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장에 강은석(54)전 전남청 수사심사담당관이 부임했다.신임 강은석 서장은 전남 순천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4기로 1996년 경찰에 입문했다. 국무조정실 파견(조사심의관실), 안산단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특별조사계장, 경기남부청 경무과 치안지도관, 전남청 구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안산의힘 이민근 대표는 지난 15일 호텔스퀘어안산에서 열린 ‘(사)재안산 강원도민회 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했다.이민근 대표는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안산 강원도민회를 지켜오신 김농환 이임회장께 감사드리고, 제 28대 회장이자 첫 여성회장으로 취임하신 김귀자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덕담을 전했다.특히 평소 이민근 대표가 좋아하는 단어인 "함께"의 가치를 언급하며, "지역 내에서 앞장서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재안산 강원도민회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안산
안산시의회가 제274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심의한다.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다.송바우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세부적으로는 시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5년마다 청년일자리 창출 기
안산시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이 본격화된다.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각계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게 될 ‘신청사 프로젝트’는 청사 이전과 함께 현 시청사 부지를 ‘청년벤처밸리’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 방식이 기본 방향으로 추진된다.시는 올 상반기 신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며 신청사 및 현 청사 부지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TF와 전문가로 이뤄진 ‘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각각 구성하는 한편
안산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기관표창은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지원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한 상으로, 시는 전자감독대상자의 CCTV 관제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반행위 발생 시 현장 실시간 CCTV 제공 ▶성범죄자 등 감독대상자 거주지 인근 방범CCTV 확대 설치 ▶스마트
상임위원장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지난 1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충남 세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에서 진행된 충남 세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는 충청남도위원회 권흥길 신명호 공동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위원회 장천규 위원장 등 총 50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해 충남과 세종에서의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미래가 불안한 현시대에서 앞으로의 희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안산시의회는 지난 12일 ‘2021 안산 청소년의회 우수 안건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안건을 제안한 청소년의원들을 시상했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은경 의장과 의회사무국장, 청소년의회 의원 수상자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박은경 의장이 맡았다.의회는 지난해 12월 청소년의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8건의 정책제안 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최우수 안건에 ‘안산시내 공유 전동 모빌리티 이용 및 주차 관련 조례안’(임명우 상록중)을 선정했다.이 정책안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동 모빌리티의 안전한 이용 방법 교육 사
자신이 살던 다세대주택에 불을 질러 집안에 있던 부부에게 인명피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3일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에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발생한 화재로 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대피 도중 지상으로 추락해 남편 B씨가 숨지고 부인 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장 감식 결과, A씨가 집에 고의로 불을 낸 정황을 파악하고 화재 직후 사라진 A씨를 추적해 4일 오후 서울시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다문화위원장)은 광주광역시에서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영인 위원장, 정재봉 광주 다문화위원장, 광주 지역위 다문화위원장 등 다문화 선대위 5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승리와 다문화 사회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를 다졌다. 고영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다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요즘 우리 사회는 차이가 차별까지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 다문화위원회의
무리 지어 또래를 무차별 폭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11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A군과 친구 3명 등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일 오후 11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노상에서 알루미늄 쇠파이프를 사용해 또래 B군의 몸통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의 친구인 C군과 D군 등 3명도 피해자 B군을 주먹과 발로 폭행해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들은 와동 노상으로 장소를 이동해 B군에게 또다시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A군은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E양이 B군과
안산상록경찰서가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상록경찰서는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11일 ‘선거사범 전담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사이버수사팀, 112상황실, 형사팀이 협업을 통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등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금품 수수, 허위 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단속할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의원은 지난 10일,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 5만5천780명에 불과하던 다문화학생은 2020년 14만7천378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학생 수 대비 다문화학생 비율도 2013년 0.9%에서 2020년 2.8%로 늘었다. 이렇게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학생이 급증하고 있으나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안정적인 정책 추
‘미래로소통위원회’ 상임위원장 고영인(경기 안산단원갑)의원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광주광역시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에서 진행된 ‘미래로소통위원회 광주광역시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는 강기정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이혜명 광주광역시위원장 등 총 4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를 다졌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미래로소통위원회’는 이번 대선의제를 과거 의제를 중심으로
김석훈(국힘·62)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안산시장에 도전한다. 김 전 의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석훈TV’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장은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라는 3대 비전을 발표하고,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안산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며 "대부도 한국농어촌공사 간척지(1천300만㎡)에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대부구 신설과 인구 100만 도시 도약도 내걸었다. 김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어 제274회 임시회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7일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기획예산과 및 신성장전략과, 자치행정과 등 3개 부서 관계자들과 연쇄적으로 회의를 가졌다. 안건으로는 ▶안산도시공사 현물출자 변경 및 협약서 동의안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안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초지역세권 공유재산 처분(매각)) ▶2022년도
안산시는 화마로 집을 잃은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가정에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단원구 선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는 A(20)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11시께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겨울 갈 곳을 잃었다. 다행히 이 소식을 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A씨 가족은 당장 추위는 피하게 됐지만, 집 내부 피해가 커 당분간 돌아가긴 힘든 상황이다. 조부와 외조부 모두가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A씨 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온정이 이어졌다. 시 외국인주민지원과 주관으로 이들을 돕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이력은 2009년부터 기록된다. 당시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활동의 첫 테이프를 끊었던 시의회는 그간 지방선거가 있었던 해를 제외하고는 거의 빠짐없이 연구단체를 꾸려 정책 지원이 필요한 지역 각 분야에서 진단 작업을 벌여 왔다. 특히 제8대 의회 들어서는 의원연구단체의 전성기라 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과 2020년에는 2년 연속 역대 가장 많은 5개의 단체를 출범시켜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에는 4개 단체가 아동·경제·역사·지방분권을 주제로 과제 심화에 나섰다. 지난 한 해
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자, 전년도 수혜자 및 중도 포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의 80%인 38만4천 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20%인 9만6천 원은 본인
제종길 전 안산시장은 지난달 29∼30일 자신의 저서 「숲의 도시」의 비대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오는 11일에는 자신의 사무실(안산시 상록구 조구나리1길 41)에서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 전 시장은 방송에서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비대면 출판기념회를 열었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당초 대면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사무실에서 유튜브를 이용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된 경위를 설명했다.이어 책의 내용을 순서대로 소개하면서 도시의 특성과 역할, 숲과 도시가 상생할 때 생겨나는 이점에 관해 설명했다. 또 좋은
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9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당시 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대피 도중 지상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주민 10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압대원 등 68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안산=박성철 기자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