싼 지역사회 환경 변화와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생활실태를 반영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시대변화에 따른 청소년의 ▶
안산환경재단과 안산도시숲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안산환경재단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노사민정사무국,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안산 도시숲의 현명한 이용 및 확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