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1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병목안시민공원은 시민들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이다.만안구명예시민과장회 회원 42명은 이날 봄을 맞아 공원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공원 입구부터 둘레까지 생활쓰레기 및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다.만안구명예시민과장회는 하루 2명씩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안내 및 관련 정보 제공 등 민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손종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명예시민과장회
안양 나눔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학년별 스포츠데이’는 학년별 특성을 살려 선정한 전통놀이, 긴줄넘기, 티볼 등을 진행하는 축제 한마당이다.학생들은 행사에서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웠다.이영애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배우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뿐 아니라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관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가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성문고등학교 황우원 교사가 강사로 나와 ▶선택형 교육과정과 대입 진학 이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바로 알기 ▶2024학년도 대입 방향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 연계를 내용으로 특강을 펼친 데 이어 리더교사 토론시간도 가졌다.고아영 교육장은 "앞으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0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제5회 안양시 학생 e스포츠대회’를 연다.재단은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 오락이 아닌 스포츠 여가활동으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대회를 개최했다.안양 소재 중고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종목 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4(이상 팀전),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개인전)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13일과 1
안양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 부담을 덜고자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를 10% 할인한다. 시는 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만 10% 특별할인을 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5월 1일부터 줄곧 10% 할인율로 운영한다. 다만, 예산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자 매월 200억 원(카드형 170억 원, 종이형 30억 원) 규모로 할인 발행액을 제한한다. 카드형 ‘안양사랑페이’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인센티브 10%가 추가 지급된다.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
안양시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놀이마당, 체험마당, 건강마당으로 나눠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총 35개의 체험장이 열린다.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꿈을 키워 줄 드론택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전장 6.2m, 날개폭 7.6m의 실제 1인용 드론택시를 만날 수 있다.어린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다.수도군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개식 선언, 어린이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학교 본관 앞 화단에서 졸업생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을 발굴, 개봉했다.관양초는 1998년 11월 28일 개교 50돌을 맞아 전교생 3천300명이 직접 쓴 나의 꿈, 편지를 비롯해 기념품과 옷, 사진, 교과서 등을 타임캡슐에 넣어 아이들의 동심을 보관했다.관양초는 타임캡슐 발굴 전에 졸업생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 발굴 및 개봉 행사 안내 계획을 마련해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참석자들은 20여 년간 땅속 3m 아래 묻혀 있던 타임캡슐이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이 2일 제28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최근 5년간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본예산 대비 추경예산이 많게는 32%나 증가했을 정도로 추경예산이 증액됐다. 안양시의 정책과 목적을 본예산안에 모두 담아야 하는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낭비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은 단일예산주의 원칙에 따라 1년에 1회 편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법에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는 추가경정예산을 편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안양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2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는 안양학 연구를 바탕으로 안양시민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양시의 미래상 제시와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안양학 연구 및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진흥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안양시 주요업무보고에서 ‘대학에 보급되는 안양학 교재가 위키백과나 블로그 등을 참고문헌으로 작성된 것’을
안양시가 관내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고자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시는 공무원, 건축·토목·전기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노후교량과 전통시장·노후 건축물 등 50개 시설물을 점검한다.육안으로 점검하기 힘든 시설물에 대해서는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노인의 신체활동과 영양 관리를 위한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워킹·쿠킹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는 노인의 근력 강화와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3일부터 5월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보건소의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노인에 해당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악력 측정과 앉았다 일어서기 등을 통한 사전 평가를 시행한다.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걷기지도자의 워킹 클래스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워킹 클래스는 14개 동 1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소그룹 체험
안양시 안양5동은 지난달 29일 근명고등학교에서 ‘행복한 베이커리 나눔 마을축제’를 열었다. 안양5동 나눔 축제는 2016년부터 이어지는 빵 나눔 행사로, 근명고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 참여로 진행됐다.이날 근명고 학생과 안양5동 직원, 사회단체원 50여 명은 단팥빵 600여 개를 함께 만든 후 저소득 홀몸노인 100여 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사회단체원들은 홀몸노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만든 빵을 건네고 안부를 확인했다.따뜻한 빵을 받은 노인들은 "어디에서도 사지
안양시가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하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시는 지난달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도시개발구역은 관양동 157 일원 15만973㎡ 부지다.기존 지하철 4호선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 등 신규 노선까지 도입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주거 지원, 환승교통체계 마련 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인덕원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집중육성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해 인근 개발지의 기업
안양 희성초등학교는 1일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희성초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학생과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과학창의축제’를 열었다.이번 발명과학창의축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며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운영됐다.축제는 과학 실험 부스 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관람, 발명아이디어산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다른 주제로 만든 6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했고, 관객이 참여하는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를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즐거
최대호 시장이 유럽 2개 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영국, 이탈리아와 같이 대학, 기업, 병원 등 여러 앵커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 정책연수를 마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그는 지난 27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을 찾아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 총장단과 오찬을 갖고,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프레스턴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1일 ‘화창 한 마당 대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화창한 봄을 만끽하고,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가 처음으로 넓은 마당에서 함께 뛰고 호흡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운동회는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부회장 학생의 선수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내 맘대로 테니스+희망 충전’ 등 5종의 학생 게임, 학부모 및 조부모 참여 게임 등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됐다. 저학년과 고학년 계주를 통해 청팀과 백팀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
‘안양시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29일 사랑의 반찬 100 세트를 만안구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안양시가족센터 소속 ‘모두가족봉사단’은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2월 44 가족 145명(7기)으로 구성됐다.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는 29 가족이 참여했고, 대림대학교 창의융합전공동아리 ‘대장금’의 최수남 교수와 학생 10여 명도 함께 했다.이들은 홀몸노인 등 취약세대 100 가정을 찾아 정성껏 만든 반찬 세트를 전달했으며, 반찬을 전달할 때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ESG 실천도 고려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일 안양·과천 지역 경기도의원을 초청, ‘2023년 안양과천 교육 주요 현안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지역 도의원의 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안양지역 김성수·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이채명·장민수 의원과 과천지역 김현석 의원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초등 3, 4학년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 현안을 공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아영 교육장은 "현안에 대해 많
안양대학교 음악학과는 오는 9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제34회 아리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황은결(소프라노), 송하영(바이올린), 정하은(피아노), 박지훈(피아노), 원소윤(피아노), 유호준(피아노)과 안양대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협연을 들려준다.지휘는 빈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현재 코원필오케스트라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최현이 안양대 겸임교수가 맡는다.콘서트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아리아 ‘신이여, 평화를 주옵소서’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협주곡 3악장, 모차르트
안양시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대상으로 6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유치원은 관내 공립 32곳, 사립 41곳 총 73곳이다.사업별로는 유치원 입학준비금 3억 2천400만 원, 유아학비 1천만 원, 유치원 교재교구비 1억 2천900만 원, 자율학습프로그램 운영비 4천480만 원, 유치원 환경개선비 5천250만 원, 문화체험비 525만 원, 방과후과정 운영비 4천만 원이다.시는 법정저소득 및 셋째아 이상 자녀가 생애 최초로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유치원복 및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 10만 원의 입학준비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