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란 주제는 우리 세대를 지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가치입니다.”지난 2일 미래광장에서 펼쳐진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에 참석한 장부연 인천시 가정복지국장은 평화통일의 결실을 거둘 주인공이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임을 강조하며 행사의 의미를 부연했다. 장 국
“통일은 힘든 것이 아니야! 합치면 돼! 우리는 한민족이니까.”‘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가 열린 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일대에서는 ‘통일염원 한마음 담기’, ‘북한 청소년에게 엽서보내기’ 등 학생들이 염원하는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금강산은 계절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은 봉래산, 가을은 풍악산인데요. 겨울에는 어떤 이름으로 불릴까요?”“정답은…, 개골산입니다. 박소현 학생이 골든벨 문제에 성공했습니다.”드디어 골든벨 우승자가 탄생했다.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
평화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평양민속예술단의 화려함을 담은 무대가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일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진행된 ‘통일염원 어울림 한마당’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평양민속예술단과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하는 남북화합공연으로 현장에 모인 관중 4천여 명의 눈길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기발한 생각과 그에 대한 열망을 눈과 가슴으로 알아보는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가 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특히 이날 글과 그림으로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표현하는 자리였던 ‘통일염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를 맞아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통일 연 만들기, 통일 윷놀이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열렸다.전국 16개 시·도에서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저마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행사장에 마련된 북한음식 체험관은 이색 음식을 맛보기 위한 이들로 북적였다.재능대학
메아리를 타고옥련여자고등학교2학년 4반 장효주노인은 그 동안 품고 있던 바람을 거친 숨소리에 담아 뱉어냈다. 이제 고향 냄새가 느껴지는 듯했다. 이 놈만 넘으면 되어. 노인은 구부정한 허리를 천천히 펴고 고개를 젖혀 숨을 크게 들이쉰 뒤 깊은 생각에 잠겼다.밭에 나가셨던 아버지가 낯선 군인들에게 잡혀가고 홀로 남겨진 어머니와 언니들의 등쌀에 못 이겨 죽을
메아리인천만성중학교3학년 4반 권예은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신문과 뉴스에서 법석을 떨었는데 지금은 잠잠한 것 같다. 하지만 틀림없이 뒤로는 동북공정에 대한 비밀작전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2002년 한일 월드컵, 우리가 열정으로 길거리 응원을 하고 4강에 들떠 있을 때 중국은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고 누가
통일이 된다면인천신선초등학교 5학년 4반김동현저는 얼마 전에 TV를 통해 평화를 위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우리와 한민족인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실험을 하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두렵기도 하였지만 반대로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니 더 강해지는 것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통일이 되면 첫째, 전쟁에 대한 공포에
‘듣기 위한 소리침’ 인천대건고등학교 1학년 권혁찬 어떤 이는 통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아리다는 말을 하고, 또 어떤 이는 하루빨리 결론지어야 하는 사회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그들에게 현재 통일을 위한 급진적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무겁고 지겨운 정치 문제만 거론한다.남북의 분단으로 인해 아픔받고
‘통일이 된다면’인천인동초등학교 5학년 3반 권예민“아빠, 북한이 보여요.”“응, 그래?”“북한사람들 모습이 행복해 보이니?”“아니, 별로……”내가 동전 500원을 넣고 망원경으로 본 북한의 첫 모습이었다.우리 가족은 강화에
전국 유일의 청소년 통일대회로 지난달 5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의 각 부문 입상자가 확정됐다.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통일이 된다면
“하루빨리 북한 친구들과 운동회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하얀 도화지 위에 남북의 학생들이 함께 운동회를 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 ‘2009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인 인천부현초등학교 6학년 강명훈(13)군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rdq
“어렸을 적 누구나 그려봤을 법한 통일기차를 수채화로 그려봤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뻐요.”‘2009 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의 고등부 대상은 인천예일고등학교 1학년 원소현(17)양이 차지했다. “슬슬 입시를 준비하면서 통일의 의미를 잊고 있었다”는 원 양은 “남북을 잇는 철
글짓기 부문# 초등부 ◇대상 ▶권예민 인동초 5-3◇최우수 ▶김동현 신선초 5-4◇우수 ▶허하연 서면초 6-4 ▶김해인 경인부설초 2-1 ▶김서현 소래초 3-1 ▶백지호 학익초 5-3◇장려 ▶김지민 서흥초 4-3 ▶송유빈 새말초 4-1 ▶고다현 은지초 4-2 ▶전명국 용정초 6-1 ▶임아영 학익초 6-2 ▶강하얀 학익초 6-2 ▶한지효 신선초 6-3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