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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봄을 맞아 풍성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꽃향기 가득한 봄을 한옥에서 특별하게 즐겨 보자. # 반가운 봄과 함께하는 세시풍속-북새통 ‘삼삼한 삼짇날’ 수원전통문화관은 22일 음력 3월 3일 삼짇날을 맞아 세시풍속-북새통 ‘삼삼한 삼짇날’을 진행한다. 삼짇날과 삼삼하다(잊히지 않고 눈에 선하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이 마스크 없이 오랜만에 맞이하는 일상의 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의 의미를 담은 제비 종이접기, 제비집 만들기 체험과 봄 또는 삼짇날과 관련한 화
전시공연
안경환 기자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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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이다.인천상공회의소는 대형 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같은 지역 소재 소매유통업체 6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75로 집계됐다고 18일 알렸다.RBSI가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RBSI는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고금리와 같은 경기 불안 요소가 해소되지 않아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또한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 공공요금 인상
인천
안재균 기자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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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과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홍보물(마스크)을 배포했다.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이성도 경인청장은 "불법 마약류 및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약류 제조단계부터 투약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빈틈없이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3년 경인식약청 의약품등·화장품 사
경기
김강우 기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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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선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오는 5월에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낮출지 결정하기로 했다며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1단계 조치 후 유행 상
Hot & Issue
연합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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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길을 걷는 사람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봄이 왔나 보다. 외국 속담에 "친절한 말은 마치 봄볕처럼 따사롭다"는 말이 있고, "낙관주의자란 봄이 인간으로 태어난 결과"라는 유명한 글귀가 있을 정도로 사계절 중 유독 ‘봄’은 따스함과 긍정을 의미하는 단어다. 또 돋아나는 새싹이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기도 하는 만큼 두근거림마저 가져다 준다.그러면서도 봄은 괜스레 사람을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고약함도 있다. 가을처럼 ‘봄을 탄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봄이면 한동안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홀
서해안
김희연 기자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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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미세먼지가 짙게 깔리는 현상이 계속돼 코로나 해제로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미세먼지가 짙은 이유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대기가 정체해 국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나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대기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매해 겨울이면 미세먼지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수년 전까지는 아주 추울 때만 반짝 문제가 됐지만 요즘은 늦가을부터 봄철까지 미세먼지 현상이 이어진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해
사설
기호일보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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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60대 이상 연령층 2가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 접종률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조사됐다.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서 항원을 발현하는 백신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로 들어섰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는 아직도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한다.이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2가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60대 이상 고위험군이 2가 백신을 추가 접종하면 중증 예방 효과는 미접종 대비 94.1%p, 사망 예방 효과는 미접종 대비 93.9%p 높아진다고
인천
강인희 기자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