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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다양해지는 소년범죄에 대응하고자 SPO 서포터즈를 추진한다.13일 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수사·형사·사이버·교통 같은 분야 전문 경찰관을 선정, 여성청소년부서(SPO)와 함께 특별예방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인터넷 도박·성폭력·따돌림, 개인용 이동장치 교통사고 같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신종 범죄 관련 수사관을 강사로 편성한다. 전문 강사진과 교육 체계 고도화로 다양한 소년 범죄에 대응하고 사례 중심과 질의응답형 예방 교육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인다.경찰은 이달 안에 각 경찰서별 치안수요에 따라 적정 인원을 선발, 소통·
경기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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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악의적 탈세의 꼬리를 자르기 위해 부동산 투기와 탈세 혐의가 있는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알렸다.국세청은 지난 2년간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 하락을 틈타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조사대상자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유형별 대상자는 기획부동산 탈세 혐의자 23명,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알박기 혐의자 23명, 양도차익을 무신고 하거나 무허가 건물 취득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혐의자 3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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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13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려고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이번엔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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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5일까지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 사업의 브랜드 이미지(BI)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인천 I-패스 사업은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월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준다. 시는 인천 I-패스 사업의 지원 혜택이 잘 드러나는 BI를 제작하고자 4가지 시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우선 동그라미와 별 모양은 각각 인천의 ‘ㅇ’과 ‘ㅊ’을 의미하며 미소 짓는 행복한 인천시민을 표현했다. 인천 I-패스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인천시민을 곡선으로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표현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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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려고 사방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알렸다. 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한다.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 등에 계류보전사업(총 2㎞ 구간),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총 4㏊ 규모),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해안 침식 방지 사업(총 2㎞ 구간)을 추진한다.사방사업은 이달 착수해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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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지사가 방송사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에 대해 모순적 행태를 보인다며 경기도정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13일 성명에서 "김 지사가 경기도정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모순적이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남발하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이 이번 성명을 낸 계기는 김 지사가 이달 초 한 방송에서 정부를 비판한데 대한 대응격으로 풀이된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2일 KBC광주방송 ‘2024년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에 출연해 "지금 대한민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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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8일까지 지역사회와의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교육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데 따른 추진 사업이다.기존 5기관에서 6기관으로 운영기관을 확대하며,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민간비영리법인, 기타 신청 프로그램 관련 수행 경험과 인력을 확보한 기관·단체가 지원 가능하다.네트워크 운영기관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통해 의뢰된 학생들의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월 1회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학생지원방안을 논의한다.이
지역
이강철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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