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11일 ‘의무위반 ZERO 3천 일’(8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자정 의지를 다졌다. 의무위반 제로 기간은 음주운전과 금품 수수 같은 각종 의무위반이 없던 기간을 의미한다.이창열 서장을 비롯해 경무과, 범죄예방대응과 등 각 과·계장, 청렴동아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천 일 달성을 직원 모두의 자정 성과로 보고, 서로 축하하고 격려했다.청문감사인권관실은 3천 일 동안 청렴도 향상과 의무위반 예방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청렴동행운동’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상시 간담회와 의!왕!경!찰! 4행시 공모전, 다짐 서약 챌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존 창업자를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2024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알렸다.지난 해에 이어 지원 규모를 상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제품 설계, 제조업 경영 컨설팅, 시제품 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까지 업체 당 총 500만 원 상당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
"집권 여당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의왕·과천 미래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최기식 순풍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오후 의왕시 경수대로 서해그랑블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을 비롯해 조정훈 국회의원, 이종훈 의왕시 노인회장, 의왕·과천 도·시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개소식은 김병찬 KBS 아나운서 사회로 내외빈 소개와 축사, 예비후보 인사말,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과천시의회는 지난 8일 과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을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 등 총 18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어 하영주(국힘) 의원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교통망 체계 구축 촉구’, 우윤화(국힘) 의원은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 방안 제언’, 황선희(국힘) 의원은 ‘과천시의 서울특별시 편입’등에 대해 7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한편, 시의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과천에 위치한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가치(같이)의 날’를 개최했다.‘비전·가치(같이)의 날’은 기관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의 비전과 역량을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미와 활력을 추구하는 MZ직원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낼 비보잉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직원들의 뜨거운 분위기에 이어 정기환 회장의 진행으로 토크콘서트 가졌다.마지막으로 을 주제로 HK&COMPANY 강형근 대표의
과천시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방재 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물 55곳에 대해 낙석·토사 붕괴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지반 변형 여부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합동 점검을 이어 나
과천시는 지난 5일 야생화 학습장에서 공무원진화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에서 공무원진화대원들은 산불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조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산불 발생지에 대한 민간인과 차량 통제, 방화선 구축, 뒷불 진화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눠 훈련을 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유급감시원 등 40명은 야생화 학습장에
의왕시는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손을 맞잡았다.이날 김성제 시장과 이춘복 담임목사, 김용택 행복드림플러스 이사장은 ‘집집마다 똑똑똑’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 장판, 섀시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 점검으로 노후 된 설비를 개선하는 데 함께 뜻을 모았다.이춘복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 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과천시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태, 에너지전환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에 발벗고 나섰다.시는 6일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초록 선생님’ 2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초록 선생님 20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탄소중립과 생태, 에너지전환,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법, 최신 환경교육 트랜드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수료해, 환경분야 전문 지식과 강사로서의 역량을 배양했다. 참가자 33명 중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사진)국회의원은 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의왕을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ICD(내륙컨테이너기지) 일대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의원은 "4년 전 저는 의왕시민께 GTX-C 의왕역 정차를 이뤄 내겠다고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머물지 않고 의왕을 모빌리티 혁신 거점도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ICD는 2026년 말 점용 기간이 만료되면 코레일로 부지와 관련 시설물이
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8천20여만 원을 지난 4일 의왕시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의왕시가 업무 추진 시 이용한 복지카드와 보조금카드 등 실적에 따라 NH농협은행에 적립된 것으로, 시는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 시지부는 의왕시와 2005년 체결한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 누적 7억5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경마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제12대에 이어 제13대 서울마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학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서울마주협회는 최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 회장인 조용학 회장이 재신임을 얻었다고 5일 알렸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발매 추진 등 경마 정상화를 위해 매진해온 조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서울마주협회는 개인마주제 전환 30년 역사를 지나 경마 선진화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조용학 회장은 경마 선진화의 역사인 개인마주제 3
의왕시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알렸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
과천시가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임신 출산과 관련한 각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했다.지난 2월 28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합계 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0.72명, 경기도 0.77명, 서울시 0.55명보다 월등히 높다. 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합계 출산율 1명대를 유지한 것은 과천시가 유일하다. 합계 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포일청소년문화의 집은 국가보훈부로부터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이제 나도 독립유튜버’는 독립운동 교육부터 영상제작 교육, 숏폼 공모전 출품까지 청소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독립교육에 영상이라는 흥미와 친숙함을 더했다.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9월까지 2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과 영상제작 기술, 나만의 작품 제작, 공모전 출품 등 다양한
의왕시가 올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부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부곡동 왕송호수공원에 위치한 ‘의왕 평화의 소녀상’에서 건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손문정 회장을 비롯해 의왕시 여성단체장과 시민 등이 참여해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씌워 주고 담요를 덮어 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 공무원 등의 성금을 모아 2018년 3월 호수공원 안 레일파크 광장에 설치했지만 광장 주변에 있던 매표소 등 편의시설이 소녀상 설치 이후 다른 곳으로 이전함에
의왕소방서는 최근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인 오전동 고래들길에 위치한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펼쳤다.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 공장은 출판 물류 창고, 도시락 음식 제조업, 금형 공장 등 16개의 다양한 업체가 입점해 있는 시설물로 화재 발생 시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이날 황은식 서장을 비롯해 소방관계자들은 업체별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화재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당부했다.황은식 서장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은 화재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적극 추진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의왕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행사는 의왕시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는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91매를 안양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전달했다고 1일 알렸다.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헌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공부문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구치소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있다.김문태 소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한 장 한 장 모아진 헌혈증서가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