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부천 을 설훈 후보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보고 중앙당 법률지원단이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5일 알렸다.설 후보는 "2017년 4월 김기표 후보는 불법으로 훼손된 광주시 송정동 땅을 약 8천300만 원에 매입하고 이후 해당 땅은 약 22억 4천만 원까지 오를 정도로 크게 급등했지만 단돈 1억 5천만 원에 지인에게 매매해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거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기표 후보가 진행한 해당
부천도시공사가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알렸다.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가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장비와 공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관리 및 체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외 곳곳에서 한인들이 욱일기를 직접 없애고 있다고 5일 알렸다.최근에 다양한 제보를 받은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제거했다는 한인들의 활약을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며 관련 소식을 서 교수에게 알렸다.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 국의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4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선정에 힘을 보탰다. 심의 결과, 총 54개 교에 25억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해당 학교에 지원 내역을 안내하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한 학교에 1억 원 이하,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 활동과 연관된 자산 취득비 사업을 지원한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 현안을 보다 빠르게
부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제11대 조합장 취임으로 새로운 출범을 시작했다고 4일 알렸다.제9대·10대 위원장의 임기를 마친 박만호 전 위원장은 "300여 조합원과 집행부가 함께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노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전 위원장은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노사문화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수창 신임 위원장은 "근로자 대표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천시민의 미소를 책임지는 조합원의 행복을 위해 복지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센터가 작년에는 디지털 배움터에서 유튜브 과정을 운영했으나 센터 자체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강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모집 당일 접수 시간 이전부터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수강생의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신중년의 관심이 큰 강좌다.‘세상과 소통하는 유튜버’는 요즘 유행하는 ▶숏츠 동영상 만들기 ▶동영상 편집과 게시 ▶장면 전환과 음향효과 넣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매주 월·수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시
부천시가 ‘찾아가는 힐링 원예 체험’에 참여할 초·중등학교 특수학급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힐링 원예 체험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교육을 진행,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정서 발달 기회를 제공해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전자접수(공문)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15개 초·중등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테라리움, 생화 꽃바구니, 하바 플라리움 등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 자아 성장을 돕는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시 관계자
부천시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소규모 공사장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대책은 작년 시에 접수된 환경 민원 2천869건 가운데 소음 민원이 2천31건을 차지했으며 이 중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무려 1천51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 환경공단과 협업해 에어방음벽, 방음커튼, 송풍기와 같은 방음시설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기간은 3일부터 올해 말까지다.이에 따라 시와 각 구청 환경건축과에서 공사장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임직원 200여 명(온라인 생중계 참여자 포함)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공사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의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을 담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원명희 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를 시작으로 모든 직원이 솔
부천시 원미구 역곡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학생들에게 ‘희망스터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알렸다.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는 올해 역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스터디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의 학습 의욕 고취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정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경영고등학교와 부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간 50개 직종, 직업계고 44교 41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부천에서는 관내 두 학교가 경기장을 운영해 기능대회 개최에 자부심을 한 껏 누렸다.제4경기장을 운영하는 경기경영고는 요리, 제과 분야에, 제3경기장을 운영하는 부천공업고에서는 배관, 통신분배망기술, 실내장식 분야에 학생들이 출전
부천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가 학생 수요에 따른 늘봄학교 틈새 돌봄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범박초 등 총 10개 교 10개 교실에 ‘초과수요 해소형 틈새 돌봄’ 신설 운영을 지원했다. 2024년 초과수요 해소형 틈새 돌봄 신설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 정원이 부족해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는 학교다. 학교 유휴 교실을 틈새 돌봄 교실로 전환해 오후 1시부터 4시 30분 사이 오후 돌봄을 시행한다. 틈새 돌봄 교실은 기존 초등 돌봄교실 초과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초과수요 해소형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 위조이 먹거리 축제’가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푸드트럭 30대가 조각공원 주차장과 운동장 트랙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은 닭꼬치, 추로스, 타코야키, 뉴욕핫도그, 소떡소떡, 커피, 음료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품목이 준비됐다. 시는 ▶축제장 내 푸드트럭 대상 위생점검 강화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 모든 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또 ‘밥상 안전’을 위해 위생점검반을 현장에 상주시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루 2회
국민의힘 부천갑 김복덕 후보가 ‘메가시티 서울의 부천시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지역구 주민들에게 제시한 김 후보의 말은 "성장이 정체된 부천 등 수도권 도시들에 ‘서울 편입’이 글로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외연 확장이 필요한 서울시와, 성장한계 돌파구를 서울시와의 통합으로 열려고 하는 수도권 도시들의 필요가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에서 나왔다.이어 그는 "부천은 서울과 생활권이 같다. 생활권은 같은데 격차는 크다. 서울과 경기도로 행정구역이 나누어진 탓에 교통이 원활히 연결되지 않아 불편하고 교육, 의료, 문화시설 등
부천시가 오는 11일 하루 동안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알렸다.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심곡도서관은 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근대건축물이다. 이에 시는 심곡도서관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현재 정보방식 활용의 변화에 맞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계획한다.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면적 2천45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약 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더구나 층별 이용 대상을 고려한 소음영역 구분, 개방감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일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 곁을 지키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부천병원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 등 93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등 22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또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이 글로벌 헬스케어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문종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지난 23년 동안 많은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병원 개원을 준비할 때도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개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
2일 새벽 4시 25분께 일본 이와테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일본 기상청이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문제가 되고 있다.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이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본 기상청에서는 독도를 늘 ‘竹島’(다케시마)로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지난 3년 동
부천시가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로 환경을 지키는 행사로 거듭났다고 2일 알렸다.앞서 시는 진달래 축제 행사장에서 배출된 자원의 재활용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용기도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로 지원하는 일에 앞장섰다.체험 부스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놀이 ▶농구대 모양 분리수거대를 활용한 분리배출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학중점학교인 부천 원미고가 ‘2024 이공계심화캠프와 IT 공학 미래창의캠프’를 세웠다.캠프는 지난 달 23일 시작해 4월 6일까지 3주 간 펼쳐진다. 원미고 과학, 공학 캠프 참가 희망자 총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벌이는 캠프 과정은 센서를 이용한 컴퓨터 기반 실험 활동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피지컬 컴퓨팅 원리와 프로그래밍 지식과 전자 회로, 아두이노 코딩에 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과학중점학교 과학체험활동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이공계심화캠프는 2~3학년 희망자 학생이 참여해 학생 중심의 과학 탐구 활동을 실시하며
부천아트센터가 4월 한 달간 콘서트홀을 다양한 공연으로 채운다.첫 무대는 임윤찬이 롤모델로 꼽은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로,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문을 연다.다닐 트리포노프는 스무 살 무렵 쇼팽, 차이콥스키, 루빈스타인 콩쿠르 등 메이저 콩쿠르를 휩쓸며 모든 것 이상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바흐부터 슈토크하우젠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틀림없는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칭호를 얻었다.이어 올해 제52회 홍콩아트페스티벌에서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초청받은 한경arte필하모닉이 9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