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보고회는 예창섭 부시장, 홍선의 시의회 의장과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조성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조성 콘셉트로 억새와 버드나무 군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심층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조성계획 변경 및 부문별 계획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평택지역 사회복지기관인 GO&DO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제품을 기부했다.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 기부를 결정하고, 취약계층의 다양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트북, 에어컨 등을 복지기관에 기탁했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기부 등 선행을 지속해야 한다
국민의힘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유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54년 기금이 고갈되며, 최근 더 심각해진 저출산 고령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 시기가 점점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는 ‘2088년에는 국민연금의 누적 적자가 1경 7천179조 원에 달한다는 점’과 국민연금이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4차 추계연도의 마지막 기간인 2088년까지 매년
NH농협 평택시지부 임직원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구온난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잦은 태풍, 장마, 한파 등 기후위기를 몸소 체감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이외에도 시지부는 ▶1회 용품 및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등 탄소중립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윤주섭 지부장은 "영농철에 새
평택시는 21일 경기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정 회의’를 개최했다.정장선 시장과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홍선의 시의회 의장,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쌍용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조기 정상화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협력사들이 대금 지급 문제로 부품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유 의원은 "공장 가동을 재개하려면 협력
정장선 평택시장이 SNS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정부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삼성 반도체를 다녀왔다. 평택캠퍼스는 제가 국회의원 때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 더욱 감회가 컸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반도체 전쟁이 한창이며,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 정부가 강력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잘못이 있다면 반도체 전쟁에서 이겨서 갚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전쟁에서 이기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하나의 용기이고 우리 사회의 결단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공 위원장은 지난 20일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과 동삭초등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와 사고 위험이 있는 장소 등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살폈다.해당 장소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던 장소로 현장점검을 한 공위원장은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펜스 등 시설물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년 전, 당시 9세였던, 김민식군이 어
평택시새마을회가 2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을 맞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행사는 최시영 새마을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 온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며, 이번 새마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새마을 운동이 아직 살아있네’라는 평가가
평택시는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해 ‘쌍용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과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29명과 함께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쌍용차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선 시와 시민단체 주도로 쌍용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를 꾸려 시민 대상 서명운동과 판매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자는 의견에 모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쌍용차 주식 사기 운동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시는 5월께
평택지역 한 제조공장에서 액화질소가 딤긴 탱크에 근로자 5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50분께 평택시 안중읍 선박용품 및 조선기자재 관련 배관자재 제조 기업에서 5명의 근로자들이 액화질소 압력 시험을 하던 도중 액체질소가 담겨 있던 깊이 2m의 탱크 안으로 A(30)씨가 추락했다.이어 사고를 목격한 A씨를 구조하던 동료들도 차례로 탱크 안에 빠졌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5명 모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평
평택지역에서 오수관과 상수도관이 누수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9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께 용이동 470-7번지 인근의 한 인도 위에서 오수가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주민의 신고를 받은 시는 오수 맨홀이 역류한 것으로 파악하고 즉각 준설업체를 통해 2시간여에 걸쳐 긴급 준설 작업을 벌였다.그러나 오후 6시 50분께 해당 지점에서 400여m 떨어진 상가밀집지역에서 또다시 오수 역류 사고가 일어났다.두 곳의 사고지점에 대한 준설 등 복구 작업과 청소는 사고가 처음 발생한 지 8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갑)국회의원이 19일 서욱 국방부 장관을 만나 평택시 주요 현안사항인 고덕국제신도시 인근 알파 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을 요청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했다.평택은 오산공군기지(K-55)와 캠프 험프리스(K-6)가 주둔해 있는 한미동맹의 핵심 도시로, 광대한 캠프 험프리스의 조성과 주둔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평택지원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시에 대한 각종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 중 평택시의 핵심 사업인 고덕국제신도시는 앞으로 약 15만 명이 거주하게 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단지 내 미군시설인
평택시의원들이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한 가운데 방류 결정만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해양생태계 파괴행위이며, 해양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규탄했다.이어 "일본 정부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와 주변국이 납득할
평택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했던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건의사항별 소관 부서의 실·국·소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시가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처음 실시한 온라인 방식에 대해 시민들은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시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편리한 회의 방식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날 시민들은 총 334건을
평택시는 18일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 시기를 맞아 이상저온으로 인한 벼 육모 피해를 예방하고자 벼 종자 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해 철저한 종자 소독으로 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못자리 설치 시에는 보온과 환기 등 적절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못자리 설치 시기는 벼 이앙 시기 고려 후 역산해 결정해야 한다. 육묘 과정은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못자리 관리로 나눠져 일반적으로 30일 정도가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 지역위원회가 지난 17일 평택역 광장에서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동차시장이 세계적 위기를 맞으며 경영난이 심화됐다. 이에 민주당 평택갑·을 지역위원회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김현정 노동대변인을 필두로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 및 평택시 등과 노력해 왔지만 신규 투자회사와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사업수행역량 평가를 거쳐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 경기도와 사업 수행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경기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목적으로 공사는 ▶경기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 ▶경기 해양레저 아카데미 운영 ▶해상교통기반확충 등 경기도 권 관광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본 위·수탁계약이 경기도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평택지역 한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개발업체가 평택시청 간부공무원에게만 일반 주민들보다 많은 토지보상비를 책정한 사실이 알려진 뒤 업체와 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15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2004년부터 추진된 평택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부실화’ 문제로 인해 좌초됐다. 이후 2017년 A개발업체가 공매를 통해 사업시행권을 취득하면서 개발을 위한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그러나 주민들의 이주대책과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업체와 주민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특전사동지회, 한국수난안전협회, 해마다이빙 등 지역 수난구조단체와 ‘수난 구호 및 수중 정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시와 수난구조단체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생업을 뒤로하고 구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수난구조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4일 동삭동 지제역 더샵센트럴파크 동대표를 비롯한 입주민들과 교육·교통 인프라 부족 등 지역 현안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공 위원장과 지제역 더샵센트럴파크 동대표 등 입주민들이 참여해 ▶중·고등학교 및 어린이집 부족 문제 ▶버스 노선 부족 문제 ▶45번국도 방음터널 설치 필요성 등 십여 가지의 지역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공 위원장은 "한창 진행 중인 도시개발에 따라 아파트에 입주는 했지만 가구수에 비해 교육·교통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하다는 고민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