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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 정재윤은 180㎝, 75㎏으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정재윤은 "명문 구단 성남에 와 영광이다.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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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페어와 최유리(버밍엄 시티)를 투톱으로 배치한 벨 감독은 지소연과 조소현(버밍엄 시티) 등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중원에 둬 공격진을 지원하게 했다.중앙 수비수로 나선 이영주(마드리드CFF)는 심서연(수원FC), 김혜리(인천 현대제철)와 스
축구
연합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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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25일 팬과 함께 모여 2024 시즌을 위한 출정식을 펼친다.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출정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후 2시 본 행사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이 참여하는 포토존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새롭게 단장한 MD 상품을 일부 판매한다. 이번 출정식의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감독과 주장단 인터뷰, 유소년 선수단 소개와 유니폼 발표 등 팬들에게 2024시즌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또한 2부에서는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랄랄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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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8골 가운데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꽂은 기막힌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이 당당히 후보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1
축구
연합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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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매 홈경기를 인천지역 사회와 시민 그리고 팬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그 첫 단추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이다. 인천 구단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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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4년 첫 공식 일정인 유럽 평가전을 치르러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벨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 28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 맞붙는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8위, 포르투갈은 21위다. 우리나라는 20위다. 체코전은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포르투갈전은 28일 오전 3시 15분 킥오프한다. 벨호는 현지에서 조직력을 다듬은 후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
연합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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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는 25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연다. 출정식은 개막 전 구단과 인천 지역사회,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날이다. 성공적인 2024시즌을 위해 현재 경남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은 23일 인천으로 복귀한 뒤 이틀 뒤인 25일 인천시민, 그리고 팬과 함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출정식은 선수단 사인회와 1·2부로 구성된다. 사인회는 본식(1·2부) 전 대강당 로비 사인존에서 열리며, 인천 선수단 5인이 1개 조(총 8개 조)를 이뤄 각각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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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첫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라치오(이탈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라치오에 0-1로 졌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재 2위인 뮌헨은 지난 주말 선두 팀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승점 5 차로 벌어진 데 이어 UCL에서도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독일축구협회(DF
축구
기호일보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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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국내에서 두 번째 담금질에 나섰다. 앞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한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부천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합을 맞춰 고강도 체력훈련과 더불어 여러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경남 창원과 부산 기장에서 15일간 진행하는 2차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조직력을 끌어올릴 다양한 훈련을 계획했다.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올리고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구나 이번 전지훈련에는 파리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튀르키예로 떠났던 4명의 선수(박호민·안재준·서명관·박현빈)가 복귀해 선수단이 완전체를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