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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황금녘 동행축제 3주 차를 맞아 ‘동행축제가 대신 선물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알렸다. ‘고향·가족·친지 기(氣) 살리기’에 맞춰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까지 선물하는 일석이조 이벤트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으로 제이에스티나 시계, 안심유아곰탕, 상떼 화장품 세트(마스크팩·선크림·수분스틱 3종), 효미당 양갱세트 등 경품을 총 52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중기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가족·친지·
경기
안경환 기자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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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6월 모의평가 후 정부가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상황에서 올해 수능 난이도 등 출제 경향을 미리 엿볼 유일한 시험이어서 수험생들의 이목이 쏠린다.평가원은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일제히 시작한다고 3일 알렸다.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천545명 감소한 47만5천825명이다.
교육
연합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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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5개 시 10개 전통시장 식품접객업과 즉석 판매 제조업체 586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한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이번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 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10곳이다.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총 11개 조를 전통시장에 파견해 9월 18일까지 지도 점검을 한 이후 10월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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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오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지 청장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일일 확진자 수 집계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시점"이라며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를) 관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3년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된다"며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Hot & Issue
연합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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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지역 모든 2019년생 유아 5천 명을 대상으로 아동발달검사(K-CDI)를 실시한다.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 발달 지원 사업 ‘The 자람’을 이달 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 거리 두기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정서·사회성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한다는 각오다. 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들에 의해 사회성, 자조 행동,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 들 8개 영역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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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사진과 상표를 무단 도용해 화장용 마스크팩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상표권 위반)로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 A(56)씨와 일당 3명, 회사 법인 3곳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16일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4월부터 1년간 인천 화장품 공장에서 포장지 앞·뒷면에 BTS 사진과 상표를 무단으로 넣은 마스크팩 11만 장(현물가 3억 원 상당)을 만들어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혐의다. 인천세관은 이 밖에도 삼성전자 상표를 무단 표시한 충전기·케이블 7만9천 점(현물가 8억5천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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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5만 명대로 치솟는 등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이번 주(9일) 예정이었던 방역 완화 계획 발표를 연기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7일 "이번 주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등 마스크 의무를 포함해 코로나19의 4급 전환 계획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화율, 치명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가 6주 연속 증가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관련 현안 대응 상황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행, 방역 상황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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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4주 699명 ▶7월 1주 901명 ▶7월 2주 1천41명 ▶7월 3주 1천464명 ▶7월 4주 1천664명으로 6월 4주 대비 138% 증가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부터 1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통한 국민의 면역이
지역
이홍재 기자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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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훈육하면서 신체 접촉이 있었는데 해당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이 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교사를 신고했다는 뉴스를 듣고 크게 놀랐다.언제부터인가 학생이 교사에게 언어 폭행을 넘어 신체 폭행까지 가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현실을 보면서 스승 위치가 ‘추락’이라는 단어로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학생 교내 흡연으로 선도위원회를 열자 "요즘 다 피우는데 학교가 무슨 권리로 징계하느냐"고 핀잔을 주는 학부모, 교실에서 실외화를 신은 학생을 지도했더니 학부모가 "중요한 일도 아닌데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항의한단다. 더구나 교
서해안
신용백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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