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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강화도 SSG퓨처스필드에서 2024년 신인 선수 교육·입단식을 열었다. SSG는 30일 "2024 신인 선수 11명이 29일 SSG퓨처스필드를 찾아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4년 신인 선수들은 개인별 맞춤 코칭을 위한 ‘전문 심리유형검사’(MBTI)와 성공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위한 기본 소양과 윤리 의식 교육을 받았다. 팬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교육과 올바른 미디어 응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공식 입단식을 했다. 입단식에는 프로 지명까지 선수들을 응원하고
야구
연합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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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올해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3월 23일 개막한다. 11월 10일 시작하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대비하고자 4월부터 금요일 또는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더블헤더를 펼친다. KBO는 ‘2024 KBO 리그 경기 일정 작성 원칙’을 29일 발표했다. KBO는 "이사회에서 확정한 새 경기 일정 작성 원칙에 따라 내년 시즌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를 치른다"며 "더블헤더는 4월부터 시행하며, 7∼8월에는 편성하지 않는다. 더블헤더가 편성되면 한
야구
연합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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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로야구 1군에 합류한 ‘제9구단’ NC 다이노스와 2015년 KBO리그에 뛰어든 ‘제10구단’ kt 위즈가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정면충돌한다. 두 막내 구단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kt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5전 3승제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두 팀 분위기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정규시즌 일정을 끝낸 kt는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감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지난 10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kt는 무려 19일간 재충전했다. 이 기간 3일 훈련 후 하루 휴식
야구
연합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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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들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또 한 번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KBO 사무국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PBC 참가 4개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이 대회에는 한국·일본·타이완·호주 4개 나라 프로야구 유망주가 참가하며,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리그 구단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29세 이하(1994년 1월
야구
연합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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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SSG는 준플레이오프 선전을 기원하고자 정규시즌 중 팀을 승리로 이끈 시구자를 다시 초청했다.23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272만 명을 보유한 ‘숏박스’ 채널 운영자 개그맨 김원훈이 시구한다.지난 4월 1일 개막전에 시구자로 참여해 팀을 승리로 이끈 김원훈은 "인천의 아들이자 SSG 진정한 팬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다. 준플레이오프 선전을 위해 개막전
야구
이인엽 기자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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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가장 빛난 선수인 김하성(28)이 역대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롤링스 골드글러브상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최종 후보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후보는 포지션당 3명으로 압축됐다. 김하성은 2루수 부문에서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쟁한다. 김하성은 또 유틸리티(만능) 부문에도 후보로 나서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올해 3월 월
야구
연합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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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류중일(60) 감독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류중일 감독을 APBC 2023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2023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와 팀당 3명의 와일드카드(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
야구
연합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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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올림픽 복귀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141차 총회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안하고 IOC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5개 신규 종목 추가를 압도적인 표로 가결했다. 야구·소프트볼, 스쿼시, 플래그 풋볼, 크리켓, 라크로스 5개 종목의 2028 LA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반대한 IOC 위원은 투표 참가자 9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이로써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열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빠진 야구는 7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다. 20
야구
연합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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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을 코앞에 두고도 피 말리는 순위 경쟁을 벌이는 2023 KBO리그가 5년 만에 페넌트레이스 관중 800만 명을 달성했다. 종료 이틀을 남긴 KBO리그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경기가 시작 전 매진되며 2만3천750석이 모두 팔렸다. 14일까지 798만4천592명이 입장했던 올 프로야구는 이로써 누적 관중 800만8천342명을 기록, 2018년 이후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돌파한 건 2016∼2018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다. 구단별 관중은
야구
연합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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